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이서엘 수습기자] 컴퓨터로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많은 디자인 프로그램 중에서 쉽고, 재미있으며, 무료로 활용 가능한 앱을 찾기는 더 어렵다. 하지만 Affinity Designer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디자인 앱이다. 디자인이나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라면 Affinity를 한 번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Affinity의 기본적인 툴과 기능은 어떻게 사용할까?

기본 툴 사용법
Affinity 앱을 실행하면 아트보드의 크기와 출력 종이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이 먼저 나타난다.

작업물을 출력할 계획이라면 왼쪽에서 종이를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Artboards를 선택한다. 모든 설정이 끝났다면 오른쪽 하단의 ‘Create Document’ 버튼을 클릭한다.


이후 나타나는 화면의 가운데 흰색 사각형이 바로 작업 공간인 아트보드다. 아트보드 테두리에 있는 하얀 점을 드래그하면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만약 사이즈 조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Ctrl(Command)+Z를 눌러 이전 단계로 되돌릴 수 있다. 반대로 Ctrl(Command)+Shift+Z는 되돌린 작업을 다시 진행하는 기능이다.
색상 선택 - 컬러 패널 활용법
이제 색을 선택하는 컬러 패널에 대해 알아보자. 이 패널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있다.


컬러 패널을 자세히 보면 동그란 색상 테두리 안에 삼각형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형 테두리는 기본 색상을 선택하는 1차 단계이며, 그 안에 있는 작은 원을 움직이면 삼각형 안의 색이 변화한다. 다음으로 삼각형 내부의 작은 원을 이동시키면 선택한 색의 밝기와 어두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원형 테두리에서 색상 선택 → 삼각형에서 명도 조절의 순서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초기 화면에서 왼쪽에는 툴바가 있다. 툴바 아이콘 중 사각형 모양(위에서 10번째)을 클릭하면 다양한 도형 메뉴가 펼쳐진다.

그중 원 모양을 선택한 뒤 아트보드에서 드래그하면 원형 도형이 생성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완전한 정원(1:1 비율)이 되지 않기 때문에,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해야 정확한 정원을 만들 수 있다. 다른 도형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으며, Shift + 드래그 → 1:1 비율 유지는 동일하다.
이제 만들어둔 정원을 복사해보자. 원형 도형을 클릭한 뒤 Ctrl(Command) + Shift를 누른 채 옆으로 드래그하면 도형이 복사된다. 복사한 원을 클릭하고 컬러 패널에서 색상을 조정하면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복사한 원을 클릭하면 정사각형 모양의 조절 박스가 표시되고, 그 테두리에는 여러 개의 작은 원형 조절점이 보인다. 이 작은 점들 중 하나를 위·아래·좌우로 드래그하면 원의 크기나 형태가 변한다. 다른 도형들도 마찬가지로 조절점을 움직여 크기나 모양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도형의 각도를 바꾸고 싶다면 가장 위쪽에 있는 조절점을 드래그하면 된다.

이처럼 기본적인 도형만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나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도형의 앞뒤 순서 조절 - Arrange 기능 활용
예를 들어, 만든 캐릭터의 귀에 디테일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이 디테일 요소가 얼굴 뒤에 있지만 귀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귀와 귀에 넣을 디테일을 Shift 키로 함께 선택한다. 그다음 오른쪽 상단에 있는 ‘Arrange’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가 펼쳐지는데, 그중 첫 번째 기능인 ‘Send to Back’을 선택하면 된다.

‘Arrange’ 기능 아이콘은 위와 같은 모양이며,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있다. ‘Arrange’ 기능과 그 안에 포함된 ‘Send to Back’ 기능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nd to Back’ 기능은 선택한 객체를 레이어의 맨 뒤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 아래에 있는 ‘Back One’ 기능은 한 단계 뒤로, ‘Forward One’ 기능은 한 단계 앞으로, 그리고 맨 아래 기능은 선택한 객체를 레이어의 맨 앞으로 보내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앞서 살펴본 색상 패널 아래에는 레이어 패널이 위치해 있다. 이 패널에서는 어떤 요소가 앞에 있고 뒤에 있는지 레이어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뒤로 보내고 싶은 객체를 아래로 드래그해 레이어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어 패널에서 직접 드래그해 조정하는 것보다, ‘Arrange’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편리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이를 추천한다.

