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국제금융기구,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GCF) | 밸류체인타임스

황주하 인재기자
2023-09-10
조회수 16827

[밸류체인타임스=황주하 수습기자]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GCF)은 2013년 12월에 설립됐다.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금융기구를 의미한다. 녹색기후기금은 기존의 국제금융기구들과 달리 온실가스 등에 의한 기후 변화에 더 집중된 기구다. 이 기구의 사무국은 현재 우리나라의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UNSPLASH


녹색기후기금은 온실가스를 줄이거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에 기금을 투자하고, 투자한 자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선진국으로부터 받은 기금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혹은 투자자 등 민간부문의 자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출처=UNSPLASH


2010년 12월 멕시코 칸쿤(Cancun)에서 열린 16차 UN기후변화총회(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에서 선진국들이 이 기구의 설립에 합의했다. 이후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Durban)에서 열린 17차 UN기후변화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이 기구의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하였고, 2012년 4월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스위스, 멕시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6개국이 임시사무국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출처=UNSPLASH


2012년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선진국 12개국, 개도국 12개국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구성했하였으며, 유치국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선정했다. 2012년 9월 16일~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한국, 독일, 스위스 3개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되었으며, 2012년 10월 20일에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인천 송도가 이 기구의 유치 도시로 결정됐되었다.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사무국이 출범했다.

출처=UNSPLASH


기구는 크게 이사회와 수탁자,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는 이 기구의 활동을 총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총 24개국(베냉,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 에콰도르, 잠비아, 바베이도스, 조지아, 호주,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일본, 노르웨이, 폴란드, 스페인, 러시아, 스웨덴, 영국, 미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탁자는 이 기금의 자금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사무국은 사업부서, 민간참여부서, 국가전략부서, 대외협력부서, 행정지원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에서 내려진 결정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UNSPLASH


2017년 4월까지 약 103억 달러의 초기 재원이 조성됐되었으며, 35건의 사업에 대해 14.8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승인했하였다. 실제 진행된 프로젝트로 2017년 4월부터 진행 중인 탄자니아 시미유 지역의 기후 회복 프로그램 과 인도 오디샤 지역의 ‘식량 안보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지하수 함양 및 태양광 미량관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시미유 지역의 경우, 최근 잦은 가뭄과 홍수, 식수 부족, 기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디샤 지역은 잦은 몬순의 출현으로 가뭄, 홍수가 빈번히 발생해 식량 안보에 위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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