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절제하는 방법ㅣ밸류체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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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강유희 수습기자] 분노는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이루며 산다. 이 중 이해관계가 부딪혀 위협적인 대상이 생긴다. 협상을 통해 대상의 공격성을 누그려뜨리려 하지만 통하지 않으면 대뇌 편도체가 최대로 활성화되어 분노를 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한다.
출처:Unsplash
신경경제학자 에른스트 펠(Ernst Fehr)과 시몬 게흐터(Simon Gächter)는 무관용 접근(Zero Tolerance Approach)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당장 분노하면 비난, 신체적 고통 등을 치르게 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생존을 위한 유리한 전략이었을 거라는 주장이다. 연구자들은 컴퓨터 게임론으로 접근해 무관용 접근 가설을 제시했다.
때론 옳지 못한 행동을 볼 때 분노한다. 부당한 대우에 표출하는 분노는 매우 정당한 행위라고 믿곤 한다. 분노를 표출한 이후 감정적으로 후련함을 느끼는 것 또한 '해야 할 일을 했다'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분노 감정에 관여하는 편도체 활성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상황을 해석하는 신피질이 활성화한다. 분노가 먼저 일어나지만 그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찾는 것이다.
자신의 수준에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것은 살이 가는 데 불리하다. 분노는 낼수록 증폭하고 강화되어 중독된다. 소리를 지르던 수중이 물건을 던지고, 사람을 때리는 등 스스로 억제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오기 전 분노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분노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하면 기분이 상쾌하고 행복감이 드는 정신적 변화가 생긴다. 대화를 중단하는 것도 분노를 절제할 수 있는 행위다. 분노하는 감정은 대화 중에 발생할 수도 있다. 잠시 대화를 중단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화를 내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방법도 분노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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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강유희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