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떠나는 대마도 여행 명소 6선 | 밸류체인타임스

강시온 수습기자
2025-06-04
조회수 861

[밸류체인타임스=강시온 수습기자] 대마도는 부산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일본의 작은 섬이다. 직선거리로는 약 49.5km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나 1박 2일로도 다녀올 수 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다. 오늘은 대마도에서 들를 만한 명소 여섯 곳을 소개한다.




1. 미우다 해변


(출처:  Wikimedia Commons)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잔잔한 파도가 인상적인 해변이다. 모래사장이 깨끗해 산책이나 피크닉 장소로도 좋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수영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간단한 편의시설과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 한국전망대


(출처: 강시온 수습기자)


대마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망 명소 중 하나다. 섬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부산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시야가 넓다.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보다 생생한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 근처에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사진 명소로도 손꼽히며,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제격인 장소다.




3. 히타카츠 항

(출처: 강시온 수습기자)


부산에서 출발한 배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으로, 대마도 여행의 관문이다. 항구 주변은 조용하고 아담한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근처에는 현지 식당과 면세점, 기념품 가게들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거나 쇼핑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4. 와타즈미 신사


(출처:  Wikimedia Commons)


바닷속에 세워진 도리이(신사 입구 기둥)가 유명한 신사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며,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신사로, 바다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5. 에보시다케 전망대


(출처:  Wikimedia Commons)


대마도의 또 다른 전망 포인트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섬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전망대보다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자가 차량이나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6. 이즈하라 마을

(출처: 위키백과)


대마도 남부에 위치한 마을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작은 골목과 오래된 사찰, 상점들이 어우러져 걷는 재미가 있으며, 조용히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대마도의 옛 모습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들러볼 만한 지역이다.


대마도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섬이다. 짧은 시간 안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떠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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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강시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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