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세 황지민 작가 그림책 《햇살골 계곡에서 생긴 일》 신간 도서 출간|밸류체인타임스

김유진 기자
2025-04-04
조회수 1641


여름날 계곡에서 펼쳐지는 햇살골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함께하는 즐거움을 그리다

양보와 배려의 중요성, 화해와 우정의 소중함을 다룬 그림책



《햇살골 계곡에서 생긴 일》, 황지민 작가, 밸류체인북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번에 그림책 작가가 된 16살 황지민입니다!



황지민 작가






Q. 그림책 작가가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어렸을 때부터 ‘작가’라는 직업을 꿈꿔왔는데 16살이라는 나이에 이렇게 빨리 작가가 되어 너무 신기합니다. 작가라는 직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 정말 기뻐요.






Q. 이번에 출간한 《햇살골 계곡에서 생긴 일》 그림책은 어떤 스토리인가요? 

A. 햇살골 마을에 있는 계곡을 가고 싶어 여름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던 노필이와 몽준이, 그리고 동생 달복이는 방학식이 끝나자마자 계곡으로 향해 신나게 놉니다. 그러다 여식이, 깜식이, 묘식이가 다가와 우리가 계곡에서 놀 거니까 다른 곳으로 가라며 실랑이를 벌입니다.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아 노필이는 몽준이와 달복이를 데리고 다른 계곡을 찾아가는데요. 이전 계곡보다 더 멋진 계곡을 발견하게 되고 신나게 놉니다. 이들을 내쫓고 놀던 여식이, 깜식이, 묘식이가 지루해지자, 다시 친구들을 찾아나서기로 하는데요. 과연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그림책에서 확인해주세요. 😃



《햇살골 계곡에서 생긴 일》, 황지민 작가, 밸류체인북스






Q.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A. 서로에게 적대적이었던 두 무리는 결국 새로운 계곡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여식이와 친구들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조심스럽게 화해를 요청하며, 노필이와 친구들도 이를 받아들이게 돼요. 결국 함께 어울려 놀며 더 깊은 우정을 쌓게 되는데, 화해가 갈등을 해소하고 더욱 즐거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욕심 내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면 더욱 즐겁답니다. ☺️



《햇살골 계곡에서 생긴 일》, 황지민 작가, 밸류체인북스






Q. 그림책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첫 페이지 디자인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동화책을 만든다는 설렘과 망설임이 공존했던 것 같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Q. 어피니티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는 온라인 수업인데, 어떠셨나요?  

A. 온라인이지만 집중이 잘되도록 선생님께서 수업을 재미있게 이끌어주셨고요. 선생님께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을 질문하면 정말 친절히 잘 알려주셔서 수업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메타버스 및 디스코드 수업 공간






Q. 어피니티 유니버스 클래스를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면, 어떤 이유이신가요?

A. 정말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을 배울 수 있어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Q. 앞으로 다른 그림책도 출간할 예정이시라면, 어떤 책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A. 저는 이번 책의 주인공 '노필이'를 또 다뤄서 시리즈 책을 내보고 싶은데요. 이번에는 기독교 신앙에 관한 책을 만들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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