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황지민 수습기자] 한국의 몰디브 제주도.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3만 8천 명에 육박하는 섬 제주도엔 많은 구경거리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회들이 있다.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전시회 3곳을 소개한다.
스누피 가든(SNOOPY GARDEN)
(출처: 비짓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에 위치한 스누피 가든(SNOOPY GARDEN)은 가든 하우스와 야외 가든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 공간이다. 스누피 가든의 총 2만 5천 평에 이르는 넓은 공간을 돌아보려면 편안한 운동화를 추천한다.
스누피 가든 하우스는 감정에 솔직하고 개성 있는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는 곳이다. 가든 하우스의 테마홀은 피너츠 에피소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Peanuts, Nature & Life'라는 주제로 나의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 SNOOPY GARDEN 공식 홈페이지 캡쳐본)
스누피 가든 하우스에는 5개의 테마홀에 있으며, 배치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추억도 기록하고 공간 사이에 있는 피너츠 캐릭터들의 설명과 에피소드들을 보며 지금의 나에게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또, 스누피 가든 하우스를 다 둘러보고 나면 카페 스누피와 피너츠 스토어가 있으니 먹고 휴식을 취하며, 굿즈들을 둘러보길 바란다.
야외 가든은 피너츠 에피소드를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고, 자연에서 얻는 위로와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외 가든은 가든하우스보다 더 큰 규모로, 둘러보기만 해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포토존이 많으니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2~3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출처: SNOOPY GARDEN 공식 홈페이지 캡쳐본)
피너츠 친구들은 눈, 비, 바람, 낙엽과 같은 자연 환경과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성장한다. 제주 자연이 주는 순수한 가치와 각 5개의 테마가든에서 피너츠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만약 다양한 포토존이 있지만 어디에서 찍어야 할지 모른다면 BTS 지민이 찍었던 스팟들을 따라 찍는 것도 추천한다.
(출처: BTS JIMIN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X0hBNYpPW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출처: BTS JIMIN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X0hBNYpPW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출처: BTS JIMIN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X0hBNYpPW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스누피 가든 입장료는 성인 19,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3,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테마홀은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되니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하는 것이 좋다.
https://www.snoopygarden.com/
물방울, 찬란한 순간
(출처: 황지민 수습기자)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이 2024월 7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83-5)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김창열의 고향인 평안남도 맹산군 지덕면은 대동강 지류가 흐르고 샘이 솟는 산과 물이 유명한 고장이었다. 김창열은 유년 시절에 물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 작품을 그려왔다. 이는 그의 예술세계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최초의 물방울 작품인 1972년 <밤에 일어난 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 작품을 그리며 격변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얻은 개인적 아픔을 깊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켰다.
(출처: 황지민 수습기자)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된 물방울 모티브는 시간이 지나며 치유와 정화의 의미를 담게 되었고, 이번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을 통해 그의 작품에 담긴 생명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조명한다.
(출처: 황지민 수습기자)
운영시간은 월요일이 휴관하여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출처: 본태 박물관 공식사이트)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전시되어 있는 무한한 반복의 패턴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이자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설치 작품 <Infinity Mirrored Room-Gleaming Lights of the Souls (무한 거울 방)>과 대표 조각 작품인 <Pumpkin (호박)>을 본태 박물관 3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언독묜 산록남로762번길 69)에서 볼 수 있다.
(출처: 본태 박물관 공식사이트)
쿠사마 야요이가 환각과 내면세계를 반복과 집적의 작업을 통해 담아낸, 물방울 무늬의 무한한 공간 속에서 작가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출처: 본태 박물관 공식사이트)
본태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0,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되니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하는 게 좋다.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스누피 가든 SNOOPY GARDEN>,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 작품을 그리며 격변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얻은 개인적 아픔과 깊은 철학적 사유를 예술로 승화시켜 보여주는 <물방울, 찬란한 순간>, 쿠사마 야요이의 자신의 환각과 내면세계를 반복과 집적의 작업을 통해 담아낸, 물방울 무늬의 무한한 공간 속에서 작가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는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세 가지의 전시회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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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황지민 수습기자]
[밸류체인타임스=황지민 수습기자] 한국의 몰디브 제주도.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3만 8천 명에 육박하는 섬 제주도엔 많은 구경거리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회들이 있다.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할 전시회 3곳을 소개한다.
