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8월 날씨와 비슷한 일본 9월 날씨
(출처:Unsplash)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일본 9월 날씨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본은 대체로 습하고 더운 날이 많다. 일본 9월 날씨는 대체로 한여름에 가깝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훨씬 높다.
8월 초~ 중순까지는 계속 여름과 비슷하게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9월 말로 접어들수록 습도는 조금씩 낮아진다. 다만 더운 것은 여전하다. 9월 중순까지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체감 온도는 33~35도 정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도쿄, 후쿠오카의 날씨도 별반 다르지 않아 일본 9월 날씨는 우리나라 8월 날씨와 비슷하다.
도쿄 센소지, ‘천둥의 문’ 카미나리몬
(출처:Unsplash)
센소지에 도착하면 사원 입구에 자리한 '천둥의 문'인 카미나리몬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카미나리몬에는 선명한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장식한 커다란 종이 등불을 볼 수 있는데, 이 등불은 번개와 뇌운을 상징한다.
카미나리몬에서 약 200m 가량 뻗어 있는 나카미세도 리에는 근사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간이 상점이 늘어서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센소지의 두 번째 관문이자 "보물 곳간의 문'이라는 뜻의 호조몬에 도착한다. 이 문을 통과하면 오층탑과 본당을 찾을 수 있다. 관음보살에게 바친 이 탑은 942년에 군 지휘관이었던 다이라노 킨마사가 세웠다.
센소지는 산자마츠리, 호즈키이치, 아사쿠사 삼바 카니발, 도쿄 지다이마츠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가라문 닛코시 관광 닛코 사원, 에도 시대 건축 양식
(출처:Unsplash)
닛코 사원 곳곳에서는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다. 신도에서는 자연이 신성하며 경배해야 할 대상이라고 가르치는데, 따라서 도구 신사와 후타라산 신사, 린노지를 포함한 닛코의 신사와 사원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일본 전통신망 중심지의 특징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근처의 숲도 17세기에 심긴 웅장한 삼나무로 가득해 사원에 신성한 느낌과 묘한 매력을 더한다. 당시 최고의 기술로 지은 도구인 신사는 오층탑은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다양한 건물과 관문, 등불까지 자랑하고 있다. 2층 구조의 관문인 요메이몬은 ‘히구라시몬’이라고도 하는데, 500여 점의 아름다운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가라몬 역시 꼭 살펴봐야 할 볼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관문이다. 가라몬에는 '악한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유명한 격언이 담긴 신요샤의 산자로(세 원숭이)와 죽림칠현의 전설을 담은 조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길이 220m의 회랑에는 투각 기법으로 제작된 우아한 조각이 있다.
닛코 산맥과 게곤 폭포를 포함하며 3,500헥타르가 넘는 광범위한 부지에 자리한 후 타라산 신사에서는 '오쿠니누시, '다고리히메, 그리고 '아지스키타카히코네'라는 세 신을 모시고 있다. 후타라산 신사 경내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불꽃이 신기하게 흔들린다는 도깨비 등불과 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샘물인 후타라레이센, 쇼군만 이용할 수 있다는 신쿄(신교, 즉 신성한 다리')와 100여 자루의 칼 등이 있다. 닛코산이라고도 불리는 사찰인 린노지는 8세기에 쇼도 쇼닌이 지었다.
이곳에는 천수관음, 마두관음, 아미타여래 불상이 안치된 본당인 산부츠도(삼불당)와 에도 시대의 전형적 건축 양식으로 지은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모인 다이유인(대유원)을 비롯해 15채의 건축물이 오랜 역사를 뽐내고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3위
(출처:Unsplash)
일본 치바현에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인 도쿄 디즈니랜드, 실제로는 치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다. 1983년에 개장됐으며, 826,000㎡의 부지에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재현한 테마파크다. 시설 내용이나 운영은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같지만, 32가지 시설 가운데 2가지는 일본 관객을 위하여 새로 개발한 것이다.
현재는 바로 옆에 2001년 개장한 도쿄 디즈니씨와 주변의 디즈니호텔,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오피셜 호텔, 그리고 디즈니 리조트 라인 외 부대시설들과 함께 일대에 도쿄 디즈니 리조트를 이루고 있다.
