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친구들의 달콤한 속삭임,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블린이의 성장 스토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도덕적 기준을 제시하다
자신을 지키는 경계와 판단의 중요성을 말하는 그림책

《달콤한 속삭임》, 이다은 작가, 밸류체인북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다은 작가입니다. 14살이고 미국 애틀랜타에 살고 있습니다.
이다은 작가
Q. 그림책 작가가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제가 진짜로 책을 썼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저는 사실 그림을 배우고 싶어서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디자인 클래스를 시작했는데 진짜로 책을 만든 게 신기해요.
Q. 이번에 출간한 《달콤한 속삭임》 그림책은 어떤 스토리인가요?
A. 서로 다른 마을에 사는 블루링(파란 마을 주민)과 레드링(빨간 마을 주민)의 만남과 갈등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호기심 많은 블린이 레드링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잘못된 행동과 갈등이 생기게 되죠. 레드링들은 블린에게 잘못된 행동을 부추기며 분수에서 동전을 꺼내게 하거나, 블린의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면서도 그를 홀대하는데요. 블린은 처음에는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점차 자신이 잘못된 행동에 휘말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블린이는 달콤한 속삭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그림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 그림책은 성경에 나오는 탕자 비유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달콤한 속삭임》, 이다은 작가, 밸류체인북스
Q.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A. 우선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길 바라는 의도를 전합니다.


《달콤한 속삭임》, 이다은 작가, 밸류체인북스
Q. 그림책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위에서 분수를 내려다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 장면을 그리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며 스스로 제 칭찬을 많이 한 것 같아요.
Q. 어피니티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는 온라인 수업인데, 어떠셨나요?
A.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특히 모두가 한번에 화면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은 기능 같아요. 다른 친구들의 화면도 서로 공유되어 볼 수 있었거든요.




메타버스 및 디스코드 수업 공간
Q. 어피니티 유니버스 클래스를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면, 어떤 이유이신가요?
A.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주셔서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을 평생 기억할 것 같아요. 또한 배워두면 좋은 기술인 것 같아요.
Q. 앞으로 다른 그림책도 출간할 예정이시라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A. 다음에는 글은 없고 그림만 있는 책을 내고 싶어요. 제가 한국말이 아직 서툴러서 이번 책을 쓸 때 읽으면서 다소 끊기는 부분이 있었어요. 다음에는 제 한국어 실력을 더 키워서 매끄럽게 책을 쓰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 책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에 담긴 교훈처럼,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멀리하는 게 유익할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도 친구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지 않도록 해요!
교보문고 구매처
알라딘 구매처
yes24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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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유진 기자]
낯선 친구들의 달콤한 속삭임,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블린이의 성장 스토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도덕적 기준을 제시하다
자신을 지키는 경계와 판단의 중요성을 말하는 그림책
《달콤한 속삭임》, 이다은 작가, 밸류체인북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다은 작가입니다. 14살이고 미국 애틀랜타에 살고 있습니다.
Q. 그림책 작가가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제가 진짜로 책을 썼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저는 사실 그림을 배우고 싶어서 어피니티 유니버스에서 디자인 클래스를 시작했는데 진짜로 책을 만든 게 신기해요.
Q. 이번에 출간한 《달콤한 속삭임》 그림책은 어떤 스토리인가요?
A. 서로 다른 마을에 사는 블루링(파란 마을 주민)과 레드링(빨간 마을 주민)의 만남과 갈등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호기심 많은 블린이 레드링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잘못된 행동과 갈등이 생기게 되죠. 레드링들은 블린에게 잘못된 행동을 부추기며 분수에서 동전을 꺼내게 하거나, 블린의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면서도 그를 홀대하는데요. 블린은 처음에는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점차 자신이 잘못된 행동에 휘말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블린이는 달콤한 속삭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그림책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 그림책은 성경에 나오는 탕자 비유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달콤한 속삭임》, 이다은 작가, 밸류체인북스
Q.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A. 우선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길 바라는 의도를 전합니다.
《달콤한 속삭임》, 이다은 작가, 밸류체인북스
Q. 그림책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위에서 분수를 내려다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 장면을 그리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냐며 스스로 제 칭찬을 많이 한 것 같아요.
Q. 어피니티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는 온라인 수업인데, 어떠셨나요?
A.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특히 모두가 한번에 화면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은 기능 같아요. 다른 친구들의 화면도 서로 공유되어 볼 수 있었거든요.
Q. 어피니티 유니버스 클래스를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면, 어떤 이유이신가요?
A.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주셔서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을 평생 기억할 것 같아요. 또한 배워두면 좋은 기술인 것 같아요.
Q. 앞으로 다른 그림책도 출간할 예정이시라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A. 다음에는 글은 없고 그림만 있는 책을 내고 싶어요. 제가 한국말이 아직 서툴러서 이번 책을 쓸 때 읽으면서 다소 끊기는 부분이 있었어요. 다음에는 제 한국어 실력을 더 키워서 매끄럽게 책을 쓰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 책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책에 담긴 교훈처럼,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멀리하는 게 유익할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도 친구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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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