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칼럼]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밸류체인타임스

성요길 칼럼니스트
2024-10-31
조회수 11241


[밸류체인타임스=성요길 칼럼니스트]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받는 스케일링 시술. 하지만 스케일링에 대해 여전히 많은 오해가 존재한다. 오늘은 스케일링에 대한 흔한 오해들을 짚어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건강한 구강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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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Freepik)



스케일링이 치아를 약하게 만든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에 쌓인 치석과 플라그를 제거하는 과정으로, 치아 자체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치석이 제거됨으로써 잇몸 질환 예방과 치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시술 시 사용하는 초음파 스케일러는 치아에 안전하며, 적절한 시술을 통해 치아의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스케일링을 자주 하면 치아가 마모된다?

적절한 주기로 받는 스케일링은 오히려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치석이 쌓이면 잇몸 질환과 충치의 원인이 되는데, 이를 제거함으로써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과도하게 잦은 시술은 필요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시술 주기는 조정될 수 있다.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시리다?

스케일링 후 일시적으로 치아가 시릴 수 있다. 이는 치아 표면의 치석과 플라그가 제거되면서 노출된 에나멜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민감성은 시술 후 며칠 내에 사라지며, 민감성 치아용 치약을 사용하거나 시술 후 관리 지침을 따르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만약 민감성이 지속된다면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스케일링을 하면 피가 난다?

스케일링 시술 후 잇몸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이는 시술 과정에서 잇몸에 쌓인 치석을 제거하면서 미세한 손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출혈은 일시적이며 시술 후 며칠 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출혈이 지속되거나 과도하게 발생한다면, 이는 잇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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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언주역 신사이사랑치과 성요길 대표원장)



스케일링을 하면 잇몸이 내려간다?

스케일링은 잇몸 건강을 개선하고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심한 치주 질환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 시술 후 잇몸이 일시적으로 약간 내려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는 치석과 플라그 제거로 인해 잇몸이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관리로 잇몸 건강을 유지하면 잇몸의 추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스케일링을 하면 보철 깨짐이 발생한다? 

스케일링 시술은 초음파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치석과 플라그를 제거한다. 초음파는 고주파 진동을 이용해 치석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장비로, 보철물(크라운, 브릿지 등)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밀한 제어 덕분에 보철물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안심하고 스케일링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일링 시술은 구강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과정으로, 치석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잇몸 질환과 충치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케일링에 대한 여러 오해들이 존재하지만, 올바른 정보와 전문적인 시술을 통해 이러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건강한 잇몸과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시술 주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케일링 후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병행함으로써 구강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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