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C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안타는 안전 타격의 줄인 말로, 야구에서 타자가 친 타구가 페어 지역에 떨어진 후 타자가 1루 베이스에 도착한 경우를 말한다. 야구 중계에서 ‘⅔’는 3타수 2안타를 의미한다. 타자가 1루에 멈추면 안타(1루타), 2루에 멈추면 2루타, 3루에 멈추면 3루타라고 하며, 모든 베이스를 돌면 홈런으로 기록된다. 중계에서는 2루타 이상을 치면 장타라고 한다.
안타로 기록되는 경우는 ▲페어 볼이 야수에게 닿기 전에 페어 지역에 떨어지는 경우, ▲페어 지역 안의 펜스에 맞는 경우, ▲페어 지역의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으로 타자가 안전하게 1루, 2루, 3루에 살아나간 경우다.
(출처:NC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
타자가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때려 1루, 2루, 3루, 홈 플레이트까지 들어와 득점을 할 수 있는 홈런은 타구가 좌우 파울 라인 연장선인 양쪽 파울 폴(Foul pole) 안쪽으로 들어가야 인정된다. 하지만 타구가 파울 폴에 직접 맞는 것까지는 홈런으로 인정된다. 심판은 선수가 홈런을 칠 때 오른손 검지를 하늘로 향하게 편 후 손목을 수평으로 돌리는 시그널을 보낸다.
KBO에서는 외야수가 포구 실책으로 타자가 모든 베이스를 밟고 홈으로 들어오는 경우를 ‘그라운드 홈런'이라고 부른다. 사이클링 홈런은 한 경기에 개인이나 팀이 솔로 홈런, 2점 홈런, 3점 홈런, 만루 홈런을 모두 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Unsplash)
타자가 타석에서 4개의 볼 카운트를 얻어 1루로 나가는 것을 ‘볼넷’이라고 하며, 이 경우 1루 주자에게도 안전진루권을 부여해 2루로 진루시킨다. 2루에도 주자가 있을 경우, 3루로 진루시킨다.
만약 만루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다면 1점을 득점하는데, 이를 ‘밀어내기’라고 한다. 볼넷과 비슷하게 몸에 맞는 공은 데드볼이나 사구라고 부르며, 투수가 타자와 승부할 마음이 없을 때 고의적인 볼넷을 줄 경우, 이를 ‘고의 4구’라고 한다.
스트라이크아웃 낫 아웃은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바운드되거나 볼이 빠져 포수가 잡지 못해 인플레이 상황이 끝나지 않으면 아웃으로 선언되지 않는다. 타자가 바운드되는 공을 헛스윙했을 때 아웃을 시키려면, 포수가 타자를 태그하거나 1루로 던져 아웃을 시켜야 한다.
대표적인 삼진 종류로는 루킹 삼진과 헛스윙 삼진, 3구 삼진이 있다. 루킹 삼진은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선 채로 당하는 삼진이며, 헛스윙 삼진은 타자가 배트를 휘둘렀으나 공을 맞히지 못한 경우다. 3구 삼진은 3개의 공으로 삼진을 잡는 방법이다.
(출처:KT 위즈 홈페이지)
플라이 아웃이라고 불리는 뜬공은 공이 그라운드에 닿지 않고 한 번에 수비수가 잡는 아웃을 말한다. 비슷한 직선타(라인 드라이브 아웃)는 타자가 친 공이 높이 뜨지 않으며, 낮고 직선에 가까운 타구를 수비수가 잡은 경우를 말한다. 땅볼은 페어 지역에 떨어진 타구를 타자가 베이스에 도착하기 전에 아웃시키는 방법이다.
병살은 공격과 수비력이 좋아야 가능한 아웃 방법으로, 수비 측의 수비력 부족도 문제지만, 타격 기술이 부족하면 오히려 출루를 못 하거나 타구 속도가 느려 병살이 나오기 어렵다. 경기 중 가장 많이 나오는 병살인 6-4-3 병살의 경우, 유격수가 잡고 베이스를 커버하는 2루수에게 공을 건네고, 2루수도 간결한 동작으로 1루로 송구하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아웃시킨다.
