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최한영 칼럼니스트]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먹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준다. 소화가 천천히 되면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면서 글루카곤이 체내 지방을 태운다.
그러므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를 할 때 꼭 먹어야 한다. '밤에 먹으면 더 살이 찐다'는 입증되지 않은 말이다. 미국 조지아대의 영양사 크리스틴 로젠블룸 박사는 "중요한 것은 섭취하는 칼로리 양"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열량을 소모한 만큼 음식을 먹는다면 문제가 없고, 나이별 기초대사량, 신체활동량, 스트레스나 기온차 적응을 위한 필요에너지를 더한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운동을 많이 해 신체 활동은 늘었지만 먹는 양이 같거나 줄어들면 안 된다. 열량 섭취가 부족한 상황이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에너지가 부족해 질병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은 대표적으로 자전거 타기, 테니스, 계단 뛰어오르기, 수영, 태권도, 줄넘기, 빠르게 달리기 등이 있다. 자전거 타기, 계단 뛰어오르기, 빠르게 달리기 등은 일상생활에서도 할 수 있다. 줄넘기 또한 흔한 운동법이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서 우리의 행복을 조성하는 엔돌핀이 분비되며 우울증과 불안감을 해소해준다.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는 수면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 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
다이어트하고 성공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이 올라가기도 한다. 운동계획 세우기, 실천하기 등 여러 방면에서 자기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것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로 부족한 영양소는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섭취해야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많이 발달된 기술을 통해 알약으로도 비타민, 칼슘 등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바디프로필’이라는 다이어트 문화가 등장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365일 나의 몸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극단적인 식사량 조절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오거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또한 사진만 찍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다.
나의 몸 건강을 위해 꾸준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의 제대로 된 효과를 누려보자.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영 칼럼니스트]
[밸류체인타임스=최한영 칼럼니스트]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먹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준다. 소화가 천천히 되면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면서 글루카곤이 체내 지방을 태운다.
그러므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를 할 때 꼭 먹어야 한다. '밤에 먹으면 더 살이 찐다'는 입증되지 않은 말이다. 미국 조지아대의 영양사 크리스틴 로젠블룸 박사는 "중요한 것은 섭취하는 칼로리 양"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열량을 소모한 만큼 음식을 먹는다면 문제가 없고, 나이별 기초대사량, 신체활동량, 스트레스나 기온차 적응을 위한 필요에너지를 더한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운동을 많이 해 신체 활동은 늘었지만 먹는 양이 같거나 줄어들면 안 된다. 열량 섭취가 부족한 상황이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에너지가 부족해 질병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
pexels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은 대표적으로 자전거 타기, 테니스, 계단 뛰어오르기, 수영, 태권도, 줄넘기, 빠르게 달리기 등이 있다. 자전거 타기, 계단 뛰어오르기, 빠르게 달리기 등은 일상생활에서도 할 수 있다. 줄넘기 또한 흔한 운동법이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서 우리의 행복을 조성하는 엔돌핀이 분비되며 우울증과 불안감을 해소해준다.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는 수면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 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
다이어트하고 성공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이 올라가기도 한다. 운동계획 세우기, 실천하기 등 여러 방면에서 자기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것은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로 부족한 영양소는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섭취해야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많이 발달된 기술을 통해 알약으로도 비타민, 칼슘 등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바디프로필’이라는 다이어트 문화가 등장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365일 나의 몸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극단적인 식사량 조절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오거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또한 사진만 찍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다.
나의 몸 건강을 위해 꾸준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의 제대로 된 효과를 누려보자.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영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