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직원에 대한 예우로 완성되는 기업의 하모니 | 밸류체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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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의장로114 하이브 A타워 13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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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경기, 아53541
등록일 2021-12-01
발행일 2021-12-01
발행인 김진준 l 편집인 김유진 l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유진
© 2021 밸류체인타임스.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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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직원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모든 직원을 우수한 직원으로 만드는 건 대표의 몫
[밸류체인타임=김지연 인재기자] 직원과 대표의 관계는 직장을 벗어나면 그대로 사라진다. 대표는 직원을 홀대하거나 종처럼 부려서는 안 된다. 직원을 존중하고 세워주어 그들의 업무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잠재돼 있는 능력까지도 발굴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모든 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책임과 업무가 있다. 대표는 직원을 존중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야 한다. 직원들이 대표에게 자신의 문제를 전달할 때 해결하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는 10%도 채 되지 않는다. 다만 직원들은 대표가 자신의 감정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을 해주기 원할 뿐이다. 대표가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만 해주었을 뿐인데 손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직원들은 하루에 9시간 넘는 시간을 일터에서 보낸다.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지 않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겁고 불편한 사람이 일터에 있다면, 일하는 내내 마음에 먹구름을 드리우며 고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업무시간이 편안하고 즐거웠다면, 웃음을 머금은 채로 가정에 돌아가 가족과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출처: Unsplash)
직원 A씨는 십수년 전 남한으로 온 탈북민이다. 억양과 인상, 걸음걸이까지 매우 억세다. 본사 대표와 임원들은 A씨가 직원으로서 자질이 부족해 고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것이 우려된다고 주장하며 해고를 권고했다.
하지만 대표 K는 직원 A씨의 부족한 점을 한 번 지적하기에 앞서 강점을 열 번 칭찬했고, 부족한 점을 이야기할 때는 조심스럽게 일대일로만 타일렀다. 직원 A씨는 대표 K의 따스한 조언을 하나하나 잘 새겨 업무의 효율을 끌어올렸다.
A씨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중간에 10개월 정도 퇴사를 했다. A씨는 남한에 온 이후 여러 회사에서 일했지만 이처럼 인격적으로 대우를 해주는 곳은 처음 봤다며, 어느 부서라도 좋으니 돌아오게만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했다.
당시 A씨가 돌아올 수 있는 자리는 없었다. A씨는 바로 옆 회사의 직원으로 입사해 본래 일하던 대표 K의 회사에 공석이 생기길 기다렸다. 자리가 나자 돌아온 A씨는 각 부서의 중요 업무를 해내는 감초같은 역할을 맡게 됐다.
(출처: Unsplash)
B씨는 2년 6개월간 회사의 중요한 부서에서 일하는 중국인 교포다.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을 해야만 했고, 그 후 퇴사하게 됐다. 수술 후 통증이 나아져 다른 회사에 취직했음에도 불구하고, B씨는 대표 K 회사에 대해 비난이 설왕설래 적힌 사이트를 발견하면 대표 K에게 전달해주었다.
몇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대표 K에게 연락을 취했고, 회사에 공석이 날 때까지 기한없이 기다릴테니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다. 살던 거처도 대표 K의 회사 옆으로 옮기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B씨는 결국 재취업에 성공했다.
B씨는 대표 K 회사의 문지방을 넘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대표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말했다. 중국 교포여서 한글로 된 인터넷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 업무가 쉽지 않았는데, 대표 K는 한 과정, 한 과정 친절히 알려주었다. B씨는 타지에 와서 가족이 아플 때 돌보아 주어야 하는데 병가를 내도 눈치주지 않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직원을 말뿐만 아니라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껴주는 대표 K에 대한 잔상이 향수처럼 짙게 남아 B씨는 한국에서 이보다 더 진실된 회사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한다. 현재 B씨는 타 기업에서 더 높은 월급을 제안 받고 있지만, 단호히 거절하며 이곳에서의 신의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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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지연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