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 = 황태웅 인재기자] 위아위스(WIAWIS)는 1993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 1980년대 중위권에 머물던 대한민국 양궁을 세계적인 양궁 강대국으로 만들어준 박경래 감독이 설립한 윈엔윈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다. 박경래 감독은 세계 최초로 카본 재질의 핸들을 양궁에 적용해 위아위스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양궁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2014년 서울 바이크 쇼에서 첫 자전거를 선보이며 위아위스라는 이름을 알렸다.
www.wiawis.com
위아위스는 세계적인 양궁에서 쌓아온 카본 기술을 바탕으로 자전거를 제작하며,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2017년 독일의 크로스컨트리 선수 사비네 스피츠(Sabine Spitz)는 케이프 파이오니어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프랑스의 BMX 선수 실방 안드레(Sylvan Andre)는 세계 15위에서 위아위스 자전거를 타고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대한민국의 박주영 선수가 세계 주니어 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혜진 선수는 3, 4차 트랙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혜진 선수는 위아위스 자전거를 타고 여성 트랙 바이크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위아위스의 성능을 입증했다.
위아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타사와 다른 카본 재질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신소재인 그래핀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그래핀을 사용한 카본 프레임은 기존 카본 프레임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라이더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동일한 무게에서도 40% 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의 카본 프레임이 여러 조각을 이어 붙이는 PPM 공법으로 제작된 것과 달리, 위아위스는 EPM(Extreme Precision Molding) 공법을 통해 하나의 조각으로 프레임을 제작함으로써 안정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위아위스는 로드바이크와 MTB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로드바이크 라인에는 에어로 로드바이크인 와스(WAWS), 올라운드 자전거 래디컬(RADICAL), 초경량 로드바이크 컬7, 편안한 승차감의 리제로 나노, 입문용 로드바이크 프로스트가 포함된다. MTB 라인업으로는 풀서스펜션 알페카(ALPECA)와 하드테일 헥시온, 볼티오 등이 있다.
공기역학 설계는 와스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모델의 와스 2 시리즈는 CFD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에어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2025년 신제품으로 그래블 바이크인 투시아(TUSCIA)를 출시하여 새로운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이는 위아위스가 최신 자전거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www.wiawis.com
MADE IN KOREA
위아위스의 설계 및 개발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윈엔윈(주)의 본사에서 이뤄진다. 위아위스의 기술진이 자전거의 설계, 디자인, 개발, 테스트를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생산 지역은 주로 한국, 미얀마, 중국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안성에 위치한 공장에서 일부 고급 제품을 생산한다. 미얀마에서는 위아위스가 개발한 독자적인 소재와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베이하이의 위아위스 자사 공장에서는 MTB 프레임과 일부 로드바이크 프레임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체계는 위아위스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위아위스는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도 국내 생산 모델과 동일하게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생산지와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Made in Korea’ 표시는 안성 공장에서 생산된 최상급 로드바이크 프레임에만 부여된다. 이 마크는 위아위스가 자부하는 고품질과 기술력을 상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아위스는 카본 프레임 생산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노카본 기술을 적용해 600g 대의 초경량 로드바이크 프레임을 양산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의미한다. 또한, 위아위스는 국내외에서 약 8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 프레임과 리지드 포크에 대해 평생 품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 보증 정책은 위아위스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소비자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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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황태웅 인재기자]
[밸류체인타임스 = 황태웅 인재기자] 위아위스(WIAWIS)는 1993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 1980년대 중위권에 머물던 대한민국 양궁을 세계적인 양궁 강대국으로 만들어준 박경래 감독이 설립한 윈엔윈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다. 박경래 감독은 세계 최초로 카본 재질의 핸들을 양궁에 적용해 위아위스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양궁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2014년 서울 바이크 쇼에서 첫 자전거를 선보이며 위아위스라는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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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는 세계적인 양궁에서 쌓아온 카본 기술을 바탕으로 자전거를 제작하며,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2017년 독일의 크로스컨트리 선수 사비네 스피츠(Sabine Spitz)는 케이프 파이오니어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프랑스의 BMX 선수 실방 안드레(Sylvan Andre)는 세계 15위에서 위아위스 자전거를 타고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대한민국의 박주영 선수가 세계 주니어 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혜진 선수는 3, 4차 트랙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혜진 선수는 위아위스 자전거를 타고 여성 트랙 바이크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위아위스의 성능을 입증했다.
위아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타사와 다른 카본 재질을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신소재인 그래핀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그래핀을 사용한 카본 프레임은 기존 카본 프레임에 비해 충격에 강하고 라이더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동일한 무게에서도 40% 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의 카본 프레임이 여러 조각을 이어 붙이는 PPM 공법으로 제작된 것과 달리, 위아위스는 EPM(Extreme Precision Molding) 공법을 통해 하나의 조각으로 프레임을 제작함으로써 안정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위아위스는 로드바이크와 MTB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로드바이크 라인에는 에어로 로드바이크인 와스(WAWS), 올라운드 자전거 래디컬(RADICAL), 초경량 로드바이크 컬7, 편안한 승차감의 리제로 나노, 입문용 로드바이크 프로스트가 포함된다. MTB 라인업으로는 풀서스펜션 알페카(ALPECA)와 하드테일 헥시온, 볼티오 등이 있다.
공기역학 설계는 와스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모델의 와스 2 시리즈는 CFD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에어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2025년 신제품으로 그래블 바이크인 투시아(TUSCIA)를 출시하여 새로운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이는 위아위스가 최신 자전거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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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
위아위스의 설계 및 개발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윈엔윈(주)의 본사에서 이뤄진다. 위아위스의 기술진이 자전거의 설계, 디자인, 개발, 테스트를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생산 지역은 주로 한국, 미얀마, 중국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안성에 위치한 공장에서 일부 고급 제품을 생산한다. 미얀마에서는 위아위스가 개발한 독자적인 소재와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베이하이의 위아위스 자사 공장에서는 MTB 프레임과 일부 로드바이크 프레임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체계는 위아위스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위아위스는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도 국내 생산 모델과 동일하게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생산지와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Made in Korea’ 표시는 안성 공장에서 생산된 최상급 로드바이크 프레임에만 부여된다. 이 마크는 위아위스가 자부하는 고품질과 기술력을 상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아위스는 카본 프레임 생산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노카본 기술을 적용해 600g 대의 초경량 로드바이크 프레임을 양산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의미한다. 또한, 위아위스는 국내외에서 약 8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 프레임과 리지드 포크에 대해 평생 품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 보증 정책은 위아위스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소비자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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