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호날두와 메시가 처음 만난 그 경기 과연 메호대전의 승자는? 07-08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 밸류체인타임스

김시원 수습기자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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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9일 서로 막강함을 자랑하던 팀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붙게 됐다. 1차전에서는 서로 0대0으로 끝났었다. 우선 맨유의 라인업은 반데르사르, 에브라, 하그리브스, 퍼디난드, 브라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마이클 캐릭, 나니, 스콜스, 테베즈가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라인업은 발데스, 밀리토, 푸욜, 사비, 이니에스타, 사무엘 에투, 잠브로타, 리오넬 메시, 데쿠, 아비달, 야야 투레였다.

전반전


경기는 맨유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에브라가 패스를 받았다. 그 후 바르셀로나의 선수 메시가 강한 압박으로 에브라의 공을 뺏었다. 메시는 현란한 드리블로 맨유의 선수들을 제쳤다. 하지만 스콜스가 강한 태클로 메시를 저지해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전반 13분, 맨유가 후방쪽에서 빌드업을 가져갔다. 중원쪽에서 패스를 받은 퍼디난드는 호날두에게 패스를 줬다. 호날두는 드리블을 치며 가다가 바르셀로나의 수비로 인해 공을 뺏겼다. 그 후 잠브로타가 패스를 하려고 했지만 패스미스가 나 스콜스에게 공이 흘러갔다.


스콜스는 이어서 엄청난 파워로 초중거리슛을 날렸다. 스콜스의 초중거리슛은 바르셀로나의 골망에 깊이 박혔다.

출처:Flickr

전반 17분, 호날두가 측면쪽에서 패스를 받았다. 이어서 메시는 강하게 압박을 했다. 하지만 메시는 호날두의 몸싸움을 이기지 못했다. 전반 18분, 메시가 측면에서 패스를 받았다. 메시는 스콜스를 제쳐내고, 맨유의 박스 근처로 슈팅을 했지만 맨유의 골키퍼 반데르사르가 좋은 세이브로 메시의 슈팅을 막았다.


전반 20분, 맨유의 선수 마이클 캐릭이 테베즈에게 패스를 줬다. 테베즈는 다시 마이클 캐릭에게 패스를 줬고, 마이클 캐릭은 침투하던 호날두에게 롱패스를 주었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박스 근처로 가 박지성에게 컷백을 해주었다. 박지성은 이어서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 골문 옆으로 빗겨갔다.


전반 27분, 나니가 바르셀로나 후방쪽에서 수비수 사이로 박지성에게 패스를 줬다. 박지성을 푸욜의 가랑이 사이로 스콜스에게 패스를 줬지만 뺏겼다. 하지만 박지성은 몸을 날려 패스를 끊어 테베즈에게 공이 흘러가게 해줬다. 테베즈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호날두가 뒤에서 헤딩을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가르진 못했다.


전반 33분, 패스를 받은 바르셀로나의 선수 이니에스타가 좋은 드리블로 맨유의 박스 안까지 들어갔다. 그후 에토에게 패스를 줬고 에토는 옆에 있던 데쿠에게 패스를 줬다. 데쿠는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맨유의 골문 위로 빗겨갔다.


전반 35분, 바르셀로나의 선수 데쿠가 에투에게 패스를 줬다. 에투는 사비에게 패스를 줬고, 사비는 다시 에투에게 패스를 줬다. 에투는 옆에 있던 데쿠에게 패스를 줬다. 데쿠는 또 다시 중거리슛을 했지만 골문 옆으로 지나쳤다.


전반 39분, 메시가 측면에서 드리블을 치며 맨유의 빈 공간을 찾다가 에브라에게 태클이 걸려 호날두에게 볼이 흘러갔다. 호날두는 중원쪽으로 계속해 드리블을 하며 갔지만 바르셀로나의 수비에 의해 막혔다.


전반 40분, 에브라가 측면에 있는 박지성에게 패스를 줬다. 박지성은 이어서 예리한 크로스를 올렸다. 박지성의 크로스를 본 나니가 절묘한 헤딩을 했지만 아쉽게 골문 옆으로 지나쳤다. 전반 42분, 측면에서 메시가 스로인을 받았다. 메시는 또 다시 현란한 발재간으로 스콜스를 제치고 에투에게 패스를 줬다.


에투는 다시 메시에게 패스를 줬지만 퍼디난드가 에투의 패스를 끊어냈다. 이렇게 양팀은 전반전이 종료됐다.

