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3가지: 로직트리, 만다르트, 마인드맵 | 밸류체인타임스

이예림 인재기자
2024-06-15
조회수 3216

[밸류체인타임스=이예림 수습기자] 유명한 생각 정리 도구는 로직트리, 만다라트, 마인드 맵이 있다. 먼저 로직트리 기법은 ‘논리의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나무가지 형태로 갈라 정리하는 툴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로직트리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왓트리(What Tree), 2단계는 와이트리(Why Tree), 3단계는 웨어트리(Where Tree), 4단계는 하우트리(How Tree)가 있다.


1단계인 왓트리는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단계고, 2단계인 와이트리는 문제가 발생한 이유를 분석하는 단계다. 3단계 웨어트리는 진짜 문제가 발생한 곳을 찾아내는 단계고, 마지막 4단계인 하우 트리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단계다. 3단계인 와이 트리를 잘 구성하는 방법으로는 5와이(why)가 있다. 이 방법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최소 5번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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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트리의 장점은 일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고, 전체 진행과정과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직트리는 논리적 사고를 구축하고 폭넓은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원인이나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 구조로 정리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한다. 


만다라트는 Manda(본질의 깨달음) +la(달성 및 성취) + art(기술)가 합쳐진 단어로 본질을 깨닫고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다. 만다라트는 일본 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가 성공비결로 말해 화제가 되었다. 이 계획표를 세울 때는 중요한 것만 적어야 하고, 만든 것에만 집중해 실천해야 한다.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드는 방법은 가운데 핵심 목표를 적고 그 주위로 핵심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세부목표 8개를 적는다. 그다음, 그 주위로 3x3 사각형을 8개를 그린다. 사각형 안 중심에 세부목표를 적고 남은 칸을 같은 방법으로 채우면 된다. 핵심목표는 하나, 세부 목표는 8개, 총 64개의 실행 과제를 세분화한다. 


만다라트의 장점은 첫 번째, 한 페이지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고, 두 번째,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적을 수 있다. 세 번째, 만다라트를 작성하면 생각이 활성화된다는 점이다.


마인드 맵이란 생각의 지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전뇌 사고 기법이다. 마인드 맵을 그리는 방법은 주제를 가운데에 적고, 가지를 그려 핵심키워드를 적는 것이다. 이 방식을 계속 반복하면 마인드 맵이 완성된다. 


마인드 맵의 장점은 ▲정보 더 쉽게 기억, ▲개념 연결, ▲복잡한 관계 세분화, ▲창의력 향상, ▲생산성 증진, ▲브레인스토밍, 메모 작성, 다이어그램 작성, ▲효과적인 협업, ▲문제해결촉진, ▲생각의 패턴을 문서화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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