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합류, ‘판타스틱 4’ 캐스팅 공개 등 기대작 정보 공개한 ‘MCU’ | 밸류체인타임스

김민찬 인재기자
2024-02-26
조회수 2903



[밸류체인타임스=김민찬 인재기자]'마블 스튜디오'에서 ‘MCU’와 ‘마블’의 팬이 기대할만한 정보를 공개했다. 최근 마블에서 공개된 ‘더 마블스’가 2011년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이후로 12년만에 한국 관객 수 100만을 넘지 못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 인해 ‘마블’은 팬들에게 작품의 기대치가 떨어지게 했다. 그런 ‘마블’이 비장의 한 수를 뒀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엑스맨’, ‘판타스틱 4’ 등의 정보를 공개한 것이다.

 

 

엑스맨 합류 확정, 엑스맨97 예고편 공개

 

 

‘엑스맨’들이 본격적으로 ‘MCU’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엑스맨’의 판권을 가지고 있던 ‘20세기 폭스’사를 2017년 12월 14일 디즈니가 인수하며 실사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판권을 비롯해, ‘데드풀’ 등의 판권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MCU에서도 ‘엑스맨’, ‘데드풀’을 사용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마블 공식 채널에서 한 작품의 예고편이 올라왔다. 그 작품은 ‘엑스맨97’이었다. ‘엑스맨97’은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방영한 옛날 ‘엑스맨’ TAS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전작에서 성우를 맡았던 ‘크리스토퍼 브리튼’을 포함해 대부분의 성우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작품 중 최초로 MCU와 상관없는 독자적인 작품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가 엑스맨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차후 MCU의 다른 작품에서 엑스맨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엑스맨97은 ‘미스터 시니스터’라는 빌런이 메인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미스터 시니스터’는 본래 ‘에식스’라는 이름의 19세기 과학자였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빠진 그는 현재의 인류보다 더욱 완벽한 종을 추구했다. 이후 최초의 뮤턴트 ‘아포칼립스’ 밑에서 일하며 불로의 힘을 얻는다. 

 

 

‘미스터 시니스터’는 ‘엑스맨97’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사이클롭스’와는 완벽한 종을 만들기 위한 실험체로 사용하기 위해 그의 인생을 조작하고자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엑스맨97’은 3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전작인 ‘엑스맨’ TVA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위, '엑스맨97', 아래, '데드풀과 울버린'의 예고편 장면)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 공개, 다양한 캐릭터 등장 예정

 

 

지난 12일 ‘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 MCU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가 이름을 올렸다. ‘데드풀과 울버린’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이 올라온 것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데드풀’은 암을 치료하기 위한 실험으로 인해 엄청난 치유능력을 얻는 대신 흉측한 얼굴을 지니게 된 캐릭터다. 

 

 

‘데드풀’은 죽지 않는 치유 능력과 시도 때도 없는 수다스러움 외에도 제4의벽을 넘어 관객과 소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객을 바라보며 말을 걸거나, 엄연히 마블 세계관인 영화 속에서 다른 회사인 DC 유니버스를 언급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인해 흥행에 성공한 ‘데드풀’ 시리즈가 3번째 영화를 디즈니에서 맞이하게 됐다. 

 

 

디즈니 인수 당시, 데드풀 특유의 농담이 디즈니로 인해서 수위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여론이 생겼다. 하지만 디즈니로 인수된 이후에도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이어갈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데드풀과 울버린’은 MCU 최초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가 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제목에도 등장하듯이 ‘데드풀’은 물론 ‘울버린’도 등장한다. ‘울버린’의 역할은 과거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이 맡는다. ‘데드풀’ 시리즈에서 기존에 등장했던 ‘콜로서스’,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유키오’ 등도 재등장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과거 ‘엑스맨2’, ‘엑스맨:최후의 전쟁’ 등에서 등장한 ‘파이로’, 드라마 ‘로키’에 등장한 시간 변동 관리국 ‘TVA’의 일원이자 새로운 캐릭터 ‘패러독스’ 등이 등장한다.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과거 엑스맨 시리즈에 등장한 단역 캐릭터 등도 재등장 할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며, 배우 ‘제니퍼 가너’가 과거 연기한 ‘엘렉트라’역으로 등장할 것이라 밝혀지기도 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메인빌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추정되고 있는 메인 빌런은 ‘찰스 자비에’의 남매, ‘카산드라 노바’로 추정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스토리는 티저 예고편을 통해 추정해 보면 모종의 이유로 TVA에 오게 된 ‘데드풀’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예고편 조회수가 171만회를 넘어선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판타스틱 4’ 캐스팅 멤버 공개

