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듄 파트2, 쿵푸팬더 4, 범죄도시 4,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인사이드 아웃2, 슈퍼배드 4, 데드풀과 울버린, 모아나 2 등 11월까지 후속작 개봉 예정
[밸류체인타임스=김민찬 인재기자]올해 초부터 ‘웡카’, ‘듄 2’, ‘외계+인 파트2’ 등 과거 개봉했던 영화의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서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 영화와 시리즈를 이어가는 후속 작품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영화도 과거 개봉한 유명 작품의 후속작이 대량으로 출격 준비 중에 있다. 특히 1월에 개봉한 '위시'가 흥행에 실패하자 디즈니에서 공개한 ‘인사이드 아웃2’ ‘모아나2’ 등의 흥행여부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먼저 4월에 두 개의 후속작이 공개된다.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쿵푸팬더 4’가 4월 10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쿵푸팬더 4’는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주인공 ‘포’의 앞에 상대의 기술과 모습을 따라할 수 있는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이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키 호이 콴’ 등의 배우가 합류했으며 1편의 메인 빌런 ‘타이렁’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전작의 빌런 ‘카이’ 등을 포함한 여러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쿵푸팬더 4의 스틸컷)
4월 24일에는 ‘범죄도시 4’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가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출신 빌런 ‘백창기’와 뒤에서 판을 짜고 있는 천재 CEO ‘장동철’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백창기’ 역으로 배우 김무열이, ‘장동철’ 역의 배우 ‘이동휘’가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다 3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등장했던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도 이번 작품에서 주연으로 복귀한다.
(사진=범죄도시 4의 스틸 컷)
5월에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돌아온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는 전작의 주인공 ‘시저’가 죽은 이후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진화된 유인원이 퇴화한 인류를 짐승 부리듯이 다루는 세상에서 유인원 ‘노아’는 ‘시저’의 가르침을 알게 된다. ‘노아’는 인류와 유인원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인간 소녀와 함께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번 작품은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1968년 처음 영화로 제작된 ‘혹성탈출’과 가장 흡사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1968년에 개봉된 영화 ‘혹성탈출’은 우주 비행사 3명이 진화된 유인원이 퇴화한 인류를 부려먹는 혹성에 불시착하여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에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혹성탈출:새로운 시대의 포스터)
6월에는 ‘인사이드 아웃’ 2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며 새롭게 생기는 감정들, 그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감정들 간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켈시 맨'으로 전작과 감독이 다르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새로운 감정은 ‘불안’, ‘당황’, ‘부럽’, ‘따분’으로 총 네 개의 새로운 감정이 등장한다. 픽사 스튜디오에서 ‘토이스토리 4’ 이후 5년만에 제작하는 후속작으로, 예고편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1570만회를 기록하며 ‘겨울 왕국’을 누르고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예고편 최다시청 기록을 갱신했다.
(사진=인사이드 아웃 2의 포스터)
7월에는 ‘슈퍼배드 4’, ‘데드풀과 울버린’ 등의 후속작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슈퍼배드 4’는 친자식을 얻게 된 주인공 ‘그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빌런 ‘맥심 르말’과 그의 연인 ‘발렌티나’가 나타나 그루의 가족을 위협한다. 그루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슈퍼배드 4’는 7년만에 돌아온 ‘슈퍼배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그루의 아들인 ‘그루 주니어’의 첫 등장 작품이다. ‘그루’의 친 자식이 나오더라도 전작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 양딸 3자매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루’의 아내 ‘루시’, ‘슈퍼배드’ 시리즈의 마스코트 ‘미니언’들도 이번 작품에서 등장한다.
(사진출처= 유니버셜 픽쳐스 유튜브)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디즈니로 인수 된 이후 첫 ‘데드풀’ 영화다. ‘데드풀’ 영화는 디즈니 소속이 됐음에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TVA(Time Variance Authority)의 제안을 받은 ‘데드풀’이 멀티버스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밝혀졌다.
‘데드풀과 울버린’에는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된 많은 마블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밝혀졌다. ‘제니퍼 가너’가 연기하는 ‘엘렉트라’, ‘엑스맨’ 시리즈의 ‘파이로’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메인 빌런은 ‘엑스맨’의 교수 ‘찰스 자비에’의 쌍둥이 누이 ‘카산드라 노바’로 알려졌다.
