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FIBA 아시아컵)
[밸류체인타임스=임호영 인재기자] 세계 랭킹 53위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강호 일본을 두 차례 연속 제압했다. 여준석과 이현중의 해외파 듀오가 이끈 한국 대표팀은 안양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을 완전히 압도하며 2025 아시아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7월 11일과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한일 농구 국가대표 친선 2연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모두 승리했다. 1차전에서 한국은 91대77로 승리했다. 이현중은 25득점 6리바운드, 여준석은 18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정현과 유기상 등 국내파 선수들도 고득점을 올리며 일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2차전에서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한국은 84대69로 일본을 다시 제압하며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이현중은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여준석은 15득점을 보탰다. 김종규와 이정현도 골밑과 외곽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빠른 패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조직력이 일본을 압도했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은 주요 전력을 제외한 2군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한국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일본의 톰 호바스 감독은 "한국이 공수 모두에서 우리보다 뛰어났다. 팀워크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완승을 인정했다.
이번 평가전 2연승으로 한국 농구는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외파 중심의 공격 라인은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줬고, 세대교체를 이룬 대표팀의 조직력도 안정감을 보이며 8월 열릴 아시아컵 본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과제도 분명했다. 2차전에서 3쿼터까지 30점 차로 앞섰던 한국은 4쿼터 벤치 멤버들을 투입한 뒤 야투율 저하와 잦은 턴오버로 득점력이 급감했다. 주전과 벤치 멤버 간 경기력 격차가 확인된 만큼, 아시아컵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선수층의 균형과 벤치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컵 본선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다가오는 대회에서 해외파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필리핀, 호주 등 강호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지난 대회 4강 진출 실패를 털어내고, 더욱 견고한 팀워크와 전략으로 8월부터 열리는 아시아컵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한국 농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표팀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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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임호영 인재기자]
(출처: FIBA 아시아컵)
[밸류체인타임스=임호영 인재기자] 세계 랭킹 53위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강호 일본을 두 차례 연속 제압했다. 여준석과 이현중의 해외파 듀오가 이끈 한국 대표팀은 안양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을 완전히 압도하며 2025 아시아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7월 11일과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한일 농구 국가대표 친선 2연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모두 승리했다. 1차전에서 한국은 91대77로 승리했다. 이현중은 25득점 6리바운드, 여준석은 18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정현과 유기상 등 국내파 선수들도 고득점을 올리며 일본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2차전에서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한국은 84대69로 일본을 다시 제압하며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이현중은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여준석은 15득점을 보탰다. 김종규와 이정현도 골밑과 외곽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빠른 패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조직력이 일본을 압도했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은 주요 전력을 제외한 2군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한국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일본의 톰 호바스 감독은 "한국이 공수 모두에서 우리보다 뛰어났다. 팀워크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완승을 인정했다.
이번 평가전 2연승으로 한국 농구는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외파 중심의 공격 라인은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줬고, 세대교체를 이룬 대표팀의 조직력도 안정감을 보이며 8월 열릴 아시아컵 본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과제도 분명했다. 2차전에서 3쿼터까지 30점 차로 앞섰던 한국은 4쿼터 벤치 멤버들을 투입한 뒤 야투율 저하와 잦은 턴오버로 득점력이 급감했다. 주전과 벤치 멤버 간 경기력 격차가 확인된 만큼, 아시아컵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선수층의 균형과 벤치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컵 본선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다가오는 대회에서 해외파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필리핀, 호주 등 강호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지난 대회 4강 진출 실패를 털어내고, 더욱 견고한 팀워크와 전략으로 8월부터 열리는 아시아컵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한국 농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표팀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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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임호영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