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획 ②] 전 세계 매출 상위 10대 의약품, 항체의약품ㅣ밸류체인타임스

한정민 인재기자
2022-12-02
조회수 7558



표적치료제로 부작용 감소

반감기 증가로 투약 횟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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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사진출처: Unsplash )




[밸류체인타임스=한정민 인재기자] 전 세계적으로 항체의약품의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82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화학의약품과 달리 병원성 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정상세포에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효능 우수하다. 만성 질환 및 중증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체의약품 기술이 개발 중에 있다.


항체는 인체 내에서 외부로부터 들어온 항원과 결합하여 항원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항원을 제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면역 단백질이다. 항체의약품은 면역세포 신호전달 체계에 관여하는 단백질 항원이나 암세포 표면에서 발현되는 표지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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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사진출처: Unsplash )



현재 항체의약품은 키메라 단클론 항체(Chimeric Monoclonal Antibody), 인간화 단클론 항체(Humanized Monoclonal Antibody), 항체 절편(Antibody Fragment), 항체-약물 복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Fc와 연결된 면역 접합체(Immunoconjugate)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항체의약품은 인체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체단백질을 개량해 질병의 개선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항체의약품은 표적인자만 선택하고, 한 번 주입하면 다른 약에 비해 변하지 않아 몸에 오래 머무는 장점이 있다. 초기의 항체의약품은 마우스 항체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부작용이 적은 인간 항체로 변화 중이다. 또한 개발자들은 항체효능 향상을 위해 Fc를 엔지니어링하여 항체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약품 투여량을 축소시키고 있다. 표적인자와 항체의 친화도를 상승시켜 치료 효능을 높이고 있다.


항체의약품은 생산과정이 까다로워 신약개발 기간이 길고 투자비용이 10년 간 1조 원 가량 투여된다.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로슈)’, ‘휴미라(아달리무맙, 애브비)’, ‘리툭산(리툭시맙, 로슈)’, ‘엔브렐(에타너셉트, 화이자)’,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로슈)',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얀센)’이 전 세계 매출 상위 10대 의약품 명단에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시장규모가 가장 큰 항체의약품은 앞으로 차세대가 주목하고 연구해야 할 바이오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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