2루수가 1루수에게 던질 때 송구 미스가 나는 경우,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서 병살로 득점하는 경우도 있다. 병살이 가능한 송구를 잡지 못해서 실책이나 안타가 기록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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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출처:NC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안타는 안전 타격의 줄인 말로, 야구에서 타자가 친 타구가 페어 지역에 떨어진 후 타자가 1루 베이스에 도착한 경우를 말한다. 야구 중계에서 ‘⅔’는 3타수 2안타를 의미한다. 타자가 1루에 멈추면 안타(1루타), 2루에 멈추면 2루타, 3루에 멈추면 3루타라고 하며, 모든 베이스를 돌면 홈런으로 기록된다. 중계에서는 2루타 이상을 치면 장타라고 한다.
안타로 기록되는 경우는 ▲페어 볼이 야수에게 닿기 전에 페어 지역에 떨어지는 경우, ▲페어 지역 안의 펜스에 맞는 경우, ▲페어 지역의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으로 타자가 안전하게 1루, 2루, 3루에 살아나간 경우다.
(출처:NC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
타자가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때려 1루, 2루, 3루, 홈 플레이트까지 들어와 득점을 할 수 있는 홈런은 타구가 좌우 파울 라인 연장선인 양쪽 파울 폴(Foul pole) 안쪽으로 들어가야 인정된다. 하지만 타구가 파울 폴에 직접 맞는 것까지는 홈런으로 인정된다. 심판은 선수가 홈런을 칠 때 오른손 검지를 하늘로 향하게 편 후 손목을 수평으로 돌리는 시그널을 보낸다.
KBO에서는 외야수가 포구 실책으로 타자가 모든 베이스를 밟고 홈으로 들어오는 경우를 ‘그라운드 홈런'이라고 부른다. 사이클링 홈런은 한 경기에 개인이나 팀이 솔로 홈런, 2점 홈런, 3점 홈런, 만루 홈런을 모두 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Unsplash)
타자가 타석에서 4개의 볼 카운트를 얻어 1루로 나가는 것을 ‘볼넷’이라고 하며, 이 경우 1루 주자에게도 안전진루권을 부여해 2루로 진루시킨다. 2루에도 주자가 있을 경우, 3루로 진루시킨다.
만약 만루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한다면 1점을 득점하는데, 이를 ‘밀어내기’라고 한다. 볼넷과 비슷하게 몸에 맞는 공은 데드볼이나 사구라고 부르며, 투수가 타자와 승부할 마음이 없을 때 고의적인 볼넷을 줄 경우, 이를 ‘고의 4구’라고 한다.
스트라이크아웃 낫 아웃은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바운드되거나 볼이 빠져 포수가 잡지 못해 인플레이 상황이 끝나지 않으면 아웃으로 선언되지 않는다. 타자가 바운드되는 공을 헛스윙했을 때 아웃을 시키려면, 포수가 타자를 태그하거나 1루로 던져 아웃을 시켜야 한다.
대표적인 삼진 종류로는 루킹 삼진과 헛스윙 삼진, 3구 삼진이 있다. 루킹 삼진은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선 채로 당하는 삼진이며, 헛스윙 삼진은 타자가 배트를 휘둘렀으나 공을 맞히지 못한 경우다. 3구 삼진은 3개의 공으로 삼진을 잡는 방법이다.
(출처:KT 위즈 홈페이지)
플라이 아웃이라고 불리는 뜬공은 공이 그라운드에 닿지 않고 한 번에 수비수가 잡는 아웃을 말한다. 비슷한 직선타(라인 드라이브 아웃)는 타자가 친 공이 높이 뜨지 않으며, 낮고 직선에 가까운 타구를 수비수가 잡은 경우를 말한다. 땅볼은 페어 지역에 떨어진 타구를 타자가 베이스에 도착하기 전에 아웃시키는 방법이다.
병살은 공격과 수비력이 좋아야 가능한 아웃 방법으로, 수비 측의 수비력 부족도 문제지만, 타격 기술이 부족하면 오히려 출루를 못 하거나 타구 속도가 느려 병살이 나오기 어렵다. 경기 중 가장 많이 나오는 병살인 6-4-3 병살의 경우, 유격수가 잡고 베이스를 커버하는 2루수에게 공을 건네고, 2루수도 간결한 동작으로 1루로 송구하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아웃시킨다.
2루수가 1루수에게 던질 때 송구 미스가 나는 경우,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서 병살로 득점하는 경우도 있다. 병살이 가능한 송구를 잡지 못해서 실책이나 안타가 기록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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