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24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이 오랜 전통을 깨고 새로운 스타일의 개막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 2024의 개막식은 기존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형식에서 벗어나, 센 강 주변을 배경으로 10,500명의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며 센 강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파리 2024의 대부분의 경기가 펼쳐질 파리 중심부를 통과하며, 개회식의 장소로 강을 선택한 이유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파리 2024의 지속적인 목표의 일환 때문이다.

(출처:2024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BTS 진'
지난 6월 12일 군 복무를 마친 BTS의 맏형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돼 프랑스로 출국한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더불어 데뷔 후 10년간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어서일 것이다. 성화 봉송에서는 유명인과 일반인을 합쳐 총 1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2024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2024 파리 올림픽 종목
2024 파리 올림픽은 골프, 권투, 근대 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필드 하키,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된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음악과 댄스가 결합된 브레이킹, 도시에서 선보이는 스케이트 보드, 에너지 넘치는 서핑, 중력을 거스르는 스포츠클라이밍 등 새로운 종목이 추가됐다.
(출처:2024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2024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는 동물이 아닌 사물?
2022년 11월 14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프리주(Phryge). 프리주는 절대 왕정에 반대한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쓰고 있던 프리기아 모자에서 유래됐다. 고대 로마 시절 해방된 노예가 자유를 얻고 쓴 모자도 프리기아 모자다. 토니 에스탕게 2024 파리조직위원장은 “동물이 아닌 사물을 택한 이유는 ”자유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가치와 정신이 투영된 결정체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2024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육각형 모양인 에펠탑 철 조각을 담은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메달 디자인은 주얼리 브랜드인 쇼메가 맡았다. 쇼메는 풍부한 헤리티지, 강력한 스타일 레퍼토리, 프랑스와 파리의 아이코닉한 심벌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성과 현대성을 융합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메달은 빛의 도시 파리의 이미지를 담았고, 중앙에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과 오륜기,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명칭이 새겨져 있다. 또한 메달에는 육각형 모양의 에펠탑 철 조각이 포함되어 있어 파리의 상징성을 더했다.
(출처= 무신사 캡처)
무신사가 공개한 2024 파리 올림픽 단복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캐주얼웨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입을 단복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청색을 활용한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구성된 옷을 입는다. 청색 단복의 의미는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 진취적 정신을 보여주는 벽청색이다.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 사이 대한민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면 좋겠다는 마음도 담겼다.
대기업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대표팀 단복을 보고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브랜드인지라 대기업보다 자유로운 디자인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러다보니 기존 단복들보다 트렌디한 요소가 가미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언뜻 편하고 캐주얼한 제품이 많이 나오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디자인이 연상되는 옷이다'라고 평가했다.
파리 올림픽의 지속 가능성 노력
파리 2024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장은 기존의 스포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며, 새로운 건축물은 환경 친화적인 설계를 따르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와 자전거 등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노력과 맞물려 파리 올림픽이 선보일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랜 전통을 깨고 새로운 스타일과 혁신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대회가 될 것이다. 개막식의 새로운 형식, 다양한 종목, 독특한 마스코트와 메달 디자인,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노력이 이번 올림픽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많은 준비와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이 오랜 전통을 깨고 새로운 스타일의 개막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 2024의 개막식은 기존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형식에서 벗어나, 센 강 주변을 배경으로 10,500명의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며 센 강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파리 2024의 대부분의 경기가 펼쳐질 파리 중심부를 통과하며, 개회식의 장소로 강을 선택한 이유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파리 2024의 지속적인 목표의 일환 때문이다.
(출처:2024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BTS 진'
지난 6월 12일 군 복무를 마친 BTS의 맏형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돼 프랑스로 출국한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더불어 데뷔 후 10년간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어서일 것이다. 성화 봉송에서는 유명인과 일반인을 합쳐 총 1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종목
2024 파리 올림픽은 골프, 권투, 근대 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필드 하키,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된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음악과 댄스가 결합된 브레이킹, 도시에서 선보이는 스케이트 보드, 에너지 넘치는 서핑, 중력을 거스르는 스포츠클라이밍 등 새로운 종목이 추가됐다.
2024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는 동물이 아닌 사물?
2022년 11월 14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프리주(Phryge). 프리주는 절대 왕정에 반대한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쓰고 있던 프리기아 모자에서 유래됐다. 고대 로마 시절 해방된 노예가 자유를 얻고 쓴 모자도 프리기아 모자다. 토니 에스탕게 2024 파리조직위원장은 “동물이 아닌 사물을 택한 이유는 ”자유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가치와 정신이 투영된 결정체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육각형 모양인 에펠탑 철 조각을 담은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메달 디자인은 주얼리 브랜드인 쇼메가 맡았다. 쇼메는 풍부한 헤리티지, 강력한 스타일 레퍼토리, 프랑스와 파리의 아이코닉한 심벌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성과 현대성을 융합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메달은 빛의 도시 파리의 이미지를 담았고, 중앙에 날개를 편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날아오르는 모습과 오륜기,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명칭이 새겨져 있다. 또한 메달에는 육각형 모양의 에펠탑 철 조각이 포함되어 있어 파리의 상징성을 더했다.
무신사가 공개한 2024 파리 올림픽 단복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캐주얼웨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입을 단복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청색을 활용한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구성된 옷을 입는다. 청색 단복의 의미는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 진취적 정신을 보여주는 벽청색이다.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 사이 대한민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면 좋겠다는 마음도 담겼다.
대기업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대표팀 단복을 보고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브랜드인지라 대기업보다 자유로운 디자인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러다보니 기존 단복들보다 트렌디한 요소가 가미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언뜻 편하고 캐주얼한 제품이 많이 나오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디자인이 연상되는 옷이다'라고 평가했다.
파리 올림픽의 지속 가능성 노력
파리 2024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장은 기존의 스포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며, 새로운 건축물은 환경 친화적인 설계를 따르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와 자전거 등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노력과 맞물려 파리 올림픽이 선보일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랜 전통을 깨고 새로운 스타일과 혁신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대회가 될 것이다. 개막식의 새로운 형식, 다양한 종목, 독특한 마스코트와 메달 디자인,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노력이 이번 올림픽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많은 준비와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