 

 

‘마블 코믹스’ 속 인기팀 ‘판타스틱 4’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과거 판타스틱 4는 네 차례 영화로 제작된 전적이 있다. 하지만 2005년 처음으로 제작된 ‘판타스틱 4’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 먼저 1994년 개봉한 '판타스틱 4'는 '콘스탄틴 필름'에서 제작한 초 저예산 영화다. 초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액션 등이 화려하지 않았고, 이후 '판타스틱 4'의 판권을 획득한 '20세기 폭스'의 요청으로 인해 비공개된 작품이다.



2005년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된 '판타스틱 4'는 현재까지 제작된 판타스틱 4 영화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 당시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원작 캐릭터와 딱 맞게 어우러지는 캐스팅, 기승전결이 어느 정도 갖춰진 스토리로 인해 수작으로 재평가 받는다. 한국에서는 564,320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이후 2007년 개봉한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스팅 면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원작 인기 캐릭터이자 작중 최종보스 역할인 '갤럭투스'를 원작의 모습을 무시하는 우주 먼지의 형태로 만든 점, 시베리아에 미군 기지가 있는 등의 설정 구멍 등의 문제로 전작에 비해 혹평을 받았다. 전작의 제작비 1억 달러에 3000만 달러를 더 투자하여 제작했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많이 남기지 못했다. 또한 감독과 배우들간의 불화가 발생하자 다음 시리즈를 제작하기 힘들어졌다.



이후 새롭게 리부트한 2015년 '판타스틱 4'는 그야말로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감독이 원작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었고, 원작의 설정을 파괴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이 외에도 제작사와 감독의 불화, 원작과 이미지가 다른 느낌의 캐스팅 등이 문제점으로 꼽히며 역대 최악의 히어로 영화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때문에 팬들은 이번에 제작되는 ‘판타스틱 4’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

 

 

코믹스 속 인기 캐릭터이자, 마블 코믹스 초창기 캐릭터인 ‘판타스틱 4’이기 때문에 영화가 실패하더라도 4번이나 제작될 수 있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가 다섯 번째로 제작되는 ‘판타스틱 4’ 영화다. 캐스팅 멤버는 ‘미스터 판타스틱’ 역의 ‘페드로 파스칼’, ‘인비저블 우먼’역의 ‘바네사 커비’, ‘휴먼 토치’역의 ‘조셉 퀸’, ‘씽’ 역의 ‘에번 모스배크랙’이다. 

 

 

이번 작품에서 코믹스 속 인기 캐릭터인 ‘닥터 둠’, ‘실버 서퍼’ 등의 출연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판타스틱 4’에 대한 줄거리나 메인 빌런과 같은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닥터 둠’에 관한 경우는 2023년 12월 19일 ‘MCU 멀티버스 사가’의 최종보스 ‘정복자 캉’의 배우 ‘조너선 메이저스’가 폭행 사건으로 인해 퇴출 당하며 주목받게 됐다. ‘조너선 메이저스’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한 의혹이 있었고, 19일 유죄 판결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MCU에서 퇴출됐다.

 

 

 (사진='판타스틱4'의 발렌타인 데이 기념 포스터) 



과거 마블은 ‘정복자 캉’을 대신하여 ‘닥터 둠’이 멀티버스 사가의 최종보스가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또한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 중 코믹스 ‘시크릿 워즈’의 표지 중 ‘닥터 둠’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발견되어 ‘닥터 둠’이 메인 보스가 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타이틀의 다섯 번째 영화와 ‘멀티버스 사가’의 메인 빌런이 등장할 지도 모르는 ‘판타스틱 4’는 2025년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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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민찬 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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