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문무경 수습기자] 발로란트(VALORANT)는 2020년 6월 2일 라이엇 게임즈에서 출시한 게임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적인 게임으론 2009년 10월 22일에 나온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2019년 6월 11일에 나온 롤토체스(Teamfight Tactics) 등이 있다. 통상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를 롤이라고 말하고, 롤+오토 체스를 합쳐 롤토체스, 롤체라고 부른다.
사진= DeviantArt
발로란트는 1인칭 슈팅게임이다. 1인칭 슈팅게임(First-person Shooter, FPS)란 게임상의 캐릭터의 시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전 비디오 게임이다. FPS 게임으론 오버워치(Overwatch),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 등이 있다.
발로란트는 5대5로 하는 라운드 형 게임이고, 라운드는 13라운드를 얻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하지만 경쟁전이란 게임을 해서 12대12가 되면 듀스와 같은 규칙이 생긴다. 수비팀과 공격팀으로 나뉘고, 12라운드가 끝나면 공수교대를 한다. 게임은 각팀 서로 반대편에서 시작한다.
사진=DeviantArt
맵마다 다르지만 맵에 최소 2개에서 최대 3개의 사이트가 있다. 맵은 시작할 때 정하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정해진다. 공격팀이 수비팀의 방어를 뚫고 사이트에 들어가 스파이크라는 폭탄을 설치해야 한다.
공격팀이 스파이크를 설치했다면 수비팀은 공격팀의 스파이크가 터지기 전에 해체해야 한다. 만약 스파이크를 해체했다면 그 라운드를 이긴 것이다. 스파이크를 해체 못했다면 그 라운드는 진 것이다. 스파이크는 공격팀에게 1개가 쥐어진다. 플레이어는 총이나 스킬로 상대를 처치한다.
사진=Wikimedia Commons
발로란트에서 포지션은 타격대, 척후대, 감시자, 전략가 총 4가지가 있다. 타격대는 사이트를 가장 먼저 들어가는 역할이다. 타격대에도 1선과 2선으로 나뉜다. 1선은 첫 번째로, 2선은 두 번째로 들어가는 것이다. 타격대에서 보통 이동기가 있는 캐릭터들이 1선이고, 삥을 날리는 캐릭터들이 2선이다. 삥(플래쉬, Plash)이란 어떤 물체를 날려서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하는 기술이다.
척후대는 상대방의 위치를 따내는 역할이다. 보통 척후대는 드론 스킬이 있다. 드론은 보통 드론키를 누르고, 좌클릭을 누르면 나간다. 드론은 스킬을 쓴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드론도 사용시간이 있다. 그리고 척후대는 리콘 스킬도 있다. 척후대가 리콘을 쓰면 리콘을 던진다. 리콘 범위 안에 있는 상대방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사진=DeviantArt
감시자는 보통 게임에서 뒤를 돌아 아군을 잡는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하면 덫을 설치해 그 플레이어가 뒤를 도는지 확인하는 캐릭터다. 아군이 A사이트에 모두 있다고 가정하면 감시자는 B사이트에 덫을 설치해 상대방이 B사이트에 왔나 확인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전략가는 연막 스킬을 쓰는 캐릭터다. 연막은 상대방이 사이트를 들어올 때 혹은 아군이 사이트에 들어갈 때 중요한 스킬 중 하나다. 보통 스파이크는 전략가가 든다.
사진=DeviantArt
사이트를 들어올 수 있는 가장 큰 통로를 메인이라고 한다. 사이트에서 플레이어 키보다 훨씬 높은 곳을 보통 탑이나 헤븐이라고 부른다. 사이트의 뒤에 있는 곳을 백사이트(백사)라고 부른다. 맵에서 가장 긴 곳을 롱, 짧은 곳은 숏이라고 부른다. 사이트와 미드를 연결하는 곳은 링크다. 이 외에도 후카, 가라지, 윈도우, 언더 등이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발로란트는 FPS게임인 만큼 총 대전만으로 승부가 날 때가 있다. 총은 크게 보조무기와 일반 총으로 나뉜다. 보조무기로는 클래식, 쇼티, 프렌지. 고스트, 셰리프가 있고 일반 총으로는 스팅어, 스펙터, 불독, 가디언, 마샬, 오퍼레이터, 밴달, 팬텀, 오딘, 아레스, 버키, 저지가 있다. 클래식은 라운드를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주는 권총이다.
라운드마다 돈을 준다. 한 라운드를 승리하면 기본 3000원을 주고, 패배를 하면 기본 1900원을 준다. 여기서 무결점 플레이나 스파이크를 설치함에 따라 주는 돈이 달라진다. 캐릭터의 기본적인 HP는 100이다. 하지만 상점에서 50의 방어막을 1000원 주고 살 수 있다. 상점은 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살 수 있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사진=Flickr
발로란트 조작법은 w가 앞으로 s가 뒤로 a가 왼쪽으로 d가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고 스페이스바는 점프다. 스킬로는 q, e, r이 있고 x는 궁극기다. 궁극기는 궁극기 포인트가 끝까지 차면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 포인트를 채워야하는 양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발로란트에는 티어가 나누어져 있다.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초월자, 불멸, 레디언트가 있다. 티어는 경쟁전에서만 승패에 따라 점수가 오르거나 내린다. 레디언트를 제외하고 한 티어에 아이언1, 아이언2, 아이언3과 같이 숫자가 있다.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것이다. 만약 자신이 아이언1이라고 가정했을 때 아이언2로 올라가려면 100점의 포인트를 높여야 한다. 한 판을 이기면 최대 45점까지 받을 수 있다.
