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 전략, ESG | 밸류체인타임스

김시현 기자
2023-04-29
조회수 1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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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밸류체인타임스= 김시현 인재기자]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각각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로 기업을 경영할 때 고려해야 하는 비재무적인 요소이자 ESG 투자 기준의 평가 요소다.

ESG 투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평가한다.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이 활동하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느냐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기업을 평가할 때 얼마나 투자해 이윤을 창출하는지 재무적 가치에 기준을 두었다면 최근에는 재무적인 가치보다 비재무적인 가치에 더 비중을 두어 평가한다.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사회에 미치는 기업활동의 영향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환경)에 해당하는 세부 항목에는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대기 및 수질오염, 생물 다양성, 물 부족, 폐기물 관리, 동식물 보호, 토지이용, 에너지 사용 등이 있다. 친환경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의 활동을 추구하는 항목이다.

S(사회)에 해당하는 세부 항목에는 고객 만족, 데이터보호와 프라이버시, 성별 및 다양성, 직원 참여, 인권, 노동 기준 등이 있다. 사회 책임은 투자에 관점에서 중요한 요소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지속적인 이윤 획득이 가능한 환경이 필요하다.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항목이다.

G(지배구조)에 해당하는 항목에는 이사회 구성, 감사위원회 구조, 부패 정도, 임원 성과, 정치기부금, 내부고발자 제도 등이 있다. 바람직한 지배구조의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항목이다.

ESG 경영의 흐름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기업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투자자뿐 아니라 소비자도 ESG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르는 소비 패턴을 보인다. 소비자에게도 ‘책임 소비’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다. 현재 세대에서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도 이윤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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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 경영 실천 사례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2023을 통해 기업의 ESG와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SKT(SK텔레콤)를 비롯한 SK그룹의 8개 계열사는 CES 2023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선보였다. 탄소 중립이라고도 불리는 ‘넷 제로(net zero)’는 배출한 양만큼의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SKT(SK텔레콤)는 SKT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ESG 기여 활동을 선보였다. AI 돌봄서비스, 해피해빗, 행복크레디트, 보이스피싱 차단, 스팸차단 서비스 등이 있다.

AI 돌봄서비스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위한 서비스다. 18,000명, 90개 기관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또 2021년 6월부터 소방청과 연계한 긴급 SOS 서비스를 통해 위급한 상황의 독거노인 363명을 구조했다.

SKT는 해피해빗(일회용 컵 회수 순환 시스템)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580만 개의 일회용 컵을 회수했다. 이는 소나무 7만 2천 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다.

사회구성원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경영도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사회와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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