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찬가게, '도시곳간'

[밸류체인타임스=김시우 인재기자] '도시곳간'은 '도시 소비자와 시골 생산자가 만나는 곳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이다. 150명 이상의 로컬 소규모 농부와 셰프들이 함께 상생하며 개발한 300여 가지의 신선한 반찬과 요리를 선보인다.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도시곳간'은 연간 150만 명의 회원이 방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반찬과 로컬제품 뿐만 아니라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홈쇼핑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부문 가맹점 평균 매출액 1위 기록
'도시곳간'은 2020년 매출 9억 원에서 2022년에는 매출 180억 원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외식시장은 큰 타격을 받았지만, '도시곳간'은 오히려 수요가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도시곳간의 가맹점포당 평균 매출은 연간 6억 4389만 원으로 도소매 식품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도시곳간'의 CEO, 20대라고?
올해 27세인 '도시곳간'의 CEO 민요한 대표는 20대 청년이지만 10년이 넘는 요리 경력이 있는 셰프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민요한 대표는 중학생 때 양식, 일식, 한식 등 5개의 요리 자격증을 땄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했으며,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의 셰프로 근무하기도 했다.
'도시곳간'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는 모두 소농들과 직접 계약해 조달된다.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면서 소농들은 종전 거래보다 2~3배 높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는 20대였던 민 대표를 믿어주는 농부들이 별로 없었다. 그는 농부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계약할 때면 제품을 받기 전에 모두 선입금을 했으며, "손님이 하나 둘 생기자 점차 소문이 났다"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곳간과 함께하는 소농은 300여 명에 달한다.
'도시곳간'의 성공 비결은?

일반 반찬가게와는 달리 '도시곳간' 매장은 카페 같은 분위기로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상권을 분석하여 각 매장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와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가격은 부담없이 2000~3000원 수준의 소포장으로 하고, 디저트와 주류 등 특색있는 식음료로 젊은 층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균형있는 식사를 위해 저염과 저당을 고집하며 모든 음식들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도시곳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국내 소규모 생산자들과의 교류와 상생을 통해 도시곳간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민 대표는 "산지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고 수요예측·물류 시스템을 전산화해 일반 반찬가게의 고정관념을 깬 것이 급성장의 배경"이라며 "시골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도시곳간'이 나가야할 방향성?
'도시곳간'의 다음 목표는 바로 해외 시장이다. 한식 반찬을 기본으로 하는 'K-도시락'으로 미국과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오피스 상권에 테스트베드를 위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민 대표는 앞으로 '도시곳간'을 반찬계 올리브영으로 키우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500억 원 달성이 목표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 = 김시우 인재기자]
프리미엄 반찬가게, '도시곳간'
[밸류체인타임스=김시우 인재기자] '도시곳간'은 '도시 소비자와 시골 생산자가 만나는 곳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이다. 150명 이상의 로컬 소규모 농부와 셰프들이 함께 상생하며 개발한 300여 가지의 신선한 반찬과 요리를 선보인다.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도시곳간'은 연간 150만 명의 회원이 방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반찬과 로컬제품 뿐만 아니라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홈쇼핑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부문 가맹점 평균 매출액 1위 기록
'도시곳간'은 2020년 매출 9억 원에서 2022년에는 매출 180억 원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외식시장은 큰 타격을 받았지만, '도시곳간'은 오히려 수요가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도시곳간의 가맹점포당 평균 매출은 연간 6억 4389만 원으로 도소매 식품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도시곳간'의 CEO, 20대라고?
올해 27세인 '도시곳간'의 CEO 민요한 대표는 20대 청년이지만 10년이 넘는 요리 경력이 있는 셰프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민요한 대표는 중학생 때 양식, 일식, 한식 등 5개의 요리 자격증을 땄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했으며,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의 셰프로 근무하기도 했다.
'도시곳간'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는 모두 소농들과 직접 계약해 조달된다.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면서 소농들은 종전 거래보다 2~3배 높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는 20대였던 민 대표를 믿어주는 농부들이 별로 없었다. 그는 농부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계약할 때면 제품을 받기 전에 모두 선입금을 했으며, "손님이 하나 둘 생기자 점차 소문이 났다"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곳간과 함께하는 소농은 300여 명에 달한다.
'도시곳간'의 성공 비결은?
일반 반찬가게와는 달리 '도시곳간' 매장은 카페 같은 분위기로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상권을 분석하여 각 매장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와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가격은 부담없이 2000~3000원 수준의 소포장으로 하고, 디저트와 주류 등 특색있는 식음료로 젊은 층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균형있는 식사를 위해 저염과 저당을 고집하며 모든 음식들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도시곳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국내 소규모 생산자들과의 교류와 상생을 통해 도시곳간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민 대표는 "산지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고 수요예측·물류 시스템을 전산화해 일반 반찬가게의 고정관념을 깬 것이 급성장의 배경"이라며 "시골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도시곳간'이 나가야할 방향성?
'도시곳간'의 다음 목표는 바로 해외 시장이다. 한식 반찬을 기본으로 하는 'K-도시락'으로 미국과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오피스 상권에 테스트베드를 위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민 대표는 앞으로 '도시곳간'을 반찬계 올리브영으로 키우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500억 원 달성이 목표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 = 김시우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