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저널리즘, 미디어, 기술 동향 및 예측 2022」 보고서 발간ㅣ밸류체인타임스

김유진 기자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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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홈페이지)


[밸류체인타임스=김유진 기자]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저널리즘, 미디어, 기술 동향 및 예측 2022」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은 COVID-19 위기로 인해 혼란과 활력을 얻은 뉴스 산업이 신중한 통합의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전 세계 곳곳에서 2021년 내내 뉴스 미디어 시청자 수가 감소했다.


50개 이상 국가에서 구독 및 광고 중심 게시물을 모두 포함하는 절반 이상(59%)이 전체 수익이 증가했으며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고 답한 비율은 8%에 불과했다고 답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구독, 전자 상거래, 디지털 이벤트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수익원을 가속화하고 기술 플랫폼에서 상당한 라이선스 수익을 낸 산업에 대한 적응력 증가로 인함이라고 판단된다.



(사진=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홈페이지)


보고서는 창작자 경제와 인재를 위한 경쟁이 핵심이며, 온라인 저널리즘에 대한 대가와 언론인이 관계와 커뮤니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빅테크기업의 신제품 제공과 함께 작가, 블로거, 유튜버, 팟캐스터가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경제’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트위터의 Super Follows 구독 기능과 Facebook Stars 구독 기능이 출시됐다.


퍼블리셔는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는 데 효과적인 팟캐스트와 디지털 오디오(80%) 및 이메일 뉴스레터(70%)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VR 및 AR과 같은 메타버스를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단 8%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추천(85%)과 뉴스룸 자동화(81%)에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3분의 2 이상(96%)은 AI가 고객 유치 및 유지를 돕는 비즈니스에서 중요하다고 답했다.


‘크리에이터 경제’는 2022년에도 직간접적으로 저널리즘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뉴스 미디어의 주목을 받아 콘텐츠에 대한 요금 청구를 가능하게 하는 더 많은 플랫폼 기능은 언론계에 더 많은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 예측했다.


Web 3 생태계로 진화하며 메타버스 개발은 가상 화폐 및 디지털 개체, 경험이 안전한 방식으로 사고 팔 수 있다는 아이디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게이트키퍼 역할에서 기술 플랫폼 중개자, 개별 사용자가 제어하는 웹 개발의 단계로 연결된다.


Quartz는 뉴스 기사를 1,800달러에 판매했으며, 뉴욕타임즈는 86만 달러를 모금했다. Turner와 같은 스포츠 퍼블리셔는 NFT를 e스포츠 앱에 구축해 보다 일반적인 청중이 디지털 자산 거래에 참여하고 로열티를 높일 것을 촉구한다.


보고서는 COVID 팬데믹 위기가 소비자와 언론인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콘텐츠뿐만 아니라 청중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AI는 생산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보다 적절한 방식으로 청중을 참여시킨다며 메타버스, Web3, 암호화폐를 통해 미디어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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