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판소에서 인정한 우리나라의 영토, 독도 | 밸류체인타임스

강성찬 칼럼니스트
2024-10-08
조회수 2316


[Wikimedia Commons]


[밸류체인타임스=강성찬 칼럼니스트] 울릉도 헌포, 남서 저동리에서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당시에도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삼국시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 울릉도를 ‘우산국’이라고 불렀다. 


신라 시대에 이사부는 512년 6월 우산국을 정벌했으며, 고려 시대까지 전쟁이 있었을 때 피신하는 장소로도 쓰였다. 세종실록에서는 우산은 독도, 무릉은 울릉도라고 쓰여 있다. 


두 섬은 거리가 별로 멀지 않아 날씨가 좋으면 바라볼 수 있는 정도다. 이처럼 울릉도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영토였다. 그 이후 세종실록에서도 독도가 기록되어 있었고, 지도에서도 독도를 표기했다.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우기고 있다. 다케시마는 독도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일본 지도에서는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일본은 1905년 러일전쟁 당시 각의결정문서에서 독도가 무주지인 것을 발견하며 독도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러다 예전부터 일본의 땅이라고 주장하며 말을 바꾸었다. 


일본은 1905년 러일전쟁 직후 독도를 발견했고,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한반도를 지배하며 독도 영토를 빼앗았다. 전쟁 이후 일본은 한반도와 울릉도를 돌려주었으나 독도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제 재판소에서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확정하여 현재 한국령으로 명시되어 있다.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했으나 전쟁 이후 프랑스는 영토를 다시 되찾지 못했다. 일본도 프랑스처럼 한국의 독도와 울릉도를 얻고 다카시마와 연결해 일본 기지를 만들어 울릉도와 독도를 빼앗을 모략을 계획 중이다. 


우리나라는 청동기 시대부터 독도가 우리령으로 지정되어 있었고, 일본은 1905년부터 일본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조선의 기록에 보면 다케시마도 우리나라 땅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일본의 땅으로 흡수해버렸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모두가 깨어 독도를 지키기 위해 근거 없는 주장을 반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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