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이예림 수습기자]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며 몸 상태를 조절하는 물질이다. 스테로이드는 연고, 약, 주사제 등에 사용된다. 스테로이드는 처방 없이 사용하면 불법이지만, 근육을 3배나 빨리 키우는 효능 때문에 불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스포츠계에서는 복용이 금지된 약품이다.

스테로이드 종류

스테로이드는 합성 스테로이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이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며, 합성 스테로이드는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스테로이드의 효능

스테로이드는 염증 완화 작용이 뛰어나 항생제에도 사용되고, 피부염, 관절염, 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 혈액 질환 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데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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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 약을 복용하게 되면 스테로이드가 조골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얇아지고 상처 치유 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며, 상처에 바르면 상처를 자극하기도 한다. 또 가려움증과 붉은 점이 나타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인한 부작용은 심장질환, 녹내장, 탈모, 근감소 등이 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줄이는 방법

연고 부작용 줄이는 방법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받는 경우,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아있는 연고를 사용할 때는 하루 2회 사용이 가장 적당하다. 또한, 연고를 사용할 때는 얇게 펴 바르고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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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부작용 줄이는 방법

스테로이드 약은 처방대로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처방을 따르지 않으면 부작용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복용 기간을 임의로 줄이거나 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사 부작용 줄이는 방법

주사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사 부위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 손등, 팔꿈치와 같은 소관절 부위에 주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주사를 맞은 후에는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주사 부위의 염증이나 통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는 의학적으로 유용한 약물이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의사의 처방과 지시를 따르고,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미리 인지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로이드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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