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타임스=문무경 인재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종이 200만 종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 수치는 2019년 유엔이 발표한 100만 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리나라의 경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과 2급을 합쳐 총 282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1급이 68종, 2급이 214종이다. 관찰종은 33종, 해제종은 162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사진=Flickr
기에 멸종된 동물들로는 피레네아이벡스, 보석달팽이, 하와이꿀풍금조, 서부 검은코뿔소, 양쯔강돌고래, 베트남 자바코뿔소, 핀타섬땅거북, 북부 수마트라코뿔소, 중국주걱철갑상어 등이 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
1. 환경단체에 기부하기
대표적인 환경단체로는 세계자연기금(WWF), 지구의 벗, 그린피스가 있다. 환경단체에서는 북극 보호, 해양 보호, 플라스틱 제로, 생물다양성의 보존, 지구온난화 방지, 산림보존, 멸종위기종 보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단체에 기부하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2. 쓰레기 줄이기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2억 톤의 쓰레기가 매년 매출된다. 그 중 14만 톤은 바다에 버려진다.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800만 톤의 쓰레기가 바다로 배출되어 해양을 오염시키고 해양 생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육지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소각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사진=rawpixel.com
3. 지속 가능한 제품 구매
야생동물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나 상아로 제작된 제품들은 멸종위기종 보호에 악영향을 미친다. 해마다 모피를 생산하기 위해 수천만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대신 생분해성 플라스틱, 천연섬유 등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사진=Pexels
4. 나무 심기
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 토양 보호, 서식지 제공, 생물 다양성 증가, 공기질 개선, 소음차단, 에너지 절약, 자연의 균형 유지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에 약 3조 그루의 나무가 존재하지만, 환경파괴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나무를 심음으로써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동물들의 서식지를 확장할 수 있다.

사진=Pexels
5.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절약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 자원 보존, 생태계 보호, 미래 세대 보호 등에 기여한다.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보다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나 태양광 에너지 등 생산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rawpixel.com
6. 채식 실천
매년 도축되는 동물들의 수는 약 560억 마리에 달한다. 매년 인류가 약 3억 6000만 톤의 고기를 소비하고 있다. 도축된 고기의 99%는 공장식 축산 방식에 따라 사육되었다. 도축 당하는 대표적인 동물들로는 소, 양, 염소, 돼지, 오리, 닭, 물고기 등이 있다.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 산림 파괴,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채식을 실천함으로써 이러한 환경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

사진=rawpixel.com
7. 동물 실험 반대
매년 약 6억 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사용되고 있다. 동물 실험으로 인해 남는 사체나 폐기물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물 실험보다는 인간 세포 기반 연구, 3D 바이오프린팅 등 대체 연구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사진=Vadim Afanasyev
8. 야생동물 보호
지난 50년간 야생동물의 개체 수는 75% 이상 감소했다.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먹이 제공, 동물구조 센터에 신고해 야생동물 구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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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타임스 = 문무경 인재기자]
[밸류체인타임스=문무경 인재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종이 200만 종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 수치는 2019년 유엔이 발표한 100만 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리나라의 경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과 2급을 합쳐 총 282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1급이 68종, 2급이 214종이다. 관찰종은 33종, 해제종은 162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사진=Flickr
기에 멸종된 동물들로는 피레네아이벡스, 보석달팽이, 하와이꿀풍금조, 서부 검은코뿔소, 양쯔강돌고래, 베트남 자바코뿔소, 핀타섬땅거북, 북부 수마트라코뿔소, 중국주걱철갑상어 등이 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
1. 환경단체에 기부하기
대표적인 환경단체로는 세계자연기금(WWF), 지구의 벗, 그린피스가 있다. 환경단체에서는 북극 보호, 해양 보호, 플라스틱 제로, 생물다양성의 보존, 지구온난화 방지, 산림보존, 멸종위기종 보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단체에 기부하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사진=Wikimedia Commons
2. 쓰레기 줄이기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2억 톤의 쓰레기가 매년 매출된다. 그 중 14만 톤은 바다에 버려진다.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800만 톤의 쓰레기가 바다로 배출되어 해양을 오염시키고 해양 생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육지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소각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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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 가능한 제품 구매
야생동물 가죽으로 만든 가방이나 상아로 제작된 제품들은 멸종위기종 보호에 악영향을 미친다. 해마다 모피를 생산하기 위해 수천만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대신 생분해성 플라스틱, 천연섬유 등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사진=Pexels
4. 나무 심기
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 토양 보호, 서식지 제공, 생물 다양성 증가, 공기질 개선, 소음차단, 에너지 절약, 자연의 균형 유지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에 약 3조 그루의 나무가 존재하지만, 환경파괴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나무를 심음으로써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동물들의 서식지를 확장할 수 있다.
사진=Pexels
5.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절약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 자원 보존, 생태계 보호, 미래 세대 보호 등에 기여한다.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보다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나 태양광 에너지 등 생산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rawpixel.com
6. 채식 실천
매년 도축되는 동물들의 수는 약 560억 마리에 달한다. 매년 인류가 약 3억 6000만 톤의 고기를 소비하고 있다. 도축된 고기의 99%는 공장식 축산 방식에 따라 사육되었다. 도축 당하는 대표적인 동물들로는 소, 양, 염소, 돼지, 오리, 닭, 물고기 등이 있다.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 산림 파괴,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채식을 실천함으로써 이러한 환경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
사진=rawpixel.com
7. 동물 실험 반대
매년 약 6억 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사용되고 있다. 동물 실험으로 인해 남는 사체나 폐기물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물 실험보다는 인간 세포 기반 연구, 3D 바이오프린팅 등 대체 연구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사진=Vadim Afanasyev
8. 야생동물 보호
지난 50년간 야생동물의 개체 수는 75% 이상 감소했다.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먹이 제공, 동물구조 센터에 신고해 야생동물 구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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