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에디슨 VS 테슬라, 직류 VS 교류, 전류전쟁 | 밸류체인타임스

안현준 인재기자
2024-02-24
조회수 2452

[밸류체인타임스=안현준 인재기자] '에디슨'이라고 하면 발명왕이 떠오른다. '테슬라'라고 하면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자기선속 밀도의 단위를 떠올린다. 서로 다른 두 인물이 대립한 전쟁이 '전류전쟁'이다.

전류전쟁에 앞서 직류와 교류에 대해 알아야한다. 먼저 직류(Direct Current, DC)란 시간에 따라 극성의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전류다. 전류는 전자기기와 건전지 등에서 사용된다. 그러나 직류는 변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교류(Alternating Current, AC)란 시간에 따라 극성의 크기와 방향이 일정하게 바뀌는 전류다. 교류 그래프에서는 반복적인 파형이 나타는데 이 때 1초마다 반복되는 횟수를 주파수(Hz)라고 한다.


직류와 교류의 장단점이 서로 반대다. 직류는 저장이 가능한 반면, 교류는 저장할 수 없고 직류는 전압을 바꾸기  어렵지만 교류는 변압기를 사용하여 쉽게 전압을 바꿀 수 있다. 직류는 전압을 높이기 어려워서  장거리 송전이 어렵지만 교류는 전압을 높이기 쉬워 장거리 송전에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류는 교류로의 변환이 어렵지만 교류는 직류로의 변환이 쉽다.

전류전쟁이란 테슬라와 에디슨이 교류와 직류를 두고 대립한 것이다. 당시 에디슨은 직류를, 테슬라는 교류를 채택하고 있었다. 그런데 에디슨은 당시 굉장히 돈이 많았지만 테슬라는 돈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ㅔ 대립 하기에는 테슬라의 자본이 부족했다. 그때 웨스팅하우스사의 창업주인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테슬라의 특허권을 구입하며 웨스팅하우스와 테슬라가 손을 잡게된다.


에디슨은 이후 '교류는 위험하고 직류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기 위해 교류를 사용한 사형기구인 전기의자를 설계한다. 또한 교류를 사용하여 코끼리 1마리를 처형시기도 했다. 에디슨의 선동은 사람들에게 직류를 선호시키는 듯했다.


그러나 전류전쟁은 결국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에서 웨스팅하우스가 에디슨을 제치고, 전기사업권을 얻어 전세가 뒤바뀌었다. 에디슨이 제시한 가격보다 웨스팅하우스가 절반정도의 가격을 제시하여 사람들에게 교류가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이익이라는 사실을 알리게 된다.


이후 사람들은 직류보다 교류를 더 많이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현대에는 교류송전의 단점들이 알려지면서 고압직류송전을 연구하고 사용하기도 하는 등 현재까지도 전류전쟁의 승자는 결정나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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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안현준 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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