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TV의 개발과정
[밸류체인타임스=유제혁 인재기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항이 요구된다. 상대방보다 강한 군사력을 갖는 것이 기본이며, 그 전투력을 지원하기 위한 견고한 공급 드라이브도 필요하다. 또 지휘관의 뛰어난 전략과 전술이 필수다. 이러한 요구 사항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라도 빠지면 군대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과거부터 이동성은 승리의 중요한 열쇠로 여겨져 왔다. 과거에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군대가 빠른 이동성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을 지배할 수 있었으며, 이는 현재 군대에 적용되는 역량이다. 적보다 빨리 움직이면, 먼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대에는 과거처럼 말 대신 자동차를 사용한다. 기차와 같은 다른 교통 수단도 발전했지만, 군대에서 기차를 사용하려면 철도 건설과 같은 사전 작업이 필수적이다.
차량이 잘 만들어지면 육지에서 어디든지 다닐 수 있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한 나라는 미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지프와 포드와 같은 트럭을 운영하여 병력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수송했다. 이 차량들은 한두 가지 단점이 있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거친 지형을 잘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군대의 취향에 맞는 경량 전술 차량을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 군장비에 까다로운 미국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요구 사항을 만들어 기동성 다목적 전술 차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어로 Hmmwv로 한국어로는 험비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험비는 우리가 미군의 차량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전술 차량이다.
HMMWV 출처:Wikimedia Commons
이렇게 개발된 험비는 30년 동안 미군의 발이 되어 전장을 누볐다. 상대적으로 작은 몸에서 방출되는 엄청난 힘은 전장을 뚫고 나가기에 충분했으며, 미군이 위치한 곳이라면 어디든 험비는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험비도 완벽한 차량은 아니었다. 빠르고 폭발적이었지만, 방어력에 대한 맷집이 매우 약했다.
그 중에서도 중동 군사 단체의 임시 폭발 장치는 내부 인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없을 정도로 약했다. 중동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의 80%는 이러한 임시 폭발 장치 때문이었다. 사용된 임시 폭발 장치는 미국 항공 폭탄의 미폭발 폭탄을 개조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규 무장 단체가 사용하는 무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험비는 이 화력을 결코 다룰 수 없었고, 미군은 서둘러 험비에 증가된 방어구를 설치하거나 지뢰를 설치해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새로운 MRAP 차량을 도입했다. 그 중 MRAP 2 차량은 중동으로 보내졌다. MRAP 2 차량은 넓은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 임시 폭발 장치와 RPG를 방어하기 위해 오리 방어구로 만들어진 전술 차량이다. 맷집은 강하지만 작고 빠른 험비의 포인트들이 사라진 것이다. 까다로운 미군에서 다른 차량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출처:Wikimedia Commons
미군은 2006년 다시 새로운 이전 차량을 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JLTV로 Joint Light Tactical Vehicle이다. 한국어로는 합동 경량전술차량이다. JLTV 사업의 핵심은 탑승한 병사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비행기로 쉽게 수송할 수 있으며, 습한 조건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가벼운 차량을 원했다.
출처:Wikimedia Commons
이 사업을 위해 험비를 제조한 AM 제너럴(AM General)과 세계 최대의 방위 회사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회사들이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2015년에 오시코시(Oshkosh)라는 특수 차량 제조업체가 생산한 L-ATV라는 차량이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채택됐다.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유명한 회사에 가려 방위 회사인 오시코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사실 오시코시는 역사적인 특수 차량 제조 회사다. 군용 차량뿐만 아니라 소방차와 제설차 트럭과 같은 특수 차량을 전문으로 하며, 미국의 특수 차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JLTV를 살펴보면, 전체 길이는 6.2m이고, 무게는 6.4톤이다. 운전자를 포함하여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2명이 탈 수도 있다. 최대 속도는 시속 110km이며, 가득찬 연료로 최대 4,182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엔진은 8기통 디젤 엔진이며, 기어는 6단 오토 방식이고, 네 바퀴 모두 독립적인 서스펜션을 가진다. 내부에 사람을 보호하는 방어구가 있는데, A 키트와 B 키트로 나뉜다. 극복할 수 있는 경사 각도는 60%이며, 약 31도다.
