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좋지 않은 습관과 좋은 습관들 ㅣ밸류체인타임스

이소율 인재기자
2024-06-01
조회수 2797

좋지 않은 습관

(출처:unsplash)

1. 손톱 깨물기

[밸류체인타임스=이소율 인재기자] 손톱 깨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습관 중 하나다. 손톱 깨무는 것은 손톱과 손가락, 입안 건강에 좋지 않다. 손톱 주변의 살을 깨물어 상처를 내기도 하고, 입속에 다양한 병균이 손톱을 통해 몸에 들어가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위장 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마음의 안정을 위해 차를 마시거나, 손톱에 오일을 발라 손톱 깨물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머리카락 뽑기

탈모는 인류 의학의 마지막 숙제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민감하고 완벽히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다. 그렇게 소중한 머리카락을 뽑는 경우도 있다. 어린아이들도 재미 삼아 뽑는 경우가 많다.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걸고 돌리는 습관도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3. 다리 꼬기

다리 꼬기는 가장 간단하고 버릇이 되기 제일 쉬운 습관이다. 이 간단한 자세가 건강을 최악으로 만들 수 있다. 다리를 꼬면 골반이 틀어지고, 다리 길이가 맞지 않아 몸의 균형이 무너진다. 무너진 몸의 균형은 요통, 다리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 다리 꼬기를 방지하기 위해 발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엎드려 자는 수면 자세

수면 자세 중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수면 자세 중 최악이다. 엎드려 자면 베개에 얼굴이 눌려 호흡이 어려워지고,  눈 주변도 눌리면서 안압이 높아진다. 또 녹내장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목 부위도 비틀리기 때문에 균형이 무너지고, 목 근육과 승모근이 경직되며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된다. 척추뼈의 S자 굴곡이 무너져 어깨, 목,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엎드려 자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5. 화장실 참기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화장실 가는 것을 오래 참게 되는 경우가 있다.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몰아서 간다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방광 근육이 약해지면 잔뇨가 남기도 한다. 방광에 뇨가 계속 차서 박테리아가 증식하면 방광염, 신장 질환,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된다.

6. 자기 전 스마트폰 보기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습관 중 하나는 자기 직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자기 직전 스마트폰 하는 습관은 생체리듬을 깨뜨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안구 건조증과 녹내장,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다.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출처:unsplash)

좋은 습관

1. 몸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입에서 당기는 음식 대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자. 소금, 지방 등이 최대한 적게 들어있는 요리를 하고, 설탕은 가능한 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이나 육류를 섭취할 때는 삶기, 찌기, 끓이는 조리법을 이용하고, 단것이 먹고 싶으면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대신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좋다.

2. 꼭꼭 씹어야 하는 자연 음식을 먹자!

강승완 교수는 “제때 자라난 재료로 최소한의 가공을 거친 음식, 필수 영양성분을 함유한 식재료가 건강에 좋다”라고 말한다. “발아 통곡물, 살짝 데치거나 식물성 기름에 무친 녹황색 채소, 씨앗과 견과류 등을 먹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양파, 마늘처럼 항미생물 작용이 큰 해독 음식도 늘 식탁에 올리는 것이 좋다.

3. 안전한 먹거리를 먹자!

식재료는 안전 여부도 중요하다. 큰 생선보다는 중금속 위험이 적은 몸집이 작은 등푸른 생선, 무항생제 육류, non-GMO 콩을 먹어야 한다. 콩은 소화 흡수가 더 잘되는 두부로 먹는 것이 좋다.

4. 좋은 자세를 유지하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스스로 허리를 펴고 앉는 게 좋다. 강승완 교수는 “앉으나 서나 항상 꼬리뼈를 살짝 올리듯이 해서 원래 허리뼈의 모양을 유지해주면 모든 자세가 바로 잡힌다”라고 설명했다.

5. 호흡을 깊게 하자!

호흡은 허리를 잘 편 상태에서 느리고 큰 리듬으로 규칙적으로 깊이 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호흡이 크고 깊어지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6. 긍정적인 말을 하자!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말을 하면 스트레스나 화가 줄어든다. 강승완 교수는 “긍정 에너지를 통해 분노와 원망, 두려움을 감사함으로 바꾸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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