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배찬승 나무위키)
[밸류체인타임스 = 임호영 인재기자] 현재 KBO 모든 팀들은 연습경기를 마쳤으며,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18일 모든 시범경기가 종료되면, 22일부터 144경기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타격감을 조율해야 한다. 특히, 지난 시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는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들은 누구일까?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눈에 띈다. 첫 번째는 윤도현이다. 윤도현은 2022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째로 지명된 선수로, 뛰어난 선구안과 강한 타구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갑내기인 김도영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을 털어내고 윤도현의 잠재력이 폭발하기를 많은 기아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패트릭 위즈덤이다. 패트릭 위즈덤은 MLB에서 3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공갈포형 타자다. 패스트볼에 배트가 다소 늦게 나가 삼진이 많았지만, KBO의 패스트볼 구속이 MLB보다 느리기 때문에 삼진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파워가 KBO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이번 시즌 루키 배찬승이 떠오르고 있다. 배찬승은 2025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배찬승은 최근 기아전에서 최고 구속 152km/h를 기록하며 KKK로 기아 타선을 막아냈다. 배찬승은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로, 결정구인 슬라이더와 디셉션 동작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삼성의 주축 투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구자욱의 부활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초반에는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부활해 MVP에 준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체력 강화와 타격 폼을 개선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구자욱의 복귀가 삼성의 타선에 얼마나 큰 힘이 될지 기대된다.
(출처: 김영우 나무위키)
LG트윈스
LG트윈스 역시 신인 투수 김영우가 주목받고 있다. 김영우는 2025 LG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기아를 상대로 시속 154km/h의 패스트볼을 던져 홍종표, 변우혁, 김석환의 배트 스피드를 압도했다. 평균 구속은 151km/h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투구수 9개로 삼자범퇴를 만들어냈다. 염경엽 감독이 극찬한 만큼 정규 시즌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시즌 콜 어빈과 잭 로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잭 로그는 일본에서 치른 실전 2경기에서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그의 안정적인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두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콜 어빈 역시 일본 2군팀과의 경기에서 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부상만 없다면 이번 시즌 두산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산의 강승호가 이번 시즌 키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강승호는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폼을 대폭 수정하며 장타력을 키웠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에 따라 두산의 내야진이 큰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KBO 리그는 신인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각 팀의 주목받는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리그에 적응하고,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느냐에 따라 순위 경쟁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시즌, 과연 어떤 선수들이 빛나는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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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임호영 인재기자
(출처: 배찬승 나무위키)
[밸류체인타임스 = 임호영 인재기자] 현재 KBO 모든 팀들은 연습경기를 마쳤으며,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18일 모든 시범경기가 종료되면, 22일부터 144경기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타격감을 조율해야 한다. 특히, 지난 시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는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들은 누구일까?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눈에 띈다. 첫 번째는 윤도현이다. 윤도현은 2022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째로 지명된 선수로, 뛰어난 선구안과 강한 타구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갑내기인 김도영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을 털어내고 윤도현의 잠재력이 폭발하기를 많은 기아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패트릭 위즈덤이다. 패트릭 위즈덤은 MLB에서 3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공갈포형 타자다. 패스트볼에 배트가 다소 늦게 나가 삼진이 많았지만, KBO의 패스트볼 구속이 MLB보다 느리기 때문에 삼진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파워가 KBO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이번 시즌 루키 배찬승이 떠오르고 있다. 배찬승은 2025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배찬승은 최근 기아전에서 최고 구속 152km/h를 기록하며 KKK로 기아 타선을 막아냈다. 배찬승은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로, 결정구인 슬라이더와 디셉션 동작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삼성의 주축 투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구자욱의 부활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초반에는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부활해 MVP에 준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체력 강화와 타격 폼을 개선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구자욱의 복귀가 삼성의 타선에 얼마나 큰 힘이 될지 기대된다.
(출처: 김영우 나무위키)
LG트윈스
LG트윈스 역시 신인 투수 김영우가 주목받고 있다. 김영우는 2025 LG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기아를 상대로 시속 154km/h의 패스트볼을 던져 홍종표, 변우혁, 김석환의 배트 스피드를 압도했다. 평균 구속은 151km/h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투구수 9개로 삼자범퇴를 만들어냈다. 염경엽 감독이 극찬한 만큼 정규 시즌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시즌 콜 어빈과 잭 로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잭 로그는 일본에서 치른 실전 2경기에서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그의 안정적인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두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콜 어빈 역시 일본 2군팀과의 경기에서 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부상만 없다면 이번 시즌 두산의 선발진을 든든히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산의 강승호가 이번 시즌 키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강승호는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폼을 대폭 수정하며 장타력을 키웠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에 따라 두산의 내야진이 큰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KBO 리그는 신인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각 팀의 주목받는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리그에 적응하고,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느냐에 따라 순위 경쟁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5 시즌, 과연 어떤 선수들이 빛나는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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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임호영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