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획] 애플페이 vs 삼성페이, 국내 승자는? | 밸류체인타임스

최한영 칼럼니스트
2023-07-01
조회수 15620

a81001ed4aa18.png출처=구글이미지 검색
애플페이 결제가맹점 총 10만 8000천여 곳, 이 기세 이어 아멕스도 지원

[밸류체인타임스=최한영 인재기자] 애플페이가 한국에 들어선지 100일이 됐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여러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애플페이 결제를 한 가맹점은 총 10만 8000천여 곳이다. 이중 77%는 연매출 30억 미만의 영세, 중소가맹점이었다. 100일 동안 총 2500만 건을 넘겼다.

애플페이 사용자 중 최고령 사용자는 90세였으며, 100일동안 800건을 사용한 이용자도 있었다. 한 번에 4000만 원 어치를 애플페이로 사는 이용자도 있었다. 현대 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사용 연령대 및 가맹점, 이용금액 등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결제 비율이 93%, 온라인 결제가 7%다. GS25, CU, 코스트코,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이 가장 많이 결제된 곳이다. 오프라인 결제로는 배달의 민족, 버거킹, 무신사, 롯데ON, 대한항공 등이 가장 많았다.

9.4% 사용자는 해외에서도 이용했다. 미국, 일본, 영국 순으로 이용자가 많다. 스타벅스와 세븐일레븐에서 애플페이가 가장 많이 이용됐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사장은 아멕스(American Express)의 결제 서비스를 곧 오픈한다고 말했다. "아멕스 애플페이 지원은 현재 테스트 단계”라며, "약속했던 상반기를 넘겨 죄송하다. 부족하게라도 곧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페이에 가장 많이 등록돼 있던 카드는 '네이버 현대카드'였다. 애플페이 등록을 가장 많이 한 이용자는 10개의 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했다.
f61f7e1023453.png출처=구글이미지 검색

8년간 공짜였던 삼성페이가 수수료 받으면…카드사 혜택 감소로 소비자 피해 우려


삼성페이는 삼성에서 2015년 3월에 출시한 세계최초 MST와 NFT를 동시에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핀테크 결제 플랫폼이다. 삼성페이는 안드로이드 8.0 이상의 휴대폰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페이는 대한민국의 90% 점포가 사용하는 MST방식을 허용하고, T머니가 허용되면서 교통카드도 지원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관련 수수료를 부과하고 각 사 기여도에 따라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들어온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협약을 맺으며,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이다.

삼성페이도 애플페이와 같이 0.15%의 수수료를 카드사에 부과한다면 카드사는 연간 700억 원에 달하는 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8년간 무료로 제공해왔던 삼성페이가 수수료를 부과한다면 이는 곧 카드사 부담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카드사 혜택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9일부터 삼성페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내 모바일 신분증' 메뉴에서 ISIC에서 발행된 국제 학생증을 삼성페이에 추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억 명이 사용했으며, 114개 국가에서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애플페이와 삼성페이가 국내에서는 누가 대중들의 선택 받을 기업이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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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영 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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