디즈니랜드는 영국 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3위로 선정될 정도로 꿈과 환상의 장소로 꼽힌다.맥도날드와 같이 체인점처럼 미국 외에 최초로 들어선 곳이 바로 도쿄 디즈니랜드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대성공으로 이후 여러 국가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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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인재기자]
우리나라 8월 날씨와 비슷한 일본 9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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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일본 9월 날씨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본은 대체로 습하고 더운 날이 많다. 일본 9월 날씨는 대체로 한여름에 가깝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훨씬 높다.
8월 초~ 중순까지는 계속 여름과 비슷하게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9월 말로 접어들수록 습도는 조금씩 낮아진다. 다만 더운 것은 여전하다. 9월 중순까지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체감 온도는 33~35도 정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도쿄, 후쿠오카의 날씨도 별반 다르지 않아 일본 9월 날씨는 우리나라 8월 날씨와 비슷하다.
도쿄 센소지, ‘천둥의 문’ 카미나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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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에 도착하면 사원 입구에 자리한 '천둥의 문'인 카미나리몬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카미나리몬에는 선명한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장식한 커다란 종이 등불을 볼 수 있는데, 이 등불은 번개와 뇌운을 상징한다.
카미나리몬에서 약 200m 가량 뻗어 있는 나카미세도 리에는 근사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간이 상점이 늘어서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센소지의 두 번째 관문이자 "보물 곳간의 문'이라는 뜻의 호조몬에 도착한다. 이 문을 통과하면 오층탑과 본당을 찾을 수 있다. 관음보살에게 바친 이 탑은 942년에 군 지휘관이었던 다이라노 킨마사가 세웠다.
센소지는 산자마츠리, 호즈키이치, 아사쿠사 삼바 카니발, 도쿄 지다이마츠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가라문 닛코시 관광 닛코 사원, 에도 시대 건축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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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사원 곳곳에서는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다. 신도에서는 자연이 신성하며 경배해야 할 대상이라고 가르치는데, 따라서 도구 신사와 후타라산 신사, 린노지를 포함한 닛코의 신사와 사원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일본 전통신망 중심지의 특징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근처의 숲도 17세기에 심긴 웅장한 삼나무로 가득해 사원에 신성한 느낌과 묘한 매력을 더한다. 당시 최고의 기술로 지은 도구인 신사는 오층탑은 물론 감탄을 자아내는 다양한 건물과 관문, 등불까지 자랑하고 있다. 2층 구조의 관문인 요메이몬은 ‘히구라시몬’이라고도 하는데, 500여 점의 아름다운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가라몬 역시 꼭 살펴봐야 할 볼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관문이다. 가라몬에는 '악한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유명한 격언이 담긴 신요샤의 산자로(세 원숭이)와 죽림칠현의 전설을 담은 조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길이 220m의 회랑에는 투각 기법으로 제작된 우아한 조각이 있다.
닛코 산맥과 게곤 폭포를 포함하며 3,500헥타르가 넘는 광범위한 부지에 자리한 후 타라산 신사에서는 '오쿠니누시, '다고리히메, 그리고 '아지스키타카히코네'라는 세 신을 모시고 있다. 후타라산 신사 경내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불꽃이 신기하게 흔들린다는 도깨비 등불과 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샘물인 후타라레이센, 쇼군만 이용할 수 있다는 신쿄(신교, 즉 신성한 다리')와 100여 자루의 칼 등이 있다. 닛코산이라고도 불리는 사찰인 린노지는 8세기에 쇼도 쇼닌이 지었다.
이곳에는 천수관음, 마두관음, 아미타여래 불상이 안치된 본당인 산부츠도(삼불당)와 에도 시대의 전형적 건축 양식으로 지은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모인 다이유인(대유원)을 비롯해 15채의 건축물이 오랜 역사를 뽐내고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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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에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인 도쿄 디즈니랜드, 실제로는 치바현 우라야스시에 있다. 1983년에 개장됐으며, 826,000㎡의 부지에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재현한 테마파크다. 시설 내용이나 운영은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같지만, 32가지 시설 가운데 2가지는 일본 관객을 위하여 새로 개발한 것이다.
현재는 바로 옆에 2001년 개장한 도쿄 디즈니씨와 주변의 디즈니호텔,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오피셜 호텔, 그리고 디즈니 리조트 라인 외 부대시설들과 함께 일대에 도쿄 디즈니 리조트를 이루고 있다.
디즈니랜드는 영국 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3위로 선정될 정도로 꿈과 환상의 장소로 꼽힌다.맥도날드와 같이 체인점처럼 미국 외에 최초로 들어선 곳이 바로 도쿄 디즈니랜드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대성공으로 이후 여러 국가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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