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최아영 작가 그림책 《오늘도 한 걸음》 출간
어른들을 위한 인생 그림책,
《오늘도 한 걸음》으로 인생을 읽다
《오늘도 한 걸음》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 걸음》을 출간하게 된 만 16세 최아영입니다.
Q. 16세에 그림책 작가가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어피니티 유니버스 디자인 클래스 수강 중에 출간의 기회가 찾아와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를 디자인하던 과정이 떠오르는데요. 어느새 이렇게 출간된 책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아영 작가
Q. 그림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저는 컴퓨터공학과 건축공학 그리고 디자인을 전공 중인 대학교 3학년인데요.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 모임은 주로 자기계발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다 보니 하나의 장면과 짧은 문장 속에 많은 이야기를 함축할 수 있는 그림책 출간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Q. 이번에 출간한 《오늘도 한 걸음》 그림책은 어떤 스토리인가요?
A. 한 사람이 성장하고 살아가는 과정을 러닝 머신 위를 걷는 것에 빗대어 담은 스토리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넘어지고 일어나고, 앞으로 달리고 멈춰서서 뒤로 밀려나는 모습으로 인생을 표현했습니다. 희로애락과 성장 및 세월의 흐름으로 인한 변화를 따라 한 장 한 장 넘기며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Q.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A. 《오늘도 한 걸음》은 삶의 여정을 표현함으로써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할 때도 있고,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쁠 때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삶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삶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힘들 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언제나 다시 일어나 묵묵히 그 길을 걷다 보면 여러분의 인생도 ‘아름다운 동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Q. 그림책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A.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주인공이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장면입니다. 장면의 대비로 실패를 극복한 후 밝고 희망찬 분위기로 전환되는 것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고민되었고, 작업을 완료한 후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이 러닝 머신에서 내려오며 ‘오늘도 참 좋은 하루였어’라고 말하는 장면인데요. 저 또한 인생의 마지막에서 돌이켜 봤을 때 ‘참 좋은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기에, 이 장면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수업 공간
Q. 어피니티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는 온라인 수업인데 어떠셨나요?
A.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다양한 나이대의 예비 작가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나가는 방식, 상황에 어울리는 색감과 어휘 선택 등을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선생님과 동료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Q. 어피니티 유니버스 클래스를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으신가요?
A. 단순히 디자인 스킬을 배우는 것을 넘어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색,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 불문, 국적 불문 누구나 배움을 넘어서 실질적인 결과물까지 완성할 수 있는 감사한 수업이었습니다.
Q. 앞으로 다른 책도 출간할 예정이시라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A. 《오늘도 한 걸음》의 시리즈로, 갈림길에서 선택을 앞두고 고민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메시지를 담은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하고 있는 컴퓨터공학, 프로그래밍 분야의 전문 서적의 출간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오늘도 한 걸음》을 통해 독자분들께 하루의 의미, 그리고 삶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는 울림을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한 걸음》, 최아영 작가, 밸류체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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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유진 기자]
16세 최아영 작가 그림책 《오늘도 한 걸음》 출간
어른들을 위한 인생 그림책,
《오늘도 한 걸음》으로 인생을 읽다
《오늘도 한 걸음》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 걸음》을 출간하게 된 만 16세 최아영입니다.
Q. 16세에 그림책 작가가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어피니티 유니버스 디자인 클래스 수강 중에 출간의 기회가 찾아와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스토리를 구성하고 캐릭터를 디자인하던 과정이 떠오르는데요. 어느새 이렇게 출간된 책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아영 작가
Q. 그림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저는 컴퓨터공학과 건축공학 그리고 디자인을 전공 중인 대학교 3학년인데요.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 모임은 주로 자기계발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다 보니 하나의 장면과 짧은 문장 속에 많은 이야기를 함축할 수 있는 그림책 출간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Q. 이번에 출간한 《오늘도 한 걸음》 그림책은 어떤 스토리인가요?
A. 한 사람이 성장하고 살아가는 과정을 러닝 머신 위를 걷는 것에 빗대어 담은 스토리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넘어지고 일어나고, 앞으로 달리고 멈춰서서 뒤로 밀려나는 모습으로 인생을 표현했습니다. 희로애락과 성장 및 세월의 흐름으로 인한 변화를 따라 한 장 한 장 넘기며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Q.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A. 《오늘도 한 걸음》은 삶의 여정을 표현함으로써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할 때도 있고,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쁠 때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삶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어요. 삶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힘들 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언제나 다시 일어나 묵묵히 그 길을 걷다 보면 여러분의 인생도 ‘아름다운 동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한 걸음》
Q. 그림책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A.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주인공이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장면입니다. 장면의 대비로 실패를 극복한 후 밝고 희망찬 분위기로 전환되는 것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고민되었고, 작업을 완료한 후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할아버지가 된 주인공이 러닝 머신에서 내려오며 ‘오늘도 참 좋은 하루였어’라고 말하는 장면인데요. 저 또한 인생의 마지막에서 돌이켜 봤을 때 ‘참 좋은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기에, 이 장면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수업 공간
Q. 어피니티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는 온라인 수업인데 어떠셨나요?
A.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다양한 나이대의 예비 작가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나가는 방식, 상황에 어울리는 색감과 어휘 선택 등을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선생님과 동료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Q. 어피니티 유니버스 클래스를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으신가요?
A. 단순히 디자인 스킬을 배우는 것을 넘어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색,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 불문, 국적 불문 누구나 배움을 넘어서 실질적인 결과물까지 완성할 수 있는 감사한 수업이었습니다.
Q. 앞으로 다른 책도 출간할 예정이시라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A. 《오늘도 한 걸음》의 시리즈로, 갈림길에서 선택을 앞두고 고민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메시지를 담은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하고 있는 컴퓨터공학, 프로그래밍 분야의 전문 서적의 출간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오늘도 한 걸음》을 통해 독자분들께 하루의 의미, 그리고 삶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는 울림을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한 걸음》, 최아영 작가, 밸류체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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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