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는 교조증, 물어뜯지 않는 방법은? | 밸류체인타임스

이서인 수습기자
2024-08-24
조회수 1712





출처: 언스플래쉬


[밸류체인타임스 = 이서인 수습기자] 손톱을 물어 뜯는 것은 교조증이라 하고, 이는 자해나 강박증에 속하는 행위다. 한국인 중에서도 10명에서 3명꼴로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교조증 환자는 10% 미만이다. 주로 어릴 때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이 생겨 오래 지속되면, 원래 길이보다 손톱이 짧아진다.


어렸을 때 손톱을 많이 물어뜯으면 성인이 되어 손톱이 일자가 아닌 S자로 휘어질 수 있다. 정신과 의사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고착화의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보았다. 모든지 빨고 먹어보는 시기인 0~2세 때 욕망을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이 나중에 입술로 하는 일인 담배, 껌 씹기, 손톱 뜯기 등을 많이 하는 것이다. 


손톱을 물어뜯으면, 위생에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는 나쁜 인상을 줄 수 있고, 치아가 약해지며 치아가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 손톱을 짧게 깎으면 바이올린이나 기타 등을 치는 사람들은 지판을 짚는 손이 도움이 된다. 


출처: 언스플래쉬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방법으로 가급적 매니큐어를 칠해 네일을 망치고 싶지 않아 물어뜯고 싶다는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매일 손톱깎이를 챙겨 항상 짧게 유지해 뜯을 수 없게 하거나 뜯고 싶을 때 손을 주머니에 넣는 등 손톱 물어뜯기를 대신할 습관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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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이서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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