JLTV는 험비의 단점이었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기본 소총을 방어할 수 있었다. 더불어 미군이 가장 두려워한 임시 폭발 장치도 방어할 수 있었다. 또한 자동 화재 진압 기능이 있어 방어력을 높인다. 방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또다른 방법은 차량의 하부를 V자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출처:Wikimedia Commons
이전에 험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MRAP2는 이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MRAP2 하부가 개조되면서 차체가 높아지고 무거운 방어구가 설치되어 중심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차량이 전복될 확률을 높이는데, 자주 운전하는 전술 차량에게는 큰 문제다.
JLTV는 V자형 방어구도 적용됐으며, 이전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했다. MRAP 보다 낮게 제작됐으며 각 바퀴에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독립서스펜션이 장착됐다. 또한 JLTV 내부에는 컴퓨터가 있어 차량의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도 있다.
출처:Wikimedia Commons
작전 중에 차량에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차량 손상을 최대한 방지했다. JLTV는 기존의 험비보다 크다. 험비의 길이는 4.57미터이고, 높이는 1.83m이다. JLTV는 6.2m와 2.6m로 훨씬 크지만, 무게는 6.4톤으로 험비보다 가볍다. 이것은 A 키트로 장갑을 둘렀기 때문이다. 더 강력한 B 키트로 장착하면 무거워진다.
A 키트는 JLTV의 기본 방어구로 험비보다 우수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B키트는 A키트보다 더 견고하며, MRAP2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RPG-7과 같은 대전차 로켓을 막을 수 있으며, 당시 중동에서 미군 병사의 80%를 사망하게 했던 임시 폭발 장치에 대해서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이 두 키트는 쉽게 부착하고 분리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JLTV에 설치된 8기통 디젤 엔진이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출력은 500마력이지만, JLTV는 최적화된 397마력을 제안했다. 덕분에 최대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엔진에 부담이 없어졌다. 크기가 작아 유지보수도 훨씬 수월하다. 속도는 시속 110km에 도달할 수 있다.
JLTV가 험비보다 높은 중심을 극복하기 위해 독립서스펜션를 사용했다. 이것은 오시코스가 특허받은 현가장치로,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높이를 약 50cm까지 조절할 수 있어 50cm 크기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계단은 물론 바위 산도 오를 수 있다.
출처:Wikimedia Commons
현재 미군이 운영하는 어떤 차량보다 우수한 펌프 아웃 폭력을 자랑하며 계산해보면 60% 수직 경사와 40% 측면 경사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경사 31도의 언덕을 오를 수 있으며, 약 21도로 기울어져도 운전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JLTV는 크게 2인승과 4인승으로 나뉜다.
그 중 2인승은 수송용 전투 지원 차량으로 운영되며, 최대 2.3톤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크기는 한국의 수송 차량인 K511a보다 훨씬 작지만, 적재량은 단 200kg 차다. 다음으로 4명이 탈 수 있는 차량은 전투 차량으로 1.58톤의 짐과 장비를 운송할 수 있다.
출처:Wikimedia Commons
JLTV의 생산과 운용하고 있는 나라
이동성과 방어 등 모든 부분에서 향상된 JLTV는 미국이 가장 많이 운영할 것이다. 이미 55,000대 이상 배치할 계획을 세웠으며, 2040년까지 14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JLTV는 벨기에, 브라질, 슬로베니아, 영국, 포르투갈도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이다. JLTV는 험비를 대체할 차량으로 미군이 관심을 많이 기울인 차량이다. 문제는 지난 2019년 미군은 500대의 JLTV를 배치했다.
JLTV의 폭발 사건
JLTV가 배포된 지 불과 4일 만에 엔진이 폭발했다.JLTV에 사용한 서스펜션과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병사들이 한계치 이상을 몰았다가 결과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해당 사고를 당한 병사들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게 됐다.
