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EBS)
[밸류체인타임스=김시우 인재기자] 먼지 봉투를 떼어낸 진공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 가운데가 뻥 뚫린 무소음 헤어드라이어 모두 영국의 가전제품 기업 '다이슨'의 제품이다. 이전에는 없던 독특한 외형과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적인 영국 제품', '영국의 애플'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다이슨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특허만 1300여 개를 가지고 있다.

(출처: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의 가장 유명한 제품은 바로 무선 청소기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두 먼지 봉투가 있는 진공청소기를 써왔다. 하지만 먼지 봉투를 사용하면 흡입구가 먼지로 쉽게 막혀 흡입력이 약해졌고, 먼지 봉투를 계속 사야했다. 먼지 봉투에 불편을 느낀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이 부분을 해결하려 했다. 5년간의 긴 연구와 5,127회에 달하는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강력한 원심력으로 강한 중력을 청소기 내에 발생시켜 먼지나 미세입자를 먼지봉투 없이도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인 '사이클론 테크놀로지'를 개발했다.
1993년 다이슨의 첫 번째 무선 청소기가 나온 이후 18개월 만에 영국 내 판매 1위 진공청소기가 되었고,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구 및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과 공학적으로 결합해 혁신을 일으켰다. 성능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도 제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처: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2007년, 제임스 다이슨은 기존 선풍기를 사용하며 날개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날개를 분리해야만 청소할 수 있는 번거로움에 대해 고민했다. 그는 3년간의 연구 끝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날개 없는 선풍기'를 개발하게 됐다. 다이슨 선풍기는 원통형 기둥에 수십 개의 작은 공기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곳을 통해 외부의 공기가 유입된다. 기둥 안에 있는 날개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빨아들인 공기를 원형 고리 부분에 세게 밀어 넣는다. 그렇게 증폭된 공기는 시원한 바람이 된다.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들은 다이슨의 기업 운영 방침 덕에 가능할 수 있었다. 다이슨은 전체 직원 7천여 명 중 R&D(연구개발) 부서 직원이 2천여 명에 달하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R&D에 2380억 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기술지향적 기업이다. 또한 다이슨은 1993년에 설립되어 23년이 넘은 기업이지만 다이슨 직원의 평균 연령은 26세다. 일부러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 중심으로 채용한다. 젊은 사람들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과감하며, 궁금한 것은 거침없이 묻고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출처: Unsplash)
다이슨에 처음 출근하는 직원의 첫 번째 업무는 다이슨 청소기를 조립하는 일이다. 생산라인에서 자신이 직접 조립한 제품을 가져가서 사용한다. 그리고 고장 나면 직접 수리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관련 개발팀과 공유한다. 모든 직원이 다이슨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이자 개발자, 조언자가 된다. R&D 파트에선 제품을 연구할 때 본인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종이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한다. 제임스 다이슨이 일하던 방식과 동일하게 제품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다이슨은 이미 최고의 전자제품 기업, 혁신적인 기술, 전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R&D에 더욱 투자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는 것이 아나라 더 좋은 발명품과 기술력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다. 브랜드보다는 성능에 더 큰 관심을 두고, 기술 발전에 힘쓰는 것이 다이슨의 경쟁력이자 혁신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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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시우 인재기자]
(출처: EBS)
[밸류체인타임스=김시우 인재기자] 먼지 봉투를 떼어낸 진공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 가운데가 뻥 뚫린 무소음 헤어드라이어 모두 영국의 가전제품 기업 '다이슨'의 제품이다. 이전에는 없던 독특한 외형과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적인 영국 제품', '영국의 애플'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다이슨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특허만 1300여 개를 가지고 있다.
(출처: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다이슨의 가장 유명한 제품은 바로 무선 청소기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두 먼지 봉투가 있는 진공청소기를 써왔다. 하지만 먼지 봉투를 사용하면 흡입구가 먼지로 쉽게 막혀 흡입력이 약해졌고, 먼지 봉투를 계속 사야했다. 먼지 봉투에 불편을 느낀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이 부분을 해결하려 했다. 5년간의 긴 연구와 5,127회에 달하는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강력한 원심력으로 강한 중력을 청소기 내에 발생시켜 먼지나 미세입자를 먼지봉투 없이도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인 '사이클론 테크놀로지'를 개발했다.
1993년 다이슨의 첫 번째 무선 청소기가 나온 이후 18개월 만에 영국 내 판매 1위 진공청소기가 되었고,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구 및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과 공학적으로 결합해 혁신을 일으켰다. 성능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도 제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처: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2007년, 제임스 다이슨은 기존 선풍기를 사용하며 날개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날개를 분리해야만 청소할 수 있는 번거로움에 대해 고민했다. 그는 3년간의 연구 끝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날개 없는 선풍기'를 개발하게 됐다. 다이슨 선풍기는 원통형 기둥에 수십 개의 작은 공기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곳을 통해 외부의 공기가 유입된다. 기둥 안에 있는 날개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빨아들인 공기를 원형 고리 부분에 세게 밀어 넣는다. 그렇게 증폭된 공기는 시원한 바람이 된다.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들은 다이슨의 기업 운영 방침 덕에 가능할 수 있었다. 다이슨은 전체 직원 7천여 명 중 R&D(연구개발) 부서 직원이 2천여 명에 달하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R&D에 2380억 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기술지향적 기업이다. 또한 다이슨은 1993년에 설립되어 23년이 넘은 기업이지만 다이슨 직원의 평균 연령은 26세다. 일부러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 중심으로 채용한다. 젊은 사람들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과감하며, 궁금한 것은 거침없이 묻고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출처: Unsplash)
다이슨에 처음 출근하는 직원의 첫 번째 업무는 다이슨 청소기를 조립하는 일이다. 생산라인에서 자신이 직접 조립한 제품을 가져가서 사용한다. 그리고 고장 나면 직접 수리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관련 개발팀과 공유한다. 모든 직원이 다이슨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이자 개발자, 조언자가 된다. R&D 파트에선 제품을 연구할 때 본인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종이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한다. 제임스 다이슨이 일하던 방식과 동일하게 제품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다이슨은 이미 최고의 전자제품 기업, 혁신적인 기술, 전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R&D에 더욱 투자하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는 것이 아나라 더 좋은 발명품과 기술력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다. 브랜드보다는 성능에 더 큰 관심을 두고, 기술 발전에 힘쓰는 것이 다이슨의 경쟁력이자 혁신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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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시우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