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rawpixel.com )
[밸류체인타임스=이소율 인재기자] 최근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각광받는 다이어트 한약은 과거에 비해 수요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약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는 자신의 체질에 맞추어 성분을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활동하지 않아도 체중 감량에 유리한 상태가 만들어지며, 한약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의 변화를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진시킨다.
진단에 따라 단계별로 한약이 처방된다?
시중에서 파는 다이어트 한약은 개인의 상태와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다르다. 다이어트의 시작부터 과정, 종료 후에도 모든 단계마다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환자의 소화 기능, 배변 상태, 수면 패턴, 스트레스 정도, 식습관, 운동 습관 등을 고려한 1:1 진단을 통해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진단에 따라 단계별로 한약이 처방된다. 두 번째로는, 다이어트를 견딜 수 있는 힘이 확보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제를 처방해 식이 패턴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 분해를 극대화하고,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한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으나 자주 어지럽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 몸이 차고 쥐가 잘 나는 증상, 몸에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진료 상담이 필요하다.
임신하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한약이 효과적일까?
개인의 체질마다 다르지만 다이어트 한약 처방으로 체중 감소와 체질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감비환'은 식욕 억제, 지방 연소, 부종 감소의 3가지 효과가 있어 효율적인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단순히 한약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현재 내 몸 상태가 어떤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한의사와 직접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Wikimedia Commons)
다이어트 한약재,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이어트 한약 성분 중 중요한 성분으로 꼽히는 것은 마황과 의이인, 숙지황과 황련 등 총 4가지다.
의이인은 수종과 각기, 비위허약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설사, 사지마비나 동통, 굴신불리와 근육통, 배농, 맹장염 등에 사용되고 의이인은 다른 말로 율무라고도 불린다. 코익솔과 코익세노라이드 등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숙지황도 다이어트 한약에 많이 사용되며 갱년기 여성의 대사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갱년기 비만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다.
황련도 항비만 작용 촉진으로 사용되며 식물성 알칼로이드인 베르베린 성분이 체중감량을 도와 다이어트 한약에 많이 들어간다. 탄수화물 소화 및 흡수 속도를 지연시키고 비만을 유발하는 지방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한다. 마황은 장기간 섭취하면 입 마름과 두근거림, 신경과민, 어지럼증 같은 증상과 심뇌혈관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마황과 마황 안에 들어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일일 섭취량에 따라 복용해야 하고, 만약 부작용이 생긴다면 마황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도 처방받을 수 있을까?, 처방받는 동시에 술을 마셔도 될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라면 진료를 통해 약한 단계의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이나 두근거림으로 부작용에 대해 걱정된다면, 마황이 들어가지 않은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음주는 피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간이 약하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트 한약 부작용은 없을까?
다이어트 한약을 섭취하면 어지럼증, 변비, 빈혈, 간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약은 사전 진맥과 각종 검사를 통해 체질과 상태를 파악하고 처방하며 복약방법을 상세히 알고 복약해야 한다. 성분과 효능효과에서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용법과 용량 등을 한의사가 적절히 처방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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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소율 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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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소율 인재기자] 최근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각광받는 다이어트 한약은 과거에 비해 수요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약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는 자신의 체질에 맞추어 성분을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활동하지 않아도 체중 감량에 유리한 상태가 만들어지며, 한약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의 변화를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진시킨다.
진단에 따라 단계별로 한약이 처방된다?
시중에서 파는 다이어트 한약은 개인의 상태와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다르다. 다이어트의 시작부터 과정, 종료 후에도 모든 단계마다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환자의 소화 기능, 배변 상태, 수면 패턴, 스트레스 정도, 식습관, 운동 습관 등을 고려한 1:1 진단을 통해 신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진단에 따라 단계별로 한약이 처방된다. 두 번째로는, 다이어트를 견딜 수 있는 힘이 확보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한약제를 처방해 식이 패턴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 분해를 극대화하고,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한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으나 자주 어지럽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 몸이 차고 쥐가 잘 나는 증상, 몸에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진료 상담이 필요하다.
임신하고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한약이 효과적일까?
개인의 체질마다 다르지만 다이어트 한약 처방으로 체중 감소와 체질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감비환'은 식욕 억제, 지방 연소, 부종 감소의 3가지 효과가 있어 효율적인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단순히 한약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현재 내 몸 상태가 어떤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한의사와 직접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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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약재, 어떤 것이 있을까?
다이어트 한약 성분 중 중요한 성분으로 꼽히는 것은 마황과 의이인, 숙지황과 황련 등 총 4가지다.
의이인은 수종과 각기, 비위허약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설사, 사지마비나 동통, 굴신불리와 근육통, 배농, 맹장염 등에 사용되고 의이인은 다른 말로 율무라고도 불린다. 코익솔과 코익세노라이드 등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숙지황도 다이어트 한약에 많이 사용되며 갱년기 여성의 대사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갱년기 비만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다.
황련도 항비만 작용 촉진으로 사용되며 식물성 알칼로이드인 베르베린 성분이 체중감량을 도와 다이어트 한약에 많이 들어간다. 탄수화물 소화 및 흡수 속도를 지연시키고 비만을 유발하는 지방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한다. 마황은 장기간 섭취하면 입 마름과 두근거림, 신경과민, 어지럼증 같은 증상과 심뇌혈관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마황과 마황 안에 들어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일일 섭취량에 따라 복용해야 하고, 만약 부작용이 생긴다면 마황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도 처방받을 수 있을까?, 처방받는 동시에 술을 마셔도 될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경우라면 진료를 통해 약한 단계의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면증이나 두근거림으로 부작용에 대해 걱정된다면, 마황이 들어가지 않은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음주는 피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간이 약하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트 한약 부작용은 없을까?
다이어트 한약을 섭취하면 어지럼증, 변비, 빈혈, 간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약은 사전 진맥과 각종 검사를 통해 체질과 상태를 파악하고 처방하며 복약방법을 상세히 알고 복약해야 한다. 성분과 효능효과에서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용법과 용량 등을 한의사가 적절히 처방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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