JLTV의 가격
JLTV의 가격은 A 키트가 장착된 기본 모델은 2억 8천만 원이며, B키트 방탄 장갑을 장착하면 약 4억에서 4억 5천만 원이다. 험비보다 비싸지만 성능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어떤 장애물도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미군 전술 차량 JL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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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유제혁 인재기자]
JLTV의 개발과정
[밸류체인타임스=유제혁 인재기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항이 요구된다. 상대방보다 강한 군사력을 갖는 것이 기본이며, 그 전투력을 지원하기 위한 견고한 공급 드라이브도 필요하다. 또 지휘관의 뛰어난 전략과 전술이 필수다. 이러한 요구 사항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라도 빠지면 군대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과거부터 이동성은 승리의 중요한 열쇠로 여겨져 왔다. 과거에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군대가 빠른 이동성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을 지배할 수 있었으며, 이는 현재 군대에 적용되는 역량이다. 적보다 빨리 움직이면, 먼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대에는 과거처럼 말 대신 자동차를 사용한다. 기차와 같은 다른 교통 수단도 발전했지만, 군대에서 기차를 사용하려면 철도 건설과 같은 사전 작업이 필수적이다.
차량이 잘 만들어지면 육지에서 어디든지 다닐 수 있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한 나라는 미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지프와 포드와 같은 트럭을 운영하여 병력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수송했다. 이 차량들은 한두 가지 단점이 있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거친 지형을 잘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군대의 취향에 맞는 경량 전술 차량을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 군장비에 까다로운 미국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요구 사항을 만들어 기동성 다목적 전술 차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어로 Hmmwv로 한국어로는 험비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험비는 우리가 미군의 차량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대표적인 전술 차량이다.
HMMWV 출처:Wikimedia Commons
이렇게 개발된 험비는 30년 동안 미군의 발이 되어 전장을 누볐다. 상대적으로 작은 몸에서 방출되는 엄청난 힘은 전장을 뚫고 나가기에 충분했으며, 미군이 위치한 곳이라면 어디든 험비는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험비도 완벽한 차량은 아니었다. 빠르고 폭발적이었지만, 방어력에 대한 맷집이 매우 약했다.
그 중에서도 중동 군사 단체의 임시 폭발 장치는 내부 인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없을 정도로 약했다. 중동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의 80%는 이러한 임시 폭발 장치 때문이었다. 사용된 임시 폭발 장치는 미국 항공 폭탄의 미폭발 폭탄을 개조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규 무장 단체가 사용하는 무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험비는 이 화력을 결코 다룰 수 없었고, 미군은 서둘러 험비에 증가된 방어구를 설치하거나 지뢰를 설치해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새로운 MRAP 차량을 도입했다. 그 중 MRAP 2 차량은 중동으로 보내졌다. MRAP 2 차량은 넓은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 임시 폭발 장치와 RPG를 방어하기 위해 오리 방어구로 만들어진 전술 차량이다. 맷집은 강하지만 작고 빠른 험비의 포인트들이 사라진 것이다. 까다로운 미군에서 다른 차량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출처:Wikimedia Commons
미군은 2006년 다시 새로운 이전 차량을 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JLTV로 Joint Light Tactical Vehicle이다. 한국어로는 합동 경량전술차량이다. JLTV 사업의 핵심은 탑승한 병사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비행기로 쉽게 수송할 수 있으며, 습한 조건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가벼운 차량을 원했다.
출처:Wikimedia Commons
이 사업을 위해 험비를 제조한 AM 제너럴(AM General)과 세계 최대의 방위 회사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회사들이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2015년에 오시코시(Oshkosh)라는 특수 차량 제조업체가 생산한 L-ATV라는 차량이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채택됐다.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유명한 회사에 가려 방위 회사인 오시코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사실 오시코시는 역사적인 특수 차량 제조 회사다. 군용 차량뿐만 아니라 소방차와 제설차 트럭과 같은 특수 차량을 전문으로 하며, 미국의 특수 차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JLTV를 살펴보면, 전체 길이는 6.2m이고, 무게는 6.4톤이다. 운전자를 포함하여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2명이 탈 수도 있다. 최대 속도는 시속 110km이며, 가득찬 연료로 최대 4,182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엔진은 8기통 디젤 엔진이며, 기어는 6단 오토 방식이고, 네 바퀴 모두 독립적인 서스펜션을 가진다. 내부에 사람을 보호하는 방어구가 있는데, A 키트와 B 키트로 나뉜다. 극복할 수 있는 경사 각도는 60%이며, 약 31도다.
