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못난이 채소 구하자!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업체 '어글리어스' | 밸류체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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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의장로114 하이브 A타워 1312호
대표전화 02 6083 1337 ㅣ팩스 02 6083 1338
대표메일 vc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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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경기, 아53541
등록일 2021-12-01
발행일 2021-12-01
발행인 김진준 l 편집인 김유진 l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유진
© 2021 밸류체인타임스.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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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는 못생김을 뜻하는 어글리(ugly)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를 합친 ‘못난이들’이라는 뜻이다. 자칫하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름에 어스(us)라는 단어를 합하여 애틋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어글리어스는 고객들의 소비가 ‘생산자나 환경에도 좋지만, 소비하는 나에게 좋은 거야’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네이밍, 로고,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예를 들면 구부러진 오이에 ‘스마일 오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숱이 적어 슬픈 브로콜리, ‘못생긴 감귤, 오히려 좋아’ 등을 콘텐츠로 만들어 친근감있고 함께하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한다.
어글리어스 최현주 대표는 대학 진학 전까지 경남 하동에서 자랐다. 학교 가는 길이 늘 논밭이었고, 같은 반 친구들 중 80%는 부모님이 농사를 지었다. 그녀는 어릴 적 보았던 다양한 생김새의 농산물과는 달리 마트에는 공장에서 찍어낸 것처럼 똑같은 크기와 모양의 농산물만 있다는 사실에 문제를 자각하게 되었다.
환경오염 문제 또한 심각하다. 사이언스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식량의 생산·폐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6%인 1백 37억 톤에 달하며, 그 중 버려진 음식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전체 배출량의 8%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환경오염과 식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어글리어스는 소비자들에게 시판되는 상품 못지 않는 맛과 품질, 저렴한 가격, 환경을 위할 수 있다는 가치에 더해 ‘만족감이 크다’며 높이 평가 받는다. 특히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송 상자의 크기는 스탠다드(1~2인)와 점보(3~4인)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내용물은 매주 달라지는 7~10종의 친환경 못난이 채소로 구성된다. 고객이 비선호하는 채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가능 품목’으로 설정된 4~6종의 채소는 더 구매할 수 있다.
어글리어스는 고객들이 남김없이 맛있게 채소를 즐길 수 있도록 쉬운 요리법을 함께 동봉한다. 더 다양한 요리법은 어글리어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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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시우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