피시방에서 발로란트를 하는 사람이 5%를 넘어섰다. 앞으로 발로란트는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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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문무경 수습기자]
[밸류체인타임스=문무경 수습기자] 발로란트(VALORANT)는 2020년 6월 2일 라이엇 게임즈에서 출시한 게임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적인 게임으론 2009년 10월 22일에 나온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2019년 6월 11일에 나온 롤토체스(Teamfight Tactics) 등이 있다. 통상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를 롤이라고 말하고, 롤+오토 체스를 합쳐 롤토체스, 롤체라고 부른다.
사진= DeviantArt
발로란트는 1인칭 슈팅게임이다. 1인칭 슈팅게임(First-person Shooter, FPS)란 게임상의 캐릭터의 시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전 비디오 게임이다. FPS 게임으론 오버워치(Overwatch),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 등이 있다.
발로란트는 5대5로 하는 라운드 형 게임이고, 라운드는 13라운드를 얻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하지만 경쟁전이란 게임을 해서 12대12가 되면 듀스와 같은 규칙이 생긴다. 수비팀과 공격팀으로 나뉘고, 12라운드가 끝나면 공수교대를 한다. 게임은 각팀 서로 반대편에서 시작한다.
사진=DeviantArt
맵마다 다르지만 맵에 최소 2개에서 최대 3개의 사이트가 있다. 맵은 시작할 때 정하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정해진다. 공격팀이 수비팀의 방어를 뚫고 사이트에 들어가 스파이크라는 폭탄을 설치해야 한다.
공격팀이 스파이크를 설치했다면 수비팀은 공격팀의 스파이크가 터지기 전에 해체해야 한다. 만약 스파이크를 해체했다면 그 라운드를 이긴 것이다. 스파이크를 해체 못했다면 그 라운드는 진 것이다. 스파이크는 공격팀에게 1개가 쥐어진다. 플레이어는 총이나 스킬로 상대를 처치한다.
사진=Wikimedia Commons
발로란트에서 포지션은 타격대, 척후대, 감시자, 전략가 총 4가지가 있다. 타격대는 사이트를 가장 먼저 들어가는 역할이다. 타격대에도 1선과 2선으로 나뉜다. 1선은 첫 번째로, 2선은 두 번째로 들어가는 것이다. 타격대에서 보통 이동기가 있는 캐릭터들이 1선이고, 삥을 날리는 캐릭터들이 2선이다. 삥(플래쉬, Plash)이란 어떤 물체를 날려서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하는 기술이다.
척후대는 상대방의 위치를 따내는 역할이다. 보통 척후대는 드론 스킬이 있다. 드론은 보통 드론키를 누르고, 좌클릭을 누르면 나간다. 드론은 스킬을 쓴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드론도 사용시간이 있다. 그리고 척후대는 리콘 스킬도 있다. 척후대가 리콘을 쓰면 리콘을 던진다. 리콘 범위 안에 있는 상대방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사진=DeviantArt
감시자는 보통 게임에서 뒤를 돌아 아군을 잡는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하면 덫을 설치해 그 플레이어가 뒤를 도는지 확인하는 캐릭터다. 아군이 A사이트에 모두 있다고 가정하면 감시자는 B사이트에 덫을 설치해 상대방이 B사이트에 왔나 확인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전략가는 연막 스킬을 쓰는 캐릭터다. 연막은 상대방이 사이트를 들어올 때 혹은 아군이 사이트에 들어갈 때 중요한 스킬 중 하나다. 보통 스파이크는 전략가가 든다.
사진=DeviantArt
사이트를 들어올 수 있는 가장 큰 통로를 메인이라고 한다. 사이트에서 플레이어 키보다 훨씬 높은 곳을 보통 탑이나 헤븐이라고 부른다. 사이트의 뒤에 있는 곳을 백사이트(백사)라고 부른다. 맵에서 가장 긴 곳을 롱, 짧은 곳은 숏이라고 부른다. 사이트와 미드를 연결하는 곳은 링크다. 이 외에도 후카, 가라지, 윈도우, 언더 등이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발로란트는 FPS게임인 만큼 총 대전만으로 승부가 날 때가 있다. 총은 크게 보조무기와 일반 총으로 나뉜다. 보조무기로는 클래식, 쇼티, 프렌지. 고스트, 셰리프가 있고 일반 총으로는 스팅어, 스펙터, 불독, 가디언, 마샬, 오퍼레이터, 밴달, 팬텀, 오딘, 아레스, 버키, 저지가 있다. 클래식은 라운드를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주는 권총이다.
라운드마다 돈을 준다. 한 라운드를 승리하면 기본 3000원을 주고, 패배를 하면 기본 1900원을 준다. 여기서 무결점 플레이나 스파이크를 설치함에 따라 주는 돈이 달라진다. 캐릭터의 기본적인 HP는 100이다. 하지만 상점에서 50의 방어막을 1000원 주고 살 수 있다. 상점은 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살 수 있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사진=Flickr
발로란트 조작법은 w가 앞으로 s가 뒤로 a가 왼쪽으로 d가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고 스페이스바는 점프다. 스킬로는 q, e, r이 있고 x는 궁극기다. 궁극기는 궁극기 포인트가 끝까지 차면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 포인트를 채워야하는 양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발로란트에는 티어가 나누어져 있다.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초월자, 불멸, 레디언트가 있다. 티어는 경쟁전에서만 승패에 따라 점수가 오르거나 내린다. 레디언트를 제외하고 한 티어에 아이언1, 아이언2, 아이언3과 같이 숫자가 있다.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것이다. 만약 자신이 아이언1이라고 가정했을 때 아이언2로 올라가려면 100점의 포인트를 높여야 한다. 한 판을 이기면 최대 45점까지 받을 수 있다.
피시방에서 발로란트를 하는 사람이 5%를 넘어섰다. 앞으로 발로란트는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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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문무경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