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unsplash)
[밸류체인타임스=최선혜 수습기자] 2023년 컬러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생활의 제약과 불확실한 상황을 겪은 후, 사뭇 달라진 세상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사람들이 달라진 생활과 현실에 적응해 나가면서, 낙관주의와 희망, 안정감 그리고 균형감을 비롯해 감정에 충실한 컬러를 추구했다.
트렌드(Trend)는 상이나 행동 또는 어떤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 또는 '방향, 경향, 동향, 추세, 유행' 등의 뜻이다. 패션 용어로써는 다음에 오는 패션의 경향을 말하는 것이다. 트렌드는 유행(流行)이라고도 불린다. 유행은 특정한 행동 양식이나 사상 따위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아서 널리 퍼지는 것이며, 사회적 동조 현상이나 경향이다.
소비자·디자인 트렌드 분야의 선두 기업인 WGSN과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Coloro는 2023년 트렌드 주요 컬러로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를 선정했다.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이 일어나 힐링을 위한 소소한 노력을 하며, 회복을 위한 활동에는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개선해 주는 컬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자연과 전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2023 색조는 풍요롭고 자연적인 톤을 지니고 있다.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 순환형 컬러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갈망과 새로운 형태의 자기표현이 꽃을 피우는 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져 채도가 높고 자극적인 컬러도 있다.
Coloro의 콘텐츠 책임자인 조앤 토마스(Joanne Thomas)는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안정감, 평온함, 디지털 도피주의를 상징한다. 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러한 시대 감성과 감각을 반영하는 다섯 가지 주요 컬러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에 모두 적용될 준비가 돼 있고, 짙고 자극적인 브라이트 컬러와 유기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색조와 은은하고 옅은 색상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2023년 주요 컬러는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 러셔스 레드(Luscious Red), 선다이얼(Sundial)과 트랭퀼 블루(Tranquil Blue), 버디그리스(Verdigris)가 있다.

(출처=unsplash)
첫 번째 컬러는 웰빙과 현실도피를 상징하는 보라색이다.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힐링은 최우선순위로 자리했다.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며 안정감과 균형을 대변한다. 또 디지털 라벤더와 같이 파장이 짧은 색상은 차분함과 평온함을 부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3년에 디지털 라벤더는 전자제품과 체험, 기분이 좋아지는 조명과 홈제품에도 핵심 컬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unsplash)
두 번째 컬러는 러셔스 레드(Luscious Red)다. 빨간색은 심박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강렬한 색조로 욕망, 정렬, 힘을 전하는 색이다. 또 빨간색은 몰입감과 초현실감이 느껴지는 가벼움과 일시성을 지니고 있다. 러셔스 레드는 대담한 색감을 한껏 활용해 감각을 고조시키는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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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컬러는 선다이얼(Sundial)이다. 올해는 사람들이 전원 생활을 추구하는 추세가 있어 유기적인 자연 유래 색상이 특히 중요하다. 선다이얼은 여러 품목에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옐로우 컬러다. 채도가 높으면서도 어스톤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에 적합한 컬러다. 질감과 광택을 활용해 옐로우 톤을 살려주거나 차분하게 하고, 단색 톤으로 사용하거나 여타 뉴트럴 컬러 또는 시즌 브라이트 컬러와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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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최선혜 수습기자] 2023년 컬러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생활의 제약과 불확실한 상황을 겪은 후, 사뭇 달라진 세상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사람들이 달라진 생활과 현실에 적응해 나가면서, 낙관주의와 희망, 안정감 그리고 균형감을 비롯해 감정에 충실한 컬러를 추구했다.
트렌드(Trend)는 상이나 행동 또는 어떤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 또는 '방향, 경향, 동향, 추세, 유행' 등의 뜻이다. 패션 용어로써는 다음에 오는 패션의 경향을 말하는 것이다. 트렌드는 유행(流行)이라고도 불린다. 유행은 특정한 행동 양식이나 사상 따위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아서 널리 퍼지는 것이며, 사회적 동조 현상이나 경향이다.
소비자·디자인 트렌드 분야의 선두 기업인 WGSN과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Coloro는 2023년 트렌드 주요 컬러로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를 선정했다.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이 일어나 힐링을 위한 소소한 노력을 하며, 회복을 위한 활동에는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개선해 주는 컬러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자연과 전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2023 색조는 풍요롭고 자연적인 톤을 지니고 있다. 환경에 해를 입히지 않는 순환형 컬러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갈망과 새로운 형태의 자기표현이 꽃을 피우는 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져 채도가 높고 자극적인 컬러도 있다.
Coloro의 콘텐츠 책임자인 조앤 토마스(Joanne Thomas)는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안정감, 평온함, 디지털 도피주의를 상징한다. 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러한 시대 감성과 감각을 반영하는 다섯 가지 주요 컬러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에 모두 적용될 준비가 돼 있고, 짙고 자극적인 브라이트 컬러와 유기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색조와 은은하고 옅은 색상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2023년 주요 컬러는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 러셔스 레드(Luscious Red), 선다이얼(Sundial)과 트랭퀼 블루(Tranquil Blue), 버디그리스(Verdigris)가 있다.
(출처=unsplash)
첫 번째 컬러는 웰빙과 현실도피를 상징하는 보라색이다.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힐링은 최우선순위로 자리했다.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는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며 안정감과 균형을 대변한다. 또 디지털 라벤더와 같이 파장이 짧은 색상은 차분함과 평온함을 부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3년에 디지털 라벤더는 전자제품과 체험, 기분이 좋아지는 조명과 홈제품에도 핵심 컬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unsplash)
두 번째 컬러는 러셔스 레드(Luscious Red)다. 빨간색은 심박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강렬한 색조로 욕망, 정렬, 힘을 전하는 색이다. 또 빨간색은 몰입감과 초현실감이 느껴지는 가벼움과 일시성을 지니고 있다. 러셔스 레드는 대담한 색감을 한껏 활용해 감각을 고조시키는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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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컬러는 선다이얼(Sundial)이다. 올해는 사람들이 전원 생활을 추구하는 추세가 있어 유기적인 자연 유래 색상이 특히 중요하다. 선다이얼은 여러 품목에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옐로우 컬러다. 채도가 높으면서도 어스톤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에 적합한 컬러다. 질감과 광택을 활용해 옐로우 톤을 살려주거나 차분하게 하고, 단색 톤으로 사용하거나 여타 뉴트럴 컬러 또는 시즌 브라이트 컬러와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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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컬러는 트랭퀼 블루(Tranquil Blue)다. 선명한 미드톤을 비롯한 블루는 2023년에도 중요한 컬러로 자리잡고 있다. 트랭퀼 블루는 지속가능성과도 관련 있는 미드톤 컬러로, 공기와 물을 떠올리는 가벼움과 선명함을 지니고 있다. 트랭퀼 블루는 사람들의 힘겨운 감정을 다스리는데 필요로 하는 고요함과 평온함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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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컬러는 버디그리스(Verdigris)다. 버디그리스는 산화된 구리에 형성되는 녹청에서 이름을 딴 짙은 컬러다. 그린과 블루의 중간 컬러로, 활기찬 디지털 색조로 흐르는 추세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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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최선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