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10 |밸류체인타임스

이서인 수습기자
2024-05-11
조회수 3314

10위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마스터 피스’다. 앤디 워홀과 함께 팜아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헤지펀드의 왕이라고 불리는 스티브코헨이 구입했다. 가격은 1억 6500만 달러(2253억 750만 원)다. 말풍선과 벤데이 닷츠를 활용하여 그린 작품으로 유명하다.



9위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다. 이탈리아 화가인 모딜리아니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모딜리아니가 죽기 3년 전에 세상에 공개됐다. 중국의 억만장자인 류이첸에게 판매됐다. 가격은 1억 7040만 달러(2337억 8880만 원)에 판매됐다.



8위는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이다. 피카소는 다른 작품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는데 외젠 들라크루아의 ‘알제의 여인들’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낸 작품이다. 가격은 1억 7940만 달러(2453억 1156만 원)다. 알제의 여인은 런던에 있는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사니가 구입했다.



7위는 램브란트의 ‘마르텐 솔만스와 오피옌 코피트의 초상’이다. 마르텐 솔만스와 오피옌 코피스의 결혼식 모습을 그린 것이다. 루브르박물관과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 돈을 50%씩 나눠 1억 8000만 달러(2461억 3200만 원)에 샀다. 지금은 두 미술관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



6위는 마크 로스코의 ‘보라, 초록, 빨강’이다. 마크 로스코는 러시아 출신의 추상표현주의 작가다. 마크 로스코는 이런 면으로 된 색면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그림은 마음의 풍경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가격은 1억 8600만 달러(2545억 9680만 원)다. 러시아에 억만장자인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가 구입했다.







5위는 잭슨 폴록의 ‘17A’다. 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화인 잭슨 폴록의 작품 17A는 섬유판에 유채로 물감을 뿌린 그립페인팅으로 그려진 그림이다. 당시 서구 사회에는 ‘미국은 예술은 모르는 졸부들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가격은 2억 달러( 2735억 원)다.



4위는 폴 고갱의 ‘언제 결혼하니?’다. 이 작품은 타히티 원주민 처녀 두명의 일상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1892년 작품으로 스위스 바젤 미술관이 소장하다가 카타르 왕족에게 낙찰 받았다. 가격은 2억 1000만 달러(2800억 7500만 원)이다.



3위는 폴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이다. 이 작품은 50세가 넘도록 화가로 인정받지 못한 폴 세잔은 방식을 단순화하여 만든 작품이다. 가격은 2억 5000만 달러(3418억 7500만 원)이고, 2011년에 카타르 왕족이 구입했다. 폴 세잔에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은 4년동안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을 차지했다.



2위는 윌렘 드 쿠닝의 인터체인지다. 윌렘 드 쿠닝은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적인 작가다. 이 작품은 켄 그리핀이 잭슨 폴록의 작품인 17A와 함께 구입했다. 2012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로 선정됐다. 가격은 3억 달러(4102억 5000만 원)다.


1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다. 살바토르 문디는 1958년 소더비 경매에서는 60달러에 팔렸었다. 이때는 진품인지 가품인지 몰랐다. 가격은 4억5040만 달러(6181억 7400만 원)에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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