JLTV는 험비의 단점이었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기본 소총을 방어할 수 있었다. 더불어 미군이 가장 두려워한 임시 폭발 장치도 방어할 수 있었다. 또한 자동 화재 진압 기능이 있어 방어력을 높인다. 방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또다른 방법은 차량의 하부를 V자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출처:Wikimedia Commons
이전에 험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MRAP2는 이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MRAP2 하부가 개조되면서 차체가 높아지고 무거운 방어구가 설치되어 중심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차량이 전복될 확률을 높이는데, 자주 운전하는 전술 차량에게는 큰 문제다.
JLTV는 V자형 방어구도 적용됐으며, 이전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했다. MRAP 보다 낮게 제작됐으며 각 바퀴에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독립서스펜션이 장착됐다. 또한 JLTV 내부에는 컴퓨터가 있어 차량의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도 있다.
출처:Wikimedia Commons
작전 중에 차량에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차량 손상을 최대한 방지했다. JLTV는 기존의 험비보다 크다. 험비의 길이는 4.57미터이고, 높이는 1.83m이다. JLTV는 6.2m와 2.6m로 훨씬 크지만, 무게는 6.4톤으로 험비보다 가볍다. 이것은 A 키트로 장갑을 둘렀기 때문이다. 더 강력한 B 키트로 장착하면 무거워진다.
A 키트는 JLTV의 기본 방어구로 험비보다 우수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B키트는 A키트보다 더 견고하며, MRAP2 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RPG-7과 같은 대전차 로켓을 막을 수 있으며, 당시 중동에서 미군 병사의 80%를 사망하게 했던 임시 폭발 장치에 대해서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 이 두 키트는 쉽게 부착하고 분리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JLTV에 설치된 8기통 디젤 엔진이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출력은 500마력이지만, JLTV는 최적화된 397마력을 제안했다. 덕분에 최대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엔진에 부담이 없어졌다. 크기가 작아 유지보수도 훨씬 수월하다. 속도는 시속 110km에 도달할 수 있다.
JLTV가 험비보다 높은 중심을 극복하기 위해 독립서스펜션를 사용했다. 이것은 오시코스가 특허받은 현가장치로,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높이를 약 50cm까지 조절할 수 있어 50cm 크기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계단은 물론 바위 산도 오를 수 있다.
출처:Wikimedia Commons
현재 미군이 운영하는 어떤 차량보다 우수한 펌프 아웃 폭력을 자랑하며 계산해보면 60% 수직 경사와 40% 측면 경사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경사 31도의 언덕을 오를 수 있으며, 약 21도로 기울어져도 운전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JLTV는 크게 2인승과 4인승으로 나뉜다.
그 중 2인승은 수송용 전투 지원 차량으로 운영되며, 최대 2.3톤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크기는 한국의 수송 차량인 K511a보다 훨씬 작지만, 적재량은 단 200kg 차다. 다음으로 4명이 탈 수 있는 차량은 전투 차량으로 1.58톤의 짐과 장비를 운송할 수 있다.
출처:Wikimedia Commons
JLTV의 생산과 운용하고 있는 나라
이동성과 방어 등 모든 부분에서 향상된 JLTV는 미국이 가장 많이 운영할 것이다. 이미 55,000대 이상 배치할 계획을 세웠으며, 2040년까지 14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JLTV는 벨기에, 브라질, 슬로베니아, 영국, 포르투갈도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이다. JLTV는 험비를 대체할 차량으로 미군이 관심을 많이 기울인 차량이다. 문제는 지난 2019년 미군은 500대의 JLTV를 배치했다.
JLTV의 폭발 사건
JLTV가 배포된 지 불과 4일 만에 엔진이 폭발했다.JLTV에 사용한 서스펜션과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병사들이 한계치 이상을 몰았다가 결과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해당 사고를 당한 병사들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게 됐다.
JLTV의 가격
JLTV의 가격은 A 키트가 장착된 기본 모델은 2억 8천만 원이며, B키트 방탄 장갑을 장착하면 약 4억에서 4억 5천만 원이다. 험비보다 비싸지만 성능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어떤 장애물도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미군 전술 차량 JL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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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유제혁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