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김혜선기자] 성인이 되면 누군가의 격려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독려하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격려와 칭찬을 받으면 의지가 솟고 정진하게 됩니다. 에너지가 바닥이거나 감정의 파도가 휘몰아칠 때는 자기 계발서 즉 성장을 독려해 주는 책이나 영상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결론은 사실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는 이유는 마음과 뇌를 성공과 긍정 모드로 바꾸기 위함입니다. 긍정의 말과 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롤모델이 주변에 없다면 책에서 만나면 됩니다. 같은 방향을 향하는 사람들과의 모임도 좋습니다.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제한이 있다면 책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됩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첫째, ‘결정은 신속하게 내리고 그 결정을 오랫동안 고수’합니다. 나쁜 결정을 내리는 편이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입니다. 보도 섀퍼는 그의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에서 사소한 결정에 30초 이상 쓰지 않는 연습을 제안합니다.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데 30여 분 이상을 소요한다면 다른 중요한 일에 사용할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몇 번 해보면 경험이 쌓이면서 수월해집니다.
[사진출처 unsplash]
둘째,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합니다. 긍정적인 자극에 열려있으며 성장을 지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움과 성장을 포기하는 이유는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과 공부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낮은 수준의 삶’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셋째, 성공한 이들은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이 확고하고 자신에 대해 신뢰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자네의 대답이라네. 자네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가? 자신이 자랑스러운가?” 마크가 힘주어 물었다. / 이 질문들에 분명히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양질의 삶을 살 수 없다네.“ [보도 섀퍼 저, 『나는 해낼 수 있다』 p. 25]
자신이 마음에 드나요? 자신이 자랑스러운가요?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Absolutely yes.”입니다. 충실함과 치열함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방향성은 확실하고 지금도 성장의 길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의 인정을 받는 삶이 행복과 기쁨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충실하게 살아내기 위해 기회와 불확실성을 튕겨 보내지 않으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기회들은 ‘귀찮음’의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시간· 에너지· 마음을 할애해야 합니다. 게다가 염려와 두려움까지 액세서리로 달고 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쌓아 ‘너 이렇게 성공했던 과거가 있는 사람이야’라고 자신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이’이다.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반복, 더 많은 용기, 더 많은 과정, 그리고 더 많은 믿음이다. 훨씬 더 많이 나 자신에게 쏟아부어야 한다. 더 많은 별난 구석과 더 많은 장르, 더 많은 시각과 더 많이 베푸는 마음, 그리고 더 많은 배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직 작동하지 않을 뿐이다. [세스 고딘 저, 『프랙티스』 p. 115]
책을 한 권 더 읽고 안 읽는 것에 따라 당장 삶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곱씹고 되새기면서 조금씩 나선형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압니다. 어느 순간 사용하는 단어들이 다양해지고 폭넓어짐을 느끼면서 그동안 읽고, 사색하고, 글을 쓰는 시간들이 축적되어 조금씩 나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대단한 성과물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성장을 통해 생각의 조망을 높여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을 느끼고,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해하게 됐다면 나 자신이 성과물입니다. 행동하고 격려 받을 수 있는 자기 계발서를 가까이 하기를 추천합니다. 핑계 대는 나를 데려다가 앉혀놓을 수 있는 이는 오로지 나밖에 없음을 스스로 깨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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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혜선기자]
[밸류체인타임스=김혜선기자] 성인이 되면 누군가의 격려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독려하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격려와 칭찬을 받으면 의지가 솟고 정진하게 됩니다. 에너지가 바닥이거나 감정의 파도가 휘몰아칠 때는 자기 계발서 즉 성장을 독려해 주는 책이나 영상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결론은 사실 비슷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는 이유는 마음과 뇌를 성공과 긍정 모드로 바꾸기 위함입니다. 긍정의 말과 의지를 가지고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롤모델이 주변에 없다면 책에서 만나면 됩니다. 같은 방향을 향하는 사람들과의 모임도 좋습니다.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제한이 있다면 책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됩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첫째, ‘결정은 신속하게 내리고 그 결정을 오랫동안 고수’합니다. 나쁜 결정을 내리는 편이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입니다. 보도 섀퍼는 그의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에서 사소한 결정에 30초 이상 쓰지 않는 연습을 제안합니다.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데 30여 분 이상을 소요한다면 다른 중요한 일에 사용할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몇 번 해보면 경험이 쌓이면서 수월해집니다.
[사진출처 unsplash]
둘째,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합니다. 긍정적인 자극에 열려있으며 성장을 지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움과 성장을 포기하는 이유는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과 공부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낮은 수준의 삶’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셋째, 성공한 이들은 남들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이 확고하고 자신에 대해 신뢰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나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자네의 대답이라네. 자네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가? 자신이 자랑스러운가?” 마크가 힘주어 물었다. / 이 질문들에 분명히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양질의 삶을 살 수 없다네.“ [보도 섀퍼 저, 『나는 해낼 수 있다』 p. 25]
자신이 마음에 드나요? 자신이 자랑스러운가요?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Absolutely yes.”입니다. 충실함과 치열함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방향성은 확실하고 지금도 성장의 길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의 인정을 받는 삶이 행복과 기쁨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그들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삶을 충실하게 살아내기 위해 기회와 불확실성을 튕겨 보내지 않으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기회들은 ‘귀찮음’의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시간· 에너지· 마음을 할애해야 합니다. 게다가 염려와 두려움까지 액세서리로 달고 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쌓아 ‘너 이렇게 성공했던 과거가 있는 사람이야’라고 자신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이’이다.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반복, 더 많은 용기, 더 많은 과정, 그리고 더 많은 믿음이다. 훨씬 더 많이 나 자신에게 쏟아부어야 한다. 더 많은 별난 구석과 더 많은 장르, 더 많은 시각과 더 많이 베푸는 마음, 그리고 더 많은 배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직 작동하지 않을 뿐이다. [세스 고딘 저, 『프랙티스』 p. 115]
책을 한 권 더 읽고 안 읽는 것에 따라 당장 삶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곱씹고 되새기면서 조금씩 나선형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압니다. 어느 순간 사용하는 단어들이 다양해지고 폭넓어짐을 느끼면서 그동안 읽고, 사색하고, 글을 쓰는 시간들이 축적되어 조금씩 나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대단한 성과물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성장을 통해 생각의 조망을 높여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을 느끼고,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해하게 됐다면 나 자신이 성과물입니다. 행동하고 격려 받을 수 있는 자기 계발서를 가까이 하기를 추천합니다. 핑계 대는 나를 데려다가 앉혀놓을 수 있는 이는 오로지 나밖에 없음을 스스로 깨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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