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ikipedia)

[밸류체인타임스 = 황태웅 인재기자] 시마노는 1921년에 일본 오사카부 사카이시에서 설립된 자전거 파츠 및 낚시 전문 브랜드다. 사카이시는 상공업이 발달된 도시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자전거 파츠를 제작해 왔다.

시마노는 애플이 자주 사용하는 그레이드 정책을 채택한다. 이 정책은 가장 상급 모델에 도입된 성능 향상 기술을 차후 낮은 모델에도 적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현재 시마노는 세계 변속기 시장의 80%를 점유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경쟁사인 스램이 점차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캄파놀로는 주로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시마노는 자전거 급을 분류할 때 시마노의 제품명으로 나눌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MTB 변속기 라인업은 입문급인 투어니, 알투스, 아세라, 알리비오가 있다. 중,고가 라인업은 데오레, SLX, XT, XTR 등이 있고, 다운힐 라인업은 ZEE, 세인트가 있다.

로드 변속기 입문급 라인업은 투어니, 클라리스, 소라가 있다. 중급 라인업으로 티아그라, 105가 있고 고급 라인업으로 울테그라, 듀라에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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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황태웅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