최근 마블의 인기가 예전만하지 못했지만 ‘데드풀과 울버린’의 예고편이 올라왔을 당시 순식간에 국내에서는 100만 조회수를, 해외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영화가 팬들에게 얼마나 기대 받고 있는지 보여줬다.
(사진 출처=마블 코리아 유튜브)
이 외에도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영화 ‘모아나 2’가 11월 27일 북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며 예고편도 내용을 유추하기 힘든 짧은 영상 하나만 올라와 있다.
극장 개봉 영화를 제외하고는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지옥 시즌2’, ‘스위트 홈 시즌3’, ‘경성 크리처 시즌2’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오징어 게임’은 전작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던 ‘이정재’는 물론이고, ‘임시완’, ‘강하늘’ 등의 새로운 배우들도 출연 예정되어 있다. 전작 스토리를 이어 다시 한 번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틸 컷)
‘스위트 홈 시즌3’는 시즌2에서 받아왔던 혹평을 이겨낼 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될지 주목받고 있다. ‘스위트 홈’은 시즌2부터 웹툰 원작 스토리와는 다르게 전개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고 시즌 1에 비해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작품이 됐다. 이번 작품이 떠나간 팬들을 되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옥 시즌2’와 ‘경성 크리처 시즌2’는 현재로썬 공개된 정보가 적어 스토리를 유추하기 힘들다. ‘경성 크리처’ 같은 경우 엔딩 부분에서 일제 강점기가 아닌 현재에 가까운 시점을 보여주어 스토리 예측이 더욱 힘들어졌다. 전편에 이어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주 스토리는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둔다. 전작의 주인공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 그리고 경성의 봄을 살아내 돌아온 ‘채옥’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옥은 전작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 작품이었을 뿐만 아니라 주연이었던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하차하며 상황이 마냥 긍정적으로 흘러가지 못했다. 공개된 스토리는 세상에 지속적으로 내려지고 있는 지옥행 고지, 그 상황속에서 주인공 일행과 지옥행 고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여러 대형 세력이 얽히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중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날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변경될 수도 있다. 다른 작품들도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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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민찬 인재기자]
웡카, 듄 파트2, 쿵푸팬더 4, 범죄도시 4, 혹성탈출:새로운 시대, 인사이드 아웃2, 슈퍼배드 4, 데드풀과 울버린, 모아나 2 등 11월까지 후속작 개봉 예정
[밸류체인타임스=김민찬 인재기자]올해 초부터 ‘웡카’, ‘듄 2’, ‘외계+인 파트2’ 등 과거 개봉했던 영화의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서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 영화와 시리즈를 이어가는 후속 작품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영화도 과거 개봉한 유명 작품의 후속작이 대량으로 출격 준비 중에 있다. 특히 1월에 개봉한 '위시'가 흥행에 실패하자 디즈니에서 공개한 ‘인사이드 아웃2’ ‘모아나2’ 등의 흥행여부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먼저 4월에 두 개의 후속작이 공개된다.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쿵푸팬더 4’가 4월 10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쿵푸팬더 4’는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주인공 ‘포’의 앞에 상대의 기술과 모습을 따라할 수 있는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이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키 호이 콴’ 등의 배우가 합류했으며 1편의 메인 빌런 ‘타이렁’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전작의 빌런 ‘카이’ 등을 포함한 여러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쿵푸팬더 4의 스틸컷)
4월 24일에는 ‘범죄도시 4’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가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출신 빌런 ‘백창기’와 뒤에서 판을 짜고 있는 천재 CEO ‘장동철’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백창기’ 역으로 배우 김무열이, ‘장동철’ 역의 배우 ‘이동휘’가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다 3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등장했던 ‘장이수’ 역의 배우 ‘박지환’도 이번 작품에서 주연으로 복귀한다.
