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FA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클린스만 감독 사퇴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2월 27일에 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아시안게임 감독을 맡았던 황선홍 감독이 대한민국 임시감독이 됐다. 황선홍 감독은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와 같이 젊은 선수를 잘 이끌어 좋은 전략으로 3연패를 이끌었다.
(출처:KFA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3월 11일 황선홍 임시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인 마이클 김 수석코치, 조용형, 정조국, 김일진 골키퍼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등이 합류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HD)가 등단됐고, 수비수는 권경원(수원FC), 김문환(알두하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HD), 김진수(전북현대), 조유민(샤르자)이 선발됐다.
미드필더는 박진섭(전북현대), 백승호(버밍엄), 주장 손흥민(토트넘), 엄원상(울산HD)➝주민규(울산 HD),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정호연(광주FC), 홍현석(헨트), 황인범(즈베즈다)이, 공격수는 조규성(미트윌란), 주민규(울산HD)로 구성됐다.
(출처:KFA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이강인과 손흥민의 마찰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지금 이강인를 부르지 않으면, 상황을 넘길 수 있지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두 선수와 소통을 했다. 이강인는 스스로 팀원, 팬들에게 사과하길 원한다. 손흥민는 그런 이강인 선수를 보듬어 안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의견을 제시해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파’ K리거들이 발탁됐다. ‘K리그 득점왕’인 주민규(울산 HD)는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는 K리그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두 차례 베스트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린 스트라이커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에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임시감독인 황선홍 감독에게 선택 받아 생애 처음, 최고령으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
(출처:KFA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황선홍 감독은 이승우를 뽑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우 선수를 경기장에서도 직접 확인했다. 어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인천전을 보기 전에 코칭스태프가 그 자리에서 미팅을 했을 만큼 마지막까지 이승우 선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2선 조합이나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선발하지 못해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깊은 고민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K리그 선수들에게도 '이승우 선수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는 대표팀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정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좀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오는 21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국과 오후 8시 경기를 치르고, 이후 26일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태국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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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이지유 인재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클린스만 감독 사퇴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2월 27일에 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아시안게임 감독을 맡았던 황선홍 감독이 대한민국 임시감독이 됐다. 황선홍 감독은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와 같이 젊은 선수를 잘 이끌어 좋은 전략으로 3연패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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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황선홍 임시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인 마이클 김 수석코치, 조용형, 정조국, 김일진 골키퍼 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등이 합류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HD)가 등단됐고, 수비수는 권경원(수원FC), 김문환(알두하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HD), 김진수(전북현대), 조유민(샤르자)이 선발됐다.
미드필더는 박진섭(전북현대), 백승호(버밍엄), 주장 손흥민(토트넘), 엄원상(울산HD)➝주민규(울산 HD),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정호연(광주FC), 홍현석(헨트), 황인범(즈베즈다)이, 공격수는 조규성(미트윌란), 주민규(울산HD)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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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손흥민의 마찰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지금 이강인를 부르지 않으면, 상황을 넘길 수 있지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두 선수와 소통을 했다. 이강인는 스스로 팀원, 팬들에게 사과하길 원한다. 손흥민는 그런 이강인 선수를 보듬어 안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의견을 제시해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파’ K리거들이 발탁됐다. ‘K리그 득점왕’인 주민규(울산 HD)는 커리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는 K리그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두 차례 베스트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린 스트라이커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에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임시감독인 황선홍 감독에게 선택 받아 생애 처음, 최고령으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
(출처:KFA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황선홍 감독은 이승우를 뽑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우 선수를 경기장에서도 직접 확인했다. 어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인천전을 보기 전에 코칭스태프가 그 자리에서 미팅을 했을 만큼 마지막까지 이승우 선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2선 조합이나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선발하지 못해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깊은 고민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K리그 선수들에게도 '이승우 선수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는 대표팀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정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좀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오는 21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국과 오후 8시 경기를 치르고, 이후 26일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태국과 오후 9시 30분에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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