이처럼 Affinity의 기본 기능만 익혀도 원하는 디자인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도형 생성과 색상 선택, 레이어 정리, 그리고 Arrange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활용하다 보면 복잡해 보이던 디자인 작업도 한결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며 자신만의 작업 흐름을 익혀가는 것이다. 이제 Affinity의 기본을 익혔다면, 다양한 시도와 연습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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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이서엘 수습기자]
[밸류체인타임스=이서엘 수습기자] 컴퓨터로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많은 디자인 프로그램 중에서 쉽고, 재미있으며, 무료로 활용 가능한 앱을 찾기는 더 어렵다. 하지만 Affinity Designer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디자인 앱이다. 디자인이나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라면 Affinity를 한 번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Affinity의 기본적인 툴과 기능은 어떻게 사용할까?
기본 툴 사용법
Affinity 앱을 실행하면 아트보드의 크기와 출력 종이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이 먼저 나타난다.
작업물을 출력할 계획이라면 왼쪽에서 종이를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Artboards를 선택한다. 모든 설정이 끝났다면 오른쪽 하단의 ‘Create Document’ 버튼을 클릭한다.
이후 나타나는 화면의 가운데 흰색 사각형이 바로 작업 공간인 아트보드다. 아트보드 테두리에 있는 하얀 점을 드래그하면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만약 사이즈 조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Ctrl(Command)+Z를 눌러 이전 단계로 되돌릴 수 있다. 반대로 Ctrl(Command)+Shift+Z는 되돌린 작업을 다시 진행하는 기능이다.
색상 선택 - 컬러 패널 활용법
이제 색을 선택하는 컬러 패널에 대해 알아보자. 이 패널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있다.
컬러 패널을 자세히 보면 동그란 색상 테두리 안에 삼각형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형 테두리는 기본 색상을 선택하는 1차 단계이며, 그 안에 있는 작은 원을 움직이면 삼각형 안의 색이 변화한다. 다음으로 삼각형 내부의 작은 원을 이동시키면 선택한 색의 밝기와 어두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원형 테두리에서 색상 선택 → 삼각형에서 명도 조절의 순서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초기 화면에서 왼쪽에는 툴바가 있다. 툴바 아이콘 중 사각형 모양(위에서 10번째)을 클릭하면 다양한 도형 메뉴가 펼쳐진다.
그중 원 모양을 선택한 뒤 아트보드에서 드래그하면 원형 도형이 생성된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완전한 정원(1:1 비율)이 되지 않기 때문에,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해야 정확한 정원을 만들 수 있다. 다른 도형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으며, Shift + 드래그 → 1:1 비율 유지는 동일하다.
이제 만들어둔 정원을 복사해보자. 원형 도형을 클릭한 뒤 Ctrl(Command) + Shift를 누른 채 옆으로 드래그하면 도형이 복사된다. 복사한 원을 클릭하고 컬러 패널에서 색상을 조정하면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복사한 원을 클릭하면 정사각형 모양의 조절 박스가 표시되고, 그 테두리에는 여러 개의 작은 원형 조절점이 보인다. 이 작은 점들 중 하나를 위·아래·좌우로 드래그하면 원의 크기나 형태가 변한다. 다른 도형들도 마찬가지로 조절점을 움직여 크기나 모양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도형의 각도를 바꾸고 싶다면 가장 위쪽에 있는 조절점을 드래그하면 된다.
이처럼 기본적인 도형만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나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도형의 앞뒤 순서 조절 - Arrange 기능 활용
예를 들어, 만든 캐릭터의 귀에 디테일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이 디테일 요소가 얼굴 뒤에 있지만 귀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귀와 귀에 넣을 디테일을 Shift 키로 함께 선택한다. 그다음 오른쪽 상단에 있는 ‘Arrange’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가 펼쳐지는데, 그중 첫 번째 기능인 ‘Send to Back’을 선택하면 된다.
‘Arrange’ 기능 아이콘은 위와 같은 모양이며,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해 있다. ‘Arrange’ 기능과 그 안에 포함된 ‘Send to Back’ 기능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nd to Back’ 기능은 선택한 객체를 레이어의 맨 뒤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 아래에 있는 ‘Back One’ 기능은 한 단계 뒤로, ‘Forward One’ 기능은 한 단계 앞으로, 그리고 맨 아래 기능은 선택한 객체를 레이어의 맨 앞으로 보내는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앞서 살펴본 색상 패널 아래에는 레이어 패널이 위치해 있다. 이 패널에서는 어떤 요소가 앞에 있고 뒤에 있는지 레이어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뒤로 보내고 싶은 객체를 아래로 드래그해 레이어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어 패널에서 직접 드래그해 조정하는 것보다, ‘Arrange’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편리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이를 추천한다.
이처럼 Affinity의 기본 기능만 익혀도 원하는 디자인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 도형 생성과 색상 선택, 레이어 정리, 그리고 Arrange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활용하다 보면 복잡해 보이던 디자인 작업도 한결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며 자신만의 작업 흐름을 익혀가는 것이다. 이제 Affinity의 기본을 익혔다면, 다양한 시도와 연습을 통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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