출처:Wikimedia Commons


후반전


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선축을 했다. 후반 50분, 측면에서 나니가 패스를 받았다. 나니는 데쿠를 뚫어보려했지만 데쿠가 좋은 반사신경으로 나니의 볼을 뺏었다. 이어 데쿠는 사비에게 패스를 줬고, 사비는 데쿠에게 패스를 했다. 하지만 박지성이 빠르게 달려와 패스를 커트했고,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밀리토가 박지성의 크로스를 끊어냈다. 흘러져 나온 공을 바르셀로나의 선수 야야 투레가 볼을 잡았고, 데쿠에게 패스를 줬다. 이어 데쿠는 드리블을 하며 측면을 파고 들었지만 마이클 캐릭이 태클을 걸어 끊어냈다.


후반 54분, 맨유의 선수 테베즈가 후방쪽에서 침투하던 호날두에게 롱패스를 주었다. 호날두는 현란한 드리블로 푸욜을 역동작 걸리게 만든 뒤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수비에 의해 막혔다.


후반 55분, 중원쪽에서 사비가 메시에게 패스를 줬다. 메시는 드리블을 친 뒤, 슈팅을 했지만 임팩트가 맞지 않아 딴 방향으로 볼이 흘러갔다. 후반 56분, 박지성이 측면에서 패스를 받았다. 박지성은 테베즈에게 패스를 줬고, 테베즈는 호날두와 원투 패스를 하며 바르셀로나의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았다.


이어 테베즈가 슛을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59분, 바르셀로나는 크로스 찬스를 얻게 됐다. 이어 사비는 메시에게 패스를 줬다. 메시는 환상적인 팬텀 드리블로 스콜스를 제쳐내고, 컷백을 해봤지만 맨유의 수비수 웨스 브라운이 메시의 컷백을 커트했다.


후반 60분,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를 빼주고 티에리 앙리를 투입했다. 후반 62분, 중원쪽에서 패스를 받은 메시가 폭발적인 드리블을 했지만 마이클 캐릭이 파울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출처:Flickr

후반 67분, 호날두가 측면으로 파고 들다 잠브로타와 몸싸움이 생겼고 서로 몸싸움을 하다 호날두에게 파울을 선언했다. 후반 71분, 바르셀로나는 에투를 빼고 보얀을 투입했다. 후반 74분, 메시가 흘려진 공을 잡았다. 메시는 좋은 슈팅기회를 만들었지만 마이클 캐릭이 몸을 날려 메시의 공을 끊어냈다.


후반 77분, 바르셀로나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어 앙리가 헤딩을 했지만 반데르사르의 품속으로 갔다. 후반 80분, 앙리가 맨유의 박스 근처로 가 강력한 감아차기를 했지만 반데르사르가 또다시 막았다. 후반 85분, 호날두가 측면에서 패스를 받았다.


하지만 잠브로타가 끊어냈다. 후반 89분, 푸욜이 측면에서 패스를 받았다. 그 후 푸욜은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맨유의 수비로 의해 막혔다. 이어서 흘러져 나온 공을 푸욜이 다시 크로스를 올렸지만 맨유의 강한 수비로 또다시 막혔다. 후반 93분, 바르셀로나는 다시 공격을 나갔다.


메시가 패스를 받자 이어서 앙리에게 패스를 줬다. 앙리는 슈팅을 날렸지만 또 다시 맨유의 수비로 인해 막혔다. 후반 95분, 보얀이 측면에서 패스를 받았다. 이후 보얀이 크로스를 올리려고 했지만 호날두가 태클로 저지했다.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찬스가 찾아왔다.


바르셀로나의 골키퍼까지 올라왔다. 이어서 사비가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맨유의 강력한 수비탓일까?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맨유 선수들의 저지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경기는 종료됐다.




이번 경기는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가 처음 만난 경기여서 의미 있는 경기였다.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많은 공격을 했지만 맨유의 강력한 수비로 막히게 됐고, 방심한 사이 스콜스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인해 골이 들어가며 패배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를 되짚어보며, 어떻게 공격 전개를 해야 맨유의 수비에 막히지 않을지 연구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MVP는 맨유의 선수 ‘마이클 캐릭’이라고 확신한다. 마이클 캐릭은 좋은 수비지능, 수비능력, 반사신경, 판단력과 좋은 예측능력으로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공을 많이 막아냈고, 끊어내는 것을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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