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문무경 인재기자] 게임 ‘발로란트’에는 여러 가지 티어가 있다. 티어는 실력에 맞는 등급을 의미한다. 발로란트에 있는 티어로는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초월자, 불멸, 레디언트가 있다.

각 티어마다 등급이 있다. 레디언트 티어를 제외하고 모든 티어는 아이언1, 아이언2, 아이언3와 같이 해당 등급에 숫자를 넣어 나눌 수 있다. 이 3개의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은 아이언3다. 

먼저 배치를 본 후, 티어를 높일 수 있다. 레벨 20이 되었을 때 경쟁전에서 배치를 볼 수 있고, 유저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티어에 배치된다. 경쟁전 승리 시 최대 45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100포인트를 얻으면 승급한다.

2단 승급 기준은 정확하지 않지만 승급전에서 진행되어야 하고, 점수를 많이 받으며, 자신의 티어보다 더 높은 큐에서 승리하면 승급할 수 있다. ‘2단 승급’은 1단계 승급을 2 단계로 승급한다는 의미다. 경쟁전 패배 시 최대 30포인트가 깎이고 자신의 티어에서 강등 당할 때는 0점인 상태에서 패배해야 한다. 30점이 깎여도 1점이라도 남아있으면 1점만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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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에는 액트와 에피소드라는 시스템이 있다. 에프소드는 한 시즌을 말하고, 액트는 에피소드 안에 있는 작은 3개의 시즌을 의미한다. 액트가 변경될 때는 배치를 1판만 해도 티어가 나오지만 에피소드가 변경될 때는 총 5판을 해야 티어가 나온다. 

액트가 변경될 때는 배틀패스도 변경된다. 배틀패스는 지정된 XP를 얻으면 다음 단계 보상을 획득한다. 1000VP를 내면 배틀패스를 보상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2024년 4월 기준, 현재까지 8개의 에피소드와 2개의 액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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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의 5.0 패치를 한 날인 2022년 6월 22일에 새 티어인 초월자가 추가됐다. 초월자라는 티어는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과 선호되지 않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원래 다이아몬드3에서 승급하면 불멸1이었지만 중간에 초월자가 낀 것이다. 

불멸부터 순위가 나온다. 100점을 얻어야 승급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경쟁전 등급에 따라 승급한다. 100점의 기준이 없어 300점, 500점과 같이 순위를 높여나갈 수 있다. 현재 한국서버에서는 200점을 찍으면 레디언트를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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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에는 액트 랭크라는 시스템이 있다. 액트 랭크란 한 액트에서 자신의 최고 티어와 함께 몇 판을 승리했는지 나타내는 시스템이다. 한 액트가 끝나면 다른 액트 랭크에서 자신의 티어를 볼 수 있다. 

자신이 만약 경쟁전에서 승리하면 액트 랭크에 추가되는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시작 로딩 시, 경쟁전을 할 때 자신의 전 액트 랭크를 숨기거나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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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을 제외하고 발로란트의 예전 티어 이름이  모두 달랐다. 아이언은 용병, 브론즈는 병사, 실버는 베테랑, 골드는 영웅, 플래티넘은 전설, 다이아몬드는 신화, 불멸은 불멸, 레디언트는 발로란트였다. 이때는 초월자라는 티어가 나오지 않았다. 티어의 외형도 2020년 베타테스트 업데이트 이후 변경됐다.

원래는 불멸과 레디언트 사이에 ‘이터널(eternal, 영원한)’이라는 티어가 생길 예정이었지만 생기지 않았다. 추후 다이아몬드와 불멸 사이에 초월자라는 티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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