스누피 가든(SNOOPY GARDEN)
(출처: 비짓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에 위치한 스누피 가든(SNOOPY GARDEN)은 가든 하우스와 야외 가든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 공간이다. 스누피 가든의 총 2만 5천 평에 이르는 넓은 공간을 돌아보려면 편안한 운동화를 추천한다.
스누피 가든 하우스는 감정에 솔직하고 개성 있는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는 곳이다. 가든 하우스의 테마홀은 피너츠 에피소드에 담긴 일상의 이야기와 'Peanuts, Nature & Life'라는 주제로 나의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 SNOOPY GARDEN 공식 홈페이지 캡쳐본)
스누피 가든 하우스에는 5개의 테마홀에 있으며, 배치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추억도 기록하고 공간 사이에 있는 피너츠 캐릭터들의 설명과 에피소드들을 보며 지금의 나에게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또, 스누피 가든 하우스를 다 둘러보고 나면 카페 스누피와 피너츠 스토어가 있으니 먹고 휴식을 취하며, 굿즈들을 둘러보길 바란다.
야외 가든은 피너츠 에피소드를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고, 자연에서 얻는 위로와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외 가든은 가든하우스보다 더 큰 규모로, 둘러보기만 해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포토존이 많으니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2~3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출처: SNOOPY GARDEN 공식 홈페이지 캡쳐본)
피너츠 친구들은 눈, 비, 바람, 낙엽과 같은 자연 환경과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성장한다. 제주 자연이 주는 순수한 가치와 각 5개의 테마가든에서 피너츠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만약 다양한 포토존이 있지만 어디에서 찍어야 할지 모른다면 BTS 지민이 찍었던 스팟들을 따라 찍는 것도 추천한다.
(출처: BTS JIMIN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X0hBNYpPW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출처: BTS JIMIN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X0hBNYpPW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출처: BTS JIMIN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X0hBNYpPWf/?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스누피 가든 입장료는 성인 19,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3,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테마홀은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되니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하는 것이 좋다.
https://www.snoopygarden.com/
물방울, 찬란한 순간
(출처: 황지민 수습기자)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이 2024월 7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83-5)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김창열의 고향인 평안남도 맹산군 지덕면은 대동강 지류가 흐르고 샘이 솟는 산과 물이 유명한 고장이었다. 김창열은 유년 시절에 물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 작품을 그려왔다. 이는 그의 예술세계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최초의 물방울 작품인 1972년 <밤에 일어난 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 작품을 그리며 격변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얻은 개인적 아픔을 깊은 철학적 사유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켰다.
(출처: 황지민 수습기자)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된 물방울 모티브는 시간이 지나며 치유와 정화의 의미를 담게 되었고, 이번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을 통해 그의 작품에 담긴 생명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조명한다.
(출처: 황지민 수습기자)
운영시간은 월요일이 휴관하여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출처: 본태 박물관 공식사이트)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전시되어 있는 무한한 반복의 패턴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이자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설치 작품 <Infinity Mirrored Room-Gleaming Lights of the Souls (무한 거울 방)>과 대표 조각 작품인 <Pumpkin (호박)>을 본태 박물관 3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언독묜 산록남로762번길 69)에서 볼 수 있다.
(출처: 본태 박물관 공식사이트)
쿠사마 야요이가 환각과 내면세계를 반복과 집적의 작업을 통해 담아낸, 물방울 무늬의 무한한 공간 속에서 작가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출처: 본태 박물관 공식사이트)
본태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0,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되니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하는 게 좋다.
피너츠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상호 관계를 통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스누피 가든 SNOOPY GARDEN>,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 작품을 그리며 격변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얻은 개인적 아픔과 깊은 철학적 사유를 예술로 승화시켜 보여주는 <물방울, 찬란한 순간>, 쿠사마 야요이의 자신의 환각과 내면세계를 반복과 집적의 작업을 통해 담아낸, 물방울 무늬의 무한한 공간 속에서 작가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는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세 가지의 전시회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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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황지민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