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천 400년 동안 버틴 첨성대 | 밸류체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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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예림 수습기자] 첨성대는 신라 중기, 선덕여왕 때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진 석조 건축물이다. 또 현존하는 천문대 중 가장 오래됐고, 현재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해 있다. 첨성대의 높이는 9.15m다. 첨성대는 화강암 364개로 27단(장대석을 포함하면 28단)이 쌓였다. 이는 1년과 28수를 의미한다. 첨성대가 있는 공원에 가야 하고, 해당 공원은 무료다.
첨성대의 용도는 아직 정확히 발견되지 않았으나 천문대 역할로 쓰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천문대는 별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기 위해서 산이나 높은 곳에 천문대를 짓는데, 첨성대는 평지에 있다는 점이 의문이다. 천문대의 역할이 제단 혹은 비석이었을 것이라는 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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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신라 중기 때 만들어진 오래된 건축물이지만 아직 부서지지 않았다. 당시 기록에서는 경주에는 큰 지진이 많이 일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첨성대는 약 1천 400년 동안 버텼다.
과학자들은 첨성대가 약 1천 400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무게 중심 때문이라고 했다. 오뚝이처럼 밀어도 낮은 중심 때문에 큰 진동을 견딜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첨성대가 원형이고 돌을 엇갈리게 쌓아서 잘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첨성대는 피사의 탑처럼 기울기가 심해지고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첨성대는 아침에도 예쁘지만 밤에도 아름답다. 첨성대 주변과 공원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더 아름답다. 또 옛날 10원짜리 지폐 앞면의 첨성대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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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예림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