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이서연 수습기자]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퍼스널 컬러 검사'가 유행을 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란 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의 신체 색상으로 보통 피부·머리카락·눈동자 색을 말하는데, 검사를 하여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과 같은 세부적인 개인의 신체 컬러를 알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컬러'의 개념은 20세기 초 스위스 화가이자 독일 바우하우스의 교수였던 '요하네스 이텐'에게서 발견됐다.
그는 특정한 피부, 머리카락 색과 결합하여 특정 색들을 사용했을 때 초상화가 훨씬 나아짐을 발견했다. 그 후 사계절에 기반한 4개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학생들이 더 좋은 초상화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퍼스널컬러는 이텐뿐만 아니라 후에 여러 사람들에 의해 차츰 발전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퍼스널 컬러의 종류는 4개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세부 종류가 있다. 봄 웜톤의 세부색인 봄웜 라이트, 봄웜 브라이트, 봄웜 트루, 여름 쿨톤의 세부색인 여름쿨 라이트, 여름쿨 뮤트, 여름쿨 트루, 가을 웜톤의 세부색인 가을웜 뮤트, 가을웜 딥, 가을웜 트루, 겨울 쿨톤의 세부색인 겨울쿨 트루, 겨울쿨 브라이트, 겨울쿨 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톤의 세부 종류들이 있는데,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색들은 위의 색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퍼스널 컬러는 너무나도 다양해서, 현재까지 선정된 톤으로도 퍼스널 컬러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봄웜 브라이트와 여름쿨 라이트에 걸치거나 가을웜 딥과 겨울쿨 트루와 겹치는 경우 등 상호보완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퍼스널컬러의 연예인들은 봄 웜톤에는 아이유, 소녀시대 윤아, 서강준, 이연희, 송혜교 등이 있고, 여름 쿨톤에는 이영애, 손예진, 아이린, 김연아, 태연 등이 있다. 가을 웜톤에는 블랙핑크 제니, 김유정, 이효리, 신세경, 겨울 쿨톤에는 현아, 선미, 청하, 설현, 손나은, 서예지 등이 있다.
먼저 봄 웜톤은 사랑스럽고, 밝으며, 귀여운 이미지로, 화장을 할 때에는 얇고 투명한 스킨 표현과 가벼운 섀도우와 깨끗하고 심플한 아이라이너 연출, 코랄빛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린다.
여름 쿨톤은 지적이고 우아하고 청아한 이미지로, 투명한 피부표현과 은은한 광이 잘 어울린다. 강한 스모키 화장보다는 속눈썹에 포인트가 들어가는 아이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가을 웜톤은 성숙하고 분위기있으며, 세련된 이미지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부터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모두 다 잘 어울린다. 특히 스모키 메이크업처럼 눈에 딥한 그라데이션과 음영 메이크업이 아주 잘 소화된다.
겨울 쿨톤은 도시적이고, 카리스마 있으며, 차가운 이미지다. 화장 시에는 색조 메이크업보단 피부표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가을 웜톤과 달리 음영 메이크업보단 깔끔하고 선명한 립&아이 메이크업이 어울린다.
이처럼 '퍼스널 컬러'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와 분위기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요즘 MZ세대는 평균 5~15만 원대 비용을 내고도 퍼스널 컬러 검사를 하고, 그에 어울리는 화장품을 찾아 구매한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 = 이서연 수습기자]
[밸류체인타임스=이서연 수습기자]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퍼스널 컬러 검사'가 유행을 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란 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의 신체 색상으로 보통 피부·머리카락·눈동자 색을 말하는데, 검사를 하여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과 같은 세부적인 개인의 신체 컬러를 알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컬러'의 개념은 20세기 초 스위스 화가이자 독일 바우하우스의 교수였던 '요하네스 이텐'에게서 발견됐다.
그는 특정한 피부, 머리카락 색과 결합하여 특정 색들을 사용했을 때 초상화가 훨씬 나아짐을 발견했다. 그 후 사계절에 기반한 4개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학생들이 더 좋은 초상화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퍼스널컬러는 이텐뿐만 아니라 후에 여러 사람들에 의해 차츰 발전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퍼스널 컬러의 종류는 4개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세부 종류가 있다. 봄 웜톤의 세부색인 봄웜 라이트, 봄웜 브라이트, 봄웜 트루, 여름 쿨톤의 세부색인 여름쿨 라이트, 여름쿨 뮤트, 여름쿨 트루, 가을 웜톤의 세부색인 가을웜 뮤트, 가을웜 딥, 가을웜 트루, 겨울 쿨톤의 세부색인 겨울쿨 트루, 겨울쿨 브라이트, 겨울쿨 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톤의 세부 종류들이 있는데,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색들은 위의 색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퍼스널 컬러는 너무나도 다양해서, 현재까지 선정된 톤으로도 퍼스널 컬러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봄웜 브라이트와 여름쿨 라이트에 걸치거나 가을웜 딥과 겨울쿨 트루와 겹치는 경우 등 상호보완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퍼스널컬러의 연예인들은 봄 웜톤에는 아이유, 소녀시대 윤아, 서강준, 이연희, 송혜교 등이 있고, 여름 쿨톤에는 이영애, 손예진, 아이린, 김연아, 태연 등이 있다. 가을 웜톤에는 블랙핑크 제니, 김유정, 이효리, 신세경, 겨울 쿨톤에는 현아, 선미, 청하, 설현, 손나은, 서예지 등이 있다.
먼저 봄 웜톤은 사랑스럽고, 밝으며, 귀여운 이미지로, 화장을 할 때에는 얇고 투명한 스킨 표현과 가벼운 섀도우와 깨끗하고 심플한 아이라이너 연출, 코랄빛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린다.
여름 쿨톤은 지적이고 우아하고 청아한 이미지로, 투명한 피부표현과 은은한 광이 잘 어울린다. 강한 스모키 화장보다는 속눈썹에 포인트가 들어가는 아이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가을 웜톤은 성숙하고 분위기있으며, 세련된 이미지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부터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모두 다 잘 어울린다. 특히 스모키 메이크업처럼 눈에 딥한 그라데이션과 음영 메이크업이 아주 잘 소화된다.
겨울 쿨톤은 도시적이고, 카리스마 있으며, 차가운 이미지다. 화장 시에는 색조 메이크업보단 피부표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가을 웜톤과 달리 음영 메이크업보단 깔끔하고 선명한 립&아이 메이크업이 어울린다.
이처럼 '퍼스널 컬러'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이미지와 분위기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요즘 MZ세대는 평균 5~15만 원대 비용을 내고도 퍼스널 컬러 검사를 하고, 그에 어울리는 화장품을 찾아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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