(사진=범죄도시 4의 스틸 컷)
5월에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돌아온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는 전작의 주인공 ‘시저’가 죽은 이후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진화된 유인원이 퇴화한 인류를 짐승 부리듯이 다루는 세상에서 유인원 ‘노아’는 ‘시저’의 가르침을 알게 된다. ‘노아’는 인류와 유인원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인간 소녀와 함께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번 작품은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1968년 처음 영화로 제작된 ‘혹성탈출’과 가장 흡사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1968년에 개봉된 영화 ‘혹성탈출’은 우주 비행사 3명이 진화된 유인원이 퇴화한 인류를 부려먹는 혹성에 불시착하여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혹성탈출:새로운 시대’에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혹성탈출:새로운 시대의 포스터)
6월에는 ‘인사이드 아웃’ 2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며 새롭게 생기는 감정들, 그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감정들 간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켈시 맨'으로 전작과 감독이 다르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새로운 감정은 ‘불안’, ‘당황’, ‘부럽’, ‘따분’으로 총 네 개의 새로운 감정이 등장한다. 픽사 스튜디오에서 ‘토이스토리 4’ 이후 5년만에 제작하는 후속작으로, 예고편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1570만회를 기록하며 ‘겨울 왕국’을 누르고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예고편 최다시청 기록을 갱신했다.
(사진=인사이드 아웃 2의 포스터)
7월에는 ‘슈퍼배드 4’, ‘데드풀과 울버린’ 등의 후속작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슈퍼배드 4’는 친자식을 얻게 된 주인공 ‘그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빌런 ‘맥심 르말’과 그의 연인 ‘발렌티나’가 나타나 그루의 가족을 위협한다. 그루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슈퍼배드 4’는 7년만에 돌아온 ‘슈퍼배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그루의 아들인 ‘그루 주니어’의 첫 등장 작품이다. ‘그루’의 친 자식이 나오더라도 전작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 양딸 3자매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루’의 아내 ‘루시’, ‘슈퍼배드’ 시리즈의 마스코트 ‘미니언’들도 이번 작품에서 등장한다.
(사진출처= 유니버셜 픽쳐스 유튜브)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디즈니로 인수 된 이후 첫 ‘데드풀’ 영화다. ‘데드풀’ 영화는 디즈니 소속이 됐음에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TVA(Time Variance Authority)의 제안을 받은 ‘데드풀’이 멀티버스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밝혀졌다.
‘데드풀과 울버린’에는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된 많은 마블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밝혀졌다. ‘제니퍼 가너’가 연기하는 ‘엘렉트라’, ‘엑스맨’ 시리즈의 ‘파이로’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확정됐다. 메인 빌런은 ‘엑스맨’의 교수 ‘찰스 자비에’의 쌍둥이 누이 ‘카산드라 노바’로 알려졌다.
최근 마블의 인기가 예전만하지 못했지만 ‘데드풀과 울버린’의 예고편이 올라왔을 당시 순식간에 국내에서는 100만 조회수를, 해외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영화가 팬들에게 얼마나 기대 받고 있는지 보여줬다.
(사진 출처=마블 코리아 유튜브)
이 외에도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영화 ‘모아나 2’가 11월 27일 북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며 예고편도 내용을 유추하기 힘든 짧은 영상 하나만 올라와 있다.
극장 개봉 영화를 제외하고는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지옥 시즌2’, ‘스위트 홈 시즌3’, ‘경성 크리처 시즌2’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오징어 게임’은 전작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던 ‘이정재’는 물론이고, ‘임시완’, ‘강하늘’ 등의 새로운 배우들도 출연 예정되어 있다. 전작 스토리를 이어 다시 한 번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오징어 게임 시즌2의 스틸 컷)
‘스위트 홈 시즌3’는 시즌2에서 받아왔던 혹평을 이겨낼 수 있는 스토리가 전개될지 주목받고 있다. ‘스위트 홈’은 시즌2부터 웹툰 원작 스토리와는 다르게 전개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고 시즌 1에 비해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작품이 됐다. 이번 작품이 떠나간 팬들을 되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옥 시즌2’와 ‘경성 크리처 시즌2’는 현재로썬 공개된 정보가 적어 스토리를 유추하기 힘들다. ‘경성 크리처’ 같은 경우 엔딩 부분에서 일제 강점기가 아닌 현재에 가까운 시점을 보여주어 스토리 예측이 더욱 힘들어졌다. 전편에 이어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주 스토리는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둔다. 전작의 주인공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 그리고 경성의 봄을 살아내 돌아온 ‘채옥’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옥은 전작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 작품이었을 뿐만 아니라 주연이었던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하차하며 상황이 마냥 긍정적으로 흘러가지 못했다. 공개된 스토리는 세상에 지속적으로 내려지고 있는 지옥행 고지, 그 상황속에서 주인공 일행과 지옥행 고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는 여러 대형 세력이 얽히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중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날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변경될 수도 있다. 다른 작품들도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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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김민찬 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