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부품 중 중요한 것으로 무엇이 있을까? | 밸류체인타임스

안현준 인재기자
2024-02-24
조회수 3510

[밸류체인타임스=안현준 인재기자] 학생은 컴퓨터를 통해 숙제를 하거나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도 컴퓨터를 통해 업무를 하는 등 컴퓨터는 중요한 물건이 됐다. 컴퓨터는 용도에 따라 부품의 성능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컴퓨터의 부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컴퓨터 부품의 종류로는 메인보드(Main Board), 중앙 처리 장치(CPU, Center Processing Unit), RAM(Random Access Memory),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Hard Disk Drive), SSD(Solid-State Drive) 등이 있다.

메인보드(Main Board)


먼저 마더보드라고도 불리는 메인보드란 컴퓨터의 부품에 전원을 공급하고 부품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부품이다. 컴퓨터의 모든 부품들은 전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메인보드에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메인보드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컴퓨터의 화면이 켜지지 않거나, 저장장치에 문제가 생기는 등 컴퓨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만큼 굉장히 중요한 부품이다.

CPU


다음으로는 중앙 처리 장치(CPU)가 있다. CPU는 컴퓨터에서 기억, 해석, 연산,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이다. CPU를 알기쉽게 비유하면 인체의 두뇌역할을 컴퓨터에서 하는 것이 바로 CPU이다. CPU도 메인보드처럼 컴퓨터에서 매우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데, CPU가 고장나면 컴퓨터가 켜졌다가 다시 꺼지거나, 갑자기 컴퓨터가 꺼지는 등 컴퓨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기억장치


기억장치는 컴퓨터의 데이터나 상태, 명령어 등을 기록하는 장치로 주 기억장치와 보조 기억장치로 나뉜다. 주 기억장치중 하나인 RAM(Random Access Memory)은 컴퓨터의 사용자가 내용을 보고, 추가하거나 지울 수 있는 기억장치다. RAM은 휘발성 기억장치로서 컴퓨터의 전원이 차단되면 내용이 삭제된다. RAM의 속도는 보조기억장치보다 매우 빠르다.


RAM과는 다른 종류의 기억장치로는 ROM이 있다. ROM은 Read Only Memory의 약자로 고정 기억 장치라고도 불린다. ROM은 마음대로 쓰고 지울 수 있고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삭제되는 RAM과는 다르게 한번 정보를 기록하면 그 정보를 수정하거나 지울 수 없고 전원을 끄더라도 데이터가 유지된다.


보조기억장치는 주기억장치보다는 느리지만 컴퓨터의 전원이 꺼지더라도 내용이 사라지지 않는 비휘발성 기억장치다. 보조기억장치의 예시로는 HDD, SSD, 플래쉬 메모리 등이 있다. 우리가 많이 쓰는 USB도 보조기억장치의 한 종류이다.


그리고 이 중 HDD와 SSD는 서로 대조되는 보조기억장치이다. HDD와 SSD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SSD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기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보조기억장치다. HDD는 구형장치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보조기억장치다. SSD는 HDD에 비해 비싸다.


HDD는 내부에 기계 부품이 많아 떨어뜨리는 등의 충격이 가해지면 내부기계가 파손되어 손상될 수 있고, 내부의 구동 부품이 에너지 소비를 하여 열을 방출하면 디바이스의 수명이 단축된다. 이에 비해 SSD는 내부에 기계 부품이 없어 내구성이 HDD에 비해 더 뛰어나고 발열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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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안현준 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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