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획] " 저 그만할게요" 외쳤던 구글 '픽셀 태블릿' , 네스트 허브 차징독으로 다시 태블릿 시장에 도전하다 | 밸류체인타임스

최한영 칼럼니스트
2023-09-02
조회수 2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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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픽셀 태블릿  홈페이지

태블릿과 차징독을 합치면서 네스트 허브의 느낌을 주다

[밸류체인타임스=최한영 인재기자] 구글은 2023년 5월 12일 태블릿인 ‘구글 픽셀 태블릿’을 공개했다. 대형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는 안드로이드12L을 추가하면서 한층 더 발전된 태블릿을 공개했다.


구글의 태블릿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5년에 구글 픽셀 C라는 제품과 2018년에 구글 슬레이트를 출시했다. 구글은 구글 슬레이트가 실패하자 더 이상 태블릿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태블릿 시장에서 대형화면 태블릿의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자 구글이 한 번 더 도전한 셈이다.


구글은 최근 픽셀 폰도 출시하고 픽셀 폴드도 만들면서 휴대폰부터 시작해서 태블릿까지 점차 확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정식 출시하지 않았다. 구글 픽셀 폰이나 픽셀폴드도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무산됐다.


128GB는 $499(65만 원), 256GB는 $599(79만 원)이다. 구글 픽셀 폰에는 256GB가 없었지만 태블릿이라 256GB를 삽입했다. 현지에서 구매 후 부가세 등을 모두 포함하면 각각 73만 원과 88만 원이다. 플래그쉽 태블릿 군에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에 비하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다. 아이패드 에어랑 비교했을 때에도 저렴한 편이다.


색상은 Porcelain, Hazel, Rose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구글 픽셀 태블릿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차징독(Charging Dock)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집에서 네스트 허브처럼 쓸 수 있다. 태블릿 충전은 차징독으로도 가능하다.


차징독에는 원통형 충전기가 들어간다. USB-C 타입이었다면 차징독과 태블릿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차징독에만 원통형을 쓸 수 있다.


차징독에는 스피커가 따로 들어있다. 43.5mm의 풀레인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태블릿을 독에 올려놓으면 독에서 소리가 난다. 생각보다 퀄리티 높은 스피커 수준이다.


차징독은 고역대에서 좋은 소리가 나고 구글 픽셀 태블릿 자체 스피커는 저음에서 좋은 소리를 낸다. 차징독에 태블릿을 올려 놓으면 살짝 앞으로 쏠려있다. 차징독에서 태블릿을 땔 때는 아래로 내리면서 분리할 수 있다.


구글 픽셀 태블릿과 차징독을 아래쪽에서 분리할 때 완충재가 밑에 있어 충격을 방지해준다. 태블릿을 재생 시, 붙였다 뗐다가 할 때마다 딜레이가 조금 되지만, 눈감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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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픽셀 태블릿 홈페이지

차징독을 쓸 때 장점, 태블릿 화면

독에 태블릿을 얹는 순간 화면에서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뜬다. 독이 생각보다 쓸 곳이 많다. Zoom 미팅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할 때 거치해서 쓸 수 있다. 스피커가 좋다보니 음악을 듣기에도 좋다.


지문인식 전원버튼이 있다. 10.95인치 화면에다가 2560*1600 LCD이다 LCD는 500nits까지 올라가지만 HDR, OLED는 없다. 픽셀 폰에서는 카메라를 위 아래로 뒤집어 전면, 후면을 바꾸는 기능이 있었는데 태블릿에는 없다.


전면에는 F2.0 광각 카메라가 있고 1/4인치 센서가 있으며,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는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트리플 마이크와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픽셀 태블릿은 분할 화면이 가능하다.. 주변환경에 맞춰 색 온도를 바꿔주는 트루톤이 내장되어 있다. 실시간 번역이 들어있다. 이 기능은 태블릿 중에서는 픽셀 태블릿이 처음이다.


화면은 제스처로 움직이고 설정에서 내비게이션 바로도 바꿀 수 있다. 허브모드는 차징독을 의미한다. 허브에 올렸을 때 화면이나 여러 가지를 조작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랑 연결이 돼있다.


차징독에 연결하면 캐스트 디스플레이처럼 쓸 수 있다. 휴대폰에서 영상을 보고 있다가 구글 픽셀 태블릿에 보내서 휴대폰에서 보던 화면을 태블릿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캐스트 디스플레이를 쓰면 캐스트를 보낸 휴대폰에서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음악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에 있던 다른 태블릿도 앱을 깔아서 쓸 수 있었지만 구글 태블릿은 캐스트 디스플레이가 기본 기능이다. 


태블릿의 자체 성능은 구글 텐서 G2를 탑재했다. 8GB의 램과 60Hz를 탑재했다. 네스트 허브와 비슷하지만 태블릿으로도 따로 쓸 수 있고, 독이랑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은 최고의 강점이다.


네스트 허브처럼 쓸 수 있으면서 성능 좋은 태블릿을 구글에서 처음 만들었다. 포기하고 다시 일어선 구글의 발전이라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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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영 인재기자]


[IT 기획] "저 그만할게요" 외쳤던 구글 '픽셀 태블릿',  네스트 허브 차징독으로 다시 태블릿 시장에 도전하다 | 밸류체인타임





차징독을 쓸 때 장점, 태블릿 화면

독에 태블릿을 얹는 순간 화면에서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뜬다. 독이 생각보다 쓸 곳이 많다. Zoom 미팅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할 때 거치해서 쓸 수 있다. 스피커가 좋다보니 음악을 듣기에도 좋다.


지문인식 전원버튼이 있다. 10.95인치 화면에다가 2560*1600 LCD이다 LCD는 500nits까지 올라가지만 HDR, OLED는 없다. 픽셀 폰에서는 카메라를 위 아래로 뒤집어 전면, 후면을 바꾸는 기능이 있었는데 태블릿에는 없다.


전면에는 F2.0 광각 카메라가 있고 1/4인치 센서가 있으며,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는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트리플 마이크와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픽셀 태블릿은 분할 화면이 가능하다.. 주변환경에 맞춰 색 온도를 바꿔주는 트루톤이 내장되어 있다. 실시간 번역이 들어있다. 이 기능은 태블릿 중에서는 픽셀 태블릿이 처음이다.


화면은 제스처로 움직이고 설정에서 내비게이션 바로도 바꿀 수 있다. 허브모드는 차징독을 의미한다. 허브에 올렸을 때 화면이나 여러 가지를 조작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랑 연결이 돼있다.


차징독에 연결하면 캐스트 디스플레이처럼 쓸 수 있다. 휴대폰에서 영상을 보고 있다가 구글 픽셀 태블릿에 보내서 휴대폰에서 보던 화면을 태블릿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캐스트 디스플레이를 쓰면 캐스트를 보낸 휴대폰에서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음악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에 있던 다른 태블릿도 앱을 깔아서 쓸 수 있었지만 구글 태블릿은 캐스트 디스플레이가 기본 기능이다.

태블릿의 자체 성능은 구글 텐서 G2를 탑재했다. 8GB의 램과 60Hz를 탑재했다. 네스트 허브와 비슷하지만 태블릿으로도 따로 쓸 수 있고, 독이랑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은 최고의 강점이다.


네스트 허브처럼 쓸 수 있으면서 성능 좋은 태블릿을 구글에서 처음 만들었다. 포기하고 다시 일어선 구글의 발전이라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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