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 밸류체인타임스

최한성 수습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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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의 어린시절과 선수생활

[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성 수습기자] 전 축구선수 손웅정은 1962년 6월 16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산시 안지면 산동리에서 태어났다. 손웅정은 축구를 하기 위해 학교를 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다. 손웅정은 친구들과 교회 대항 축구대회를 나가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했다.


이후 손웅정은 서산인지초등학교 축구부에서 뛰다가, 춘천에 있는 소양중학교로 축구부를 옮겼다. 손웅정은 소양중학교를 졸업한 후 춘천고등학교 축구부에 입학했다. 손웅정은 청룡기 쟁탈 제38회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후 명지대학교에 입학했다.


손웅정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상무 불사조에서 뛰게 됐다. 이후 1986년 현대 호랑이로 이적했다. 손웅정은 그해 5골을 몰아쳤고, 대한민국 U-23 브라질 순회 축구대회 대표로 뛰었다. 손웅정은 1988년에도 U-23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후 박종한 일화 감독의 요청으로 일화 천마로 입단할 수 있게 됐다.


손웅정의 은퇴 후 생활

이후 손웅정은 부상으로 인해 28살 이른 나이로 4년간의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손웅정은 은퇴 후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컨테이너 안에서 살고, 매일 밖에 나가 막노동을 했다. 손웅정은 분데스리가와 월드컵 등 축구 영상 등을 보며 축구를 연구했다. 현재 SON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직접 키우고 지도하는 중이다.

손흥민에 대한 멘토 생활

손흥민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를 하고 싶다고 하여 손웅정이 "축구는 매우 힘이 드는 운동인데 괜찮겠냐?”라고 3번을 물었다. 손흥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니 하겠다"라고 답했다. 손웅정은 그때부터 손흥민에게 본격적으로 축구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손웅정은 매일 손흥민에게 볼을 잘 다룰 수 있게 기본기만 시켰다.


손웅정은 눈이 와도 치워서라도 손흥민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손흥민이 18살에 함부르크로 이적했을 때 손웅정도 같이 한국생활을 접고 독일로 집을 옮겼다. 손웅정은 손흥민의 숙소와 가장 근접한 호텔을 잡아 생활했다. 아침에는 숙소에 가서 손흥민을 깨우고, 방 청소를 했다. 이후 손흥민과 함께 근력훈련을 했다.


손웅정은 남의 차를 빌려 손흥민을 따라 훈련장에 가서 6시간 동안 밖에서 손흥민이 훈련하는 것을 지켜봤다. 손웅정은 손흥민이 23살 레버쿠젠 때까지 5년간 이런 생활을 지속하면서 살아왔다. 이후 2010년 손흥민이 프로 리그 데뷔골을 넣었을 때 손웅정은 ‘손흥민이 한국팬들의 반응을 보며 도취되지 않을까’ 하며 두려워했다.


이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높은 성적과 다수의 상을 휩쓸었을 때 손웅정이 손흥민에게 "이 상들을 다 분리수거해라"라고 말하며 보통 전시하지 않고 박스에 넣거나 창고 안에 보관하게 했다.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손웅정에게 “손흥민 선수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이라고 질문하니 "만약 토트넘에서 이적하게 된다면 연봉을 떠나서 손흥민이 살아보고 싶은 도시, 공을 차고 싶었던 구단에 가서 행복하게 차다가 은퇴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손웅정은 2021년 10월 15일에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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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최한성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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