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황태웅 인재기자] 몬스터 에너지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카페인 음료(에너지드링크)로, 1935년 설립된 한센내츄럴(Hansen Natural Corporation)이 2002년에 출시했다. 몬스터 에너지를 주력으로 판매하기 위해 2012년 ‘몬스터 에너지’의 이름을 ‘몬스터 베버리지’로 변경했다. 몬스터 에너지의 슬로건은 '네 안의 괴물을 해방시켜라'다.
unsplash.com=사진
몬스터 에너지는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인 레드불과 유사한 점이 많다. 레드불은 여러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며, 몬스터 에너지 역시 비인기 종목인 익스트림 스포츠와 모터 스포츠를 후원한다.
BMX, 스케이트보드, 산악자전거, 스노보드, 서핑 등과 포뮬러1(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을 후원한다. 모토GP(야마하팀)를 후원한다. 몬스터 에너지는 익스트림 스포츠, 모터 스포츠 외에도 음악과 E스포츠 등을 후원한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몬스터 에너지(몬스터 베버리지)의 지분을 16.7%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의 용량은 355ml, 500ml, 710ml, 946ml가 있다. 710ml에는 여러 번 나누어 먹을 수 있게 마개가 달려있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몬스터 에너지는 355ml이다. 국내에 출시된 몬스터 에너지의 종류는 오리지널, 울트라, 울트라 시트라, 파이프라인 펀치, 망고로코, 제로슈거, 울트라 선라이즈, 울트라 피치킨,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가 있다.
오리지널은 과일을 섞은 맛이 나고, 다른 에너지 드링크, 피로회복제와 비슷하다. 탄산이 적어서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 할 수 있다. 칼로리는 168kcal이고, 당류는 41g이다. 캔탭 색상은 연두색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다.
울트라는 자몽향이 나면서 요구르트와 비슷한 맛이 난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저칼로리 음료다. 칼로리는 11kcal로 낮다. 당류는 0g이다. 해외에서는 화이트 몬스터라고도 많이 불린다. 울트라가 붙어있는 제품들은 캔탭이 검정색이다. 울트라 시트라, 울트라 선라이즈, 울트라 피치킨은 울트라 라인업으로 맛을 제외하면 칼로리와 당이 비슷하다.
파이프라인 펀치는 복숭아, 패션후르츠 등의 맛이 나는 몬스터 에너지로 단맛이 아주 강하다. 국내에 출시될 때 일반 캔탭이었지만 추후 핑크색으로 변경됐다. 칼로리는 132kcal이고, 당류는 35g이다.
망고로코의 캔은 멕시코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맛은 거부감 없는 망고맛으로 파이프라인 펀치처럼 단맛이 강하다. 캔탭 색깔은 하늘색이고, 칼로리는 175kcal이다. 당류는 40g이다.
제로슈거는 이름 그대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몬스터 에너지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했다. 제로슈가는 오리지널 몬스터의 단점을보완해 덜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캔탭 색상은 하늘색이고 칼로리는 16kcal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출시한 오지 스타일 레몬에이드다. 오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줄임말로 호주 스타일 레몬에이드다. 레몬향이 강하고 약간 녹차 맛이 난다.칼로리는 156kcal이고, 당류는 34g이다. 파이프라인 펀치, 망고로코에 비해는 달지 않지만 다른 몬스터 에너지에 비해서는 달다.
해외에는 훨씬 다양한 맛의 몬스터 에너지가 존재한다. 추후 차례대로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몬스터 에너지를 과하게 먹으면 해롭지만 중요한 순간에 적당량을 섭취하면 하던 일에 집중할 수 있고, 각성상태가 되어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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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황태웅 인재기자]
[밸류체인타임스=황태웅 인재기자] 몬스터 에너지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카페인 음료(에너지드링크)로, 1935년 설립된 한센내츄럴(Hansen Natural Corporation)이 2002년에 출시했다. 몬스터 에너지를 주력으로 판매하기 위해 2012년 ‘몬스터 에너지’의 이름을 ‘몬스터 베버리지’로 변경했다. 몬스터 에너지의 슬로건은 '네 안의 괴물을 해방시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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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에너지는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인 레드불과 유사한 점이 많다. 레드불은 여러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며, 몬스터 에너지 역시 비인기 종목인 익스트림 스포츠와 모터 스포츠를 후원한다.
BMX, 스케이트보드, 산악자전거, 스노보드, 서핑 등과 포뮬러1(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을 후원한다. 모토GP(야마하팀)를 후원한다. 몬스터 에너지는 익스트림 스포츠, 모터 스포츠 외에도 음악과 E스포츠 등을 후원한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몬스터 에너지(몬스터 베버리지)의 지분을 16.7%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의 용량은 355ml, 500ml, 710ml, 946ml가 있다. 710ml에는 여러 번 나누어 먹을 수 있게 마개가 달려있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몬스터 에너지는 355ml이다. 국내에 출시된 몬스터 에너지의 종류는 오리지널, 울트라, 울트라 시트라, 파이프라인 펀치, 망고로코, 제로슈거, 울트라 선라이즈, 울트라 피치킨, 오지 스타일 레모네이드가 있다.
오리지널은 과일을 섞은 맛이 나고, 다른 에너지 드링크, 피로회복제와 비슷하다. 탄산이 적어서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 할 수 있다. 칼로리는 168kcal이고, 당류는 41g이다. 캔탭 색상은 연두색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다.
울트라는 자몽향이 나면서 요구르트와 비슷한 맛이 난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저칼로리 음료다. 칼로리는 11kcal로 낮다. 당류는 0g이다. 해외에서는 화이트 몬스터라고도 많이 불린다. 울트라가 붙어있는 제품들은 캔탭이 검정색이다. 울트라 시트라, 울트라 선라이즈, 울트라 피치킨은 울트라 라인업으로 맛을 제외하면 칼로리와 당이 비슷하다.
파이프라인 펀치는 복숭아, 패션후르츠 등의 맛이 나는 몬스터 에너지로 단맛이 아주 강하다. 국내에 출시될 때 일반 캔탭이었지만 추후 핑크색으로 변경됐다. 칼로리는 132kcal이고, 당류는 35g이다.
망고로코의 캔은 멕시코 망자의 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맛은 거부감 없는 망고맛으로 파이프라인 펀치처럼 단맛이 강하다. 캔탭 색깔은 하늘색이고, 칼로리는 175kcal이다. 당류는 40g이다.
제로슈거는 이름 그대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몬스터 에너지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했다. 제로슈가는 오리지널 몬스터의 단점을보완해 덜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캔탭 색상은 하늘색이고 칼로리는 16kcal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출시한 오지 스타일 레몬에이드다. 오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줄임말로 호주 스타일 레몬에이드다. 레몬향이 강하고 약간 녹차 맛이 난다.칼로리는 156kcal이고, 당류는 34g이다. 파이프라인 펀치, 망고로코에 비해는 달지 않지만 다른 몬스터 에너지에 비해서는 달다.
해외에는 훨씬 다양한 맛의 몬스터 에너지가 존재한다. 추후 차례대로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몬스터 에너지를 과하게 먹으면 해롭지만 중요한 순간에 적당량을 섭취하면 하던 일에 집중할 수 있고, 각성상태가 되어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몬스터 에너지가 후원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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