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플페이 도입 가능성?…현대카드 유력ㅣ밸류체인타임스

최한영 칼럼니스트
2022-10-01
조회수 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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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splash)


[밸류체인타임스=최한영 수습기자] 최근 아이폰의 '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애플페이의 도입이 국내 결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만 도입이 된다고 해도 환경 구축과 애플에 수수료도 내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은 희망사항이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애플페이 서비스를 위해 현대카드가 도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애플페이는 애플이 지난 2014년 공개한 모바일 결제 체계를 의미한다.

이용자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아이폰 6 이상 기기, 혹은 아이패드 에어 2 등 애플이 출시한 각종 기기를 통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애플페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현대카드에 대한 이미지와 함께 엄청난 파급력으로 돌아와 뜨거운 감자가 됐다. 해외 아이폰 사용자들이 활용하는 애플페이의 기능적 측면을 두고 카드업계 등 결제산업 관계자들이 눈여겨봤다는 의미다.

애플페이가 조만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비자의 기대감이 나온다. 애플페이는 편의성으로 무장한 NFC 결제방식을 토대로 해외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실제 애플이 애플페이를 통해 거둬들이는 수수료만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에 달할 정도다.

막대한 수수료는 다른 의미로 전 세계에 애플페이 결제방식이 구축돼 있다는 의미다.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하게 되면 해외여행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 결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적잖다.

국내 NFC 결제 방식은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MST는 무선이라는 점은 같지만, NFC와 다르게 기존 결제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결제 시스템을 무선 방식으로 교체한 것이라서 MST 기반의 NFC는 국내 결제시장에서 무리 없이 받아들였던 셈이다.

애플페이에 대한 애플의 도입 문턱이 높다는 점이 걸림돌인데, 일례로 270만 곳에 이르는 카드 가맹점에 NFC 단말기를 구축하면 4,000억 원을 전후한 비용이 소요된다. 여기에 애플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도 있어 출시 후 적극적으로 나서